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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질병이력 거짓말 사기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박소영 판사는 상해보험에 가입하기 전 보험사의 질문에 거짓으로 답한 혐의(사기미수)로 기소된 A(4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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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거짓 청구한 의료기관 7곳 불명예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7곳의 명단이 공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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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양방 vs 한방' 갈등, 이번엔 불법 한의원 논란?
의료계가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로 한의원 32곳을 고발하자, 한의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을 악의적으로 고발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17일 전국의사총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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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료기관 꾸준히 이용하면 사망률과 의료비용 감소
한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심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고, 의료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의 조비룡, 신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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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가 한방의료행위, 한의원 32곳 고발
무자격자가 한방의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한의원 32곳이 고발당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한의원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물리치료 등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한다는 제보를 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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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9.2%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2013년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8년 10만 2천명에서 2013년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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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공단 직원들, 도대체 하는 일이 뭔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향한 의료계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건보공단의 구조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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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거짓청구 15개 요양기관 명단 공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28일부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5개 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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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진료비 타낸 '나쁜 병원' 공개
보건복지부는 28일부터 진료기록을 꾸며 거짓 진료비를 타낸 병·의원 등 15곳의 명단을 6개월간 공개한다. 기관의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 위반 내용 등이 담긴다.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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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사장 "진료비 부당청구 묵과 안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요양기관의 부당청구에 적극 대응한다. 김종대 이사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앞서 국무조정실에서 범부처 차원의 ‘정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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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거짓청구 9개 요양기관 명단 공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8일부터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9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 이번에 명단이 공표되는 요양기관은 총 9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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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료생협', 불법 온상…10곳 중 7곳 부당청구
'영리보다 지역주민 건강 우선'이라는 취지로 지역주민이 참여해 만든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이 불법의료의 온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사무장 의료생협, 진료비 부당청구, 무자격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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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 받은 장기요양기관, 합병•폐업 꼼수부려도 처분 승계
앞으로는 각종 위법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이 폐업하거나 합병하더라도 처분 효과가 승계된다.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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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1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 발표…의료계 반응은 "글쎄~"
의협과 병협, 적정수가 담보와 재원 마련 촉구 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급여율을 99%로 올리는 등 보장성 강화계획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기본적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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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 "만성질환제 빅딜설, 유헬스 제안설 모두가 거짓"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토요휴뮤가산제-만성질환관리제 빅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더불어 회원들이 끝까지 반대한다면 만성질환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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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맘카드 설전 "산모·태아의 건강 놓고 도박하는 건가"
정부가 임산부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를 전국의 한의원, 한방병원으로 확대하려하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위원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한방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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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6700만원 부당청구한 요양기관 어딜까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28일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5개 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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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학생의 말 못할 고민, 남성 유방비대증
10대 남학생에서 남성 유방비대증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남성의 ‘유방비대증(N62)’ 건강보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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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뻥튀기 진료비, 세금 축내는 범죄로 다뤄야
건강보험 진료 비용을 거짓으로 타낸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 14곳의 명단이 그제 공개됐다. 진료내역을 조작하거나 ‘나이롱 환자’를 만들고, 있지도 않은 치료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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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진료한 환자를 “124번 진료” 건보 청구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치료받은 것으로 속여 건강보험 진료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 등의 명단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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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환자 내세워 건보료 탄 13곳 첫 공개
충북 청주의 미래신경과의원은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7개월 동안 그 전에 왔던 환자들이 다시 방문한 것처럼 진료 기록을 허위로 꾸몄다. 이렇게 해서 진찰료·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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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한의사에 면허 정지는 가혹”
서울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윤모(100) 원장은 지난해 9월 한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005년 2월부터 3년 동안 진료비 940여만원을 허위로 청구했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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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치료 급증 … 진료비 5년 새 7배
서울에 사는 정모(36)씨는 3년 전 둘째 아들을 낳은 뒤 소변을 지리는 일이 잦아졌다. 정씨는 올 초 병원에서 ‘요실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수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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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 위반 신고포상금 최고 1천만원
유해식품 제조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이 최고 3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정부는 9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