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간 검증 CEO 승계 시스템, GE 지속성장 이끌어
2011년 제너럴일렉트릭(GE) 이사회 산하 ‘경영 발전 보상 위원회’(MDCC)는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제프리 이멜트(61) 당시 CEO의 후계자로
-
한국이 본받아야 할 GE의 'CEO 사관학교' 6년 과정이란
2011년 제너럴일렉트릭(GE) 이사회 산하 ‘경영 발전 보상 위원회’(MDCC)는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제프리 이멜트(61) 당시 CEO의 후계자로
-
[세상 속으로] 앙숙인 전 부장이 총애했다는 이유로…“보고서 함량미달, 다시 써라” 계속 퇴짜
회사원 김모(32)씨는 부장에게 보고서를 올릴 때마다 짜증이 난다. 퇴짜를 놓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보고서가 잘못된 게 아니다. 김씨가 전에 있던 부서의 부장에게서 총애를 받았다
-
[이케다 다이사쿠 칼럼] 셀리그먼 박사의 심리학 혁명에서 배우는 ‘희망의 생명학’
인간의 잠재능력에 대한 깊은 신뢰, 프로이드 심리학 이래 혁명적 이론가… ‘낙관적인 사고방식’ 훈련하고 ‘낙관적인 말’을 마음에 새겨 넣으라!1997년 일본을 방문한 셀리그먼 박사
-
[이하경 칼럼] 알파고가 내 스마트폰에 들어온다
이하경논설주간알파고의 창조주인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데미스 허사비스가 이세돌 9단을 대결 상대로 선택한 것은 하늘이 내린 기회다. 이번 대국 전의 한국은 인터넷에서 AI를 검색
-
“한·중FTA, 정부 차원 이행위원회 가동한다”
한중FTA 발족을 앞두고 양국 기업인들이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기업인들의 모임인 한국중국상회(회장 한루이샹·韓瑞祥 중국 공상은행 서울지
-
자동차 경주 사업가 50세에 소년의 꿈 이루다
2015년 레드불 글로벌 랠리크로스 미디어데이에 총재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콜린 다인. 그는 학창시절부터 평생의 관심사였던 자동차 관련 사업 창업의 꿈을 50세가 넘어 이뤘다.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지펑 없는 상하이는 3류 도시” 시민 자존심이자 지식 허브
1 지펑은 어떤 책을 비치할 것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1990년대 중국의 민영서점은 도처에서 꽃을 피워냈다. 93년에는 베이징(北京)의 완성(萬聖)서원이 문을 열었다.
-
사내정치와 술수는 달라 … ‘능력+신뢰 쌓기’가 성공 비결
직장에선 실력만 있으면 될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소수파다. 중앙SUNDAY와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인의 88.4%가 사내정치(社內政治)의 존재를 인정했다. 게다가
-
사내정치와 술수는 달라 … ‘능력+신뢰 쌓기’가 성공 비결
관련기사 직장인 88% “사내정치 있다” … 63%는 “불이익 경험” “사내정치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이루기 위한 수단” 실력으로는 최대 ‘부장’까지 올라 최고의 사내정치는 ‘일
-
[J Report] 오라클·IBM 꺾은 포스, 세일즈포스닷컴
마크 베니오프 CEO가 올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1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더이상 클라우드 없이는 비즈니스가 불가능한 세상이
-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
문학청년이었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와 고은 시인은 문학의 강물에 함께 빠진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권커니 잡거니 시어를 나눴다. 시의 힘, 초월의 시심(詩心)을 우
-
GE 회장 "똑똑한 사람보다 지식 갈증 큰 사람 뽑아"
“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국가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다.” 24일 오전 7시2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연회장을 메운 850여 명의 기업인이
-
“정 많은 한국인이라 한밤에도 무료 통역봉사 하죠”
구약성서 창세기에는 바벨탑 이야기가 나온다. 세상의 언어는 원래 하나였다. 그런데 인간들이 거대한 탑을 쌓으려고 하자 이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신이 분노해 언어
-
[TV 가이드] ‘영광의 재인’ 최종회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28일 밤 9시 55분부터 23, 24회(최종회)를 연속 방송한다. 드라마는 간호조무사 윤재인(박민영)과 2군 프로야구 선수 김영광(천정명),
-
[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⑬ 외자유치 활동 실패의 교훈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이었던 밴플리트 장군(가운데)은 1962년 5월 28명의 미국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에 왔다. 사절단은 2주간 머무르면서 울산공업단지를 시찰했고,
-
“돈을 버는 건 기술, 쓰는 것은 예술 … 이왕 하는 김에 많이 하자 생각했다”
한창우 회장 재일동포 사업가가 17일 동일본 대지진 복구 기금으로 100억원을 내놨다. 1년 매출이 30조원에 달하는 빠찡꼬 회사 ㈜마루한의 한창우(80) 회장이다. 지금까지 일
-
[백가쟁명:유주열]周恩來4원칙과 이토추(伊藤忠)상사
1970. 5 베이징에서는 느닷없이 하나의 대외정책이 발표되었다.이른바 周恩來4원칙이다. 중국은 타이완이나 한국과 거래하는 일본기업과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1955년 서독
-
[j Leadership] ‘비즈 리더와의 차 한잔’ 강덕수 STX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도전적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샐러리맨이었다. 외환위기 직후 퇴출됐던 쌍용중공업(현 STX엔진) 사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2001년 전 재산 2
-
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
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윤리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해서는 안 될
-
[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7) 1사단 노병들이 증언하는 다부동 전투
대담을 마친 국군 1사단의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들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마당의 동상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덕빈 소대장(이하 당시 직책이나 계급), 황대형 일등중사, 김국주 중
-
해외 자원개발 사업 속속 성과 … 공기업·상사·정유사 공조 덕분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얀마 해상광구의 모습. 2013년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무역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2013년
-
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