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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애라의 미래를 묻다] 인공지능 판사는 언제쯤 등장할까
━ AI와 법률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인공지능은 판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옆의 사례들은 이 질문의 답을 살펴보기 위해 실제 세계 어딘가에서 일어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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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47범 "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 충격진술
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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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대구지역의 이혼 및 회생ㆍ파산 전문 최은철 변호사
올 초 한국은행은 2009년 1인당 개인부채가 1,754만 원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 2,192만 원의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채비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개인부채에 대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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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는 게 범죄 예방 지름길”
■ 국민훈장 모란장 민병오 조양모방 회장 “시간을 두고 가까이서 가족처럼 대해야 마음을 열게 돼요.” 4일 ‘건국 60주년 기념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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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이기득씨
20년 동안 경남 밀양시에서 재소자 위문, 출소자 취업알선 등에 정성을 쏟아온 밀양지역 갱생 보호계의 원조. 지금까지 45명의 출소자를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밀양농수산)에 취업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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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선도대상 받은 「출감자의 대부」 송익환씨
◎「어둠의 삶」 836명 불빛되어…/21년간 고락 함께하며 갱생/전과 15범이 어엿한 가장으로/“쌀 한톨만한 온정이면 재범 유혹에 안빠져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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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집『비서일기』발간 신정숙씨
『벌거벗고 거리에 서있는 것 같아 사진은 싫어요. 쑥스럽기도 하고요.』 『비서일기』의 저자 신정숙(34)씨는「얼굴을 내지 않는 조건으로」인터뷰에 응했다. 월간『말』에서 펴낸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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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사 대거출마 난립 “조짐”/대전(지자제로 뛰는 사람들:6)
◎후보물망 벌써 2백명 넘어/「정치1번지」 중구 가장 치열 지방의회의 기능이나 후보에 대한 정당의 공천지침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거실시가 확실해지면서 지방의회 진출을 노린 후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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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에 새 삶의 길을…서울 영등포 교도소 교정방문협의회 위원-이규 희씨
『봉사랍시고 정말 멋모르고 뛰어든 세계입니다. 4년 남짓 지나면서 우리가 겉껍데기만 아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를 깨닫게 되었지요.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젠 경건한 마음 하나를 지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