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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원 김신욱, 라이언킹 제치고 연봉킹
‘진격의 거인’ 김신욱(28·전북·사진)이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최고 연봉을 받은 선수로 나타났다.프로축구연맹이 22일 공개한 ‘K리그 구단 및 선수 연봉 통계’ 자료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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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두꺼워지고 이마가 자꾸 나온다면...말단비대증 의심 증상은?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의 주역이었던 전 농구선수 김영희(53)씨. 키가 205cm로 한국 여자농구 선수 가운데 최장신으로 기억된다. 김씨는 안타깝게도 현재 거인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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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여중생 정호영 “연경 언니처럼 크고 싶어”
여중생의 키가 1m89㎝라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직접 옆에 서보니 한국 여성 평균신장(1m62㎝)인 기자가 목을 뒤로 한껏 젖히고 올려다봐야 할 정도였다. 역대 최연소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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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골리앗·기중기… 환호는 짧고 시름은 길다
“선생님은 언제부터 몸이 커지는 증세가 나타났나요?” “태어났을 땐 엄청 작았대요. 할머니가 ‘손녀딸이 너무 작아서 걱정’이라며 백일기도를 드렸다고 해요. 다섯 살부터 키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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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문화 가이드
[책] 이어령의 지의 최전선 저자: 이어령·정형모출판사: 아르테가격: 만9000원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이어령 교수가 들려주는 지적 전장의 날선 아이디어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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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이' or '개둥이'…장도연·박나래 '175·148 열정콤비'
예견된 성공이다.개그우먼 장도연·박나래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우리는 분장계의 정샘물·조성아'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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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안정환, 연예인 출연료 안 부럽네요
‘국보급 센터’로 불렸던 농구스타 서장훈(41)은 요즘 TV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내비친다. 예능 입문 1년 6개월만에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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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걸에게 한 수 배웠죠 … 2m33㎝ 존슨, 천하장사 꿈
‘미국인 씨름 거인’ 커티스 존슨이 28일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제주를 찾았다. 그는 매년 휴가를 모아 한국에 온다. 지난해 11월 서산 천하장사대축제에 참가한 존슨(왼쪽)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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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장성택 숙청 이후 北 경제 전망 더 다뤘으면
일요일 아침마다 중앙SUNDAY를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쁘게 지낸 일주일간의 정리된 국내외 주요 이슈를 두루 접할 수 있으며, 그중 독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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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11년 만에 중국 잡았다
김종규가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3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중국과의 1차 예선 첫 경기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한국이 63-59로 이겼다. [마닐라=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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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공격 물꼬…다저스 '괴물 듀오' 승리 합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왼쪽)이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7회초 2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돌아오는 동료 후안 유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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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공격 물꼬 다저스 괴물 듀오 승리 합작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왼쪽)이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7회초 2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돌아오는 동료 후안 유리베(가운데)를 축하하고 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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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영결식에 등장한 거인의 정체는
지난달 28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영결식 때 도열한 군인 중 다른 병사들의 키를 압도하는 거인(원 안)이 보인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거인 주변을 확대한 모습.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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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강철 체력 그들, 왜 암에 쓰러지나
2005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건강을 되찾은 최인선 전 SK 나이츠 감독이 22일 경기도 광주시 자신의 집에서 농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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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얼굴 빨개지는 로리, 긴장감 즐기는 타이거
잭 니클라우스가 햇병아리 프로이던 1962년 US오픈에서 아널드 파머와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파머는 니클라우스에게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돈을 똑같이 나눠 갖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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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공룡 센터’ 섀킬 오닐, 은퇴 선언은 깜찍하게
은퇴를 선언한 섀킬 오닐이 2004년 마이애미로 이적할 때의 모습. [로이터=뉴시스] 2m16cm의 큰 키에 147㎏의 몸무게. 검은 거인이 날아올라 덩크슛을 내리꽂을 때면 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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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U자 그루브는 불법” … 핑, 소송 끝 ‘합법 장비’ 승리
딘 비먼(사진)은 골프계의 거인이다. 손을 다쳐 은퇴할 때까지 미국 PGA 투어에서 4승을 했다. 그는 골프 말고도 사업 쪽으로도 능력이 있었다. 이를 인정받아 1974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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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낭만주의자·패션리더 … 그들이 온다
“한 번뿐인 인생 즐겨라, 고민하지 말고” 미겔 앙헬 히메네스 미겔 앙헬 히메네스 미겔 앙헬 히메네스(47·스페인)는 돈키호테 같은 선수다. 운동을 얼마나 안 했는지 배는 볼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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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에 고춧가루 뿌린 오리온스
오리온스 김태우(왼쪽)가 KCC 하승진을 피해 공을 패스하고 있다. 김태우의 19득점 활약 속에 최하위 오리온스는 KCC에 4연패 끝에 승리를 따냈다. [전주=연합뉴스] 2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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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내내 죽 쑤다가 4쿼터만 되면 쏙쏙, 신기한 하승진 자유투
“4쿼터만 되면 초능력이 나오는 것 같다.” KCC 거인 센터 하승진(26·2m21㎝·사진)의 ‘초능력’에 프로농구 판도가 흥미진진하다. 하승진은 이번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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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PO는 ‘3대 1’의 싸움
감독들 간의 인연을 보면 플레이오프가 더 잘 보인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20일 막을 올린다. 유재학(47) 모비스 감독과 강동희(44) 동부 감독의 지략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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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모비스·KCC 셋이서 나란히 선두
선두권 삼국지다.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 부산 KT가 나란히 한 줄에 섰다.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벌일 막판 선두 싸움이 흥미롭게 됐다. KT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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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대신 심장으로 승부, 그들은 루저 아닌 위너
앨런 아이버슨은 작은 키로도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큰 사진·1m83㎝). 네이트 로빈슨(작은 사진 맨 위)은 1m75㎝의 키로 덩크왕을 지냈다. 격투가 표도르(작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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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딕슨+존슨, 하승진 혼자로는 어렵지
거인과 킹콩의 대결. KCC 하승진(왼쪽)과 KT 딕슨이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잡으려고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전주=뉴시스] ‘골리앗’ 하승진(KCC)과 ‘킹콩 센터’ 나이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