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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싶은 구두 뛰어넘는 갖고 싶은 명품 만들겠다”
홍혜원·고인희씨(왼쪽부터)가 함께 디자인한 구두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김상선 기자]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각각 일하던 두 명의 구두 디자이너가 국내 구두업계에선 처음으로 듀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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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는 도시의 ‘투명한 갤러리’
쇼윈도, 윈도 디스플레이의 뜻은 가게에서 진열한 상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유리창이다. 최대한 제품을 돋보이게 진열해 고객으로 하여금 그 매장 안으로 들어와 상품을 구매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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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품질·미 만족스런 명품 디자인"
1980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액세서리 브랜드 루이까또즈. 루이14세의 이름에서 비롯된 브랜드명은 태양왕이 통치했던 화려한 시절을 떠올린다. 패션 강국 프랑스의 위상을 담아 액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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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이너' 파리로 간다
'제네럴 아이디어'라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남성복 디자이너 최범석(30.사진)씨의 의상이 프랑스 파리 프랭탕 백화점과 르 봉 마르셰 백화점에 진출한다. 프랭탕과 르 봉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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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한장으로 '파리 완전정복'
파리하면 먼저 낭만이 떠오른다. 그런 이미지의 파리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내 곳곳에서 한번쯤 타보고 싶은 오픈투어 관광버스를 목격했을 것이다. 이미 파리의 명물이 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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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바구니 들고 백화점에 오면 짝지어 드려요"
프랑스의 독신 성인 남녀는 1천3백80만명이고 파리만 해도 60만명이 넘는다.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부가 인터넷 포털 업체인 야후와 손잡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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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작업 '산넘어 산'
통일독일의 상징이 될 「수도 베를린 이전」계획이 독일경제에 불어닥친 불황으로 좌초 위기에 봉착했다.살림살이가 어려워진 만큼 천문학적 이전비용을 마련하기가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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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마케팅
요즘 파리 패션계는 한국인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고있다.세계 최대의 기성복 박람회인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매시즌참가하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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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도둑」늘어|골치앓는「프랑스」
자신이 일하는 직장의 금품을 술술 훔쳐내 가는 이른바『직장도둑』이「프랑스」에서 크게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공장 노동자는 공장안의 인장이나 재료들, 백화점 점원은 상품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