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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국회서 안 되면 정부가 마련” 내년 지방선거 때 추진 다시 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 시간표에 다시 못을 박았다. 문 대통령은 17일 기자회견에서 “국회 개헌특위를 통해서든, 별도 정부 개헌특위를 통해서든 내년 지방선거 시기에 개헌하겠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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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 겨냥한 증세, 정치 부담 적지만 세수효과는 별로
━ [뉴스분석] 문재인 정부 5년 국정운영과 나라 살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숨 가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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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국민이 보고 싶은 대선후보의 자세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 이번 주말로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며 3주 후 5월 9일에 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불과 한 달 반 전 악몽과 같았던 헌정 위기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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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벚꽃 대선이 치러진다면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벚꽃 대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헌법재판소가 3월 중순에 인용결정(대통령 탄핵)을 내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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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화들짝 놀란 정치권,이제 할 일은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우왕좌왕하던 야당이 대통령 탄핵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탄핵 일정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8일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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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화들짝 놀란 정치권,이제 할 일은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우왕좌왕하던 야당이 대통령 탄핵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탄핵 일정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8일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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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정치 일정부터 합의하라
김진국 대기자“하야(下野)가 탄핵과 다를 게 뭡니까.” 대학원생 아들이 따졌다. “검찰 수사도 받겠다고 했다가 안 받는데 하야한다는 말을 어떻게 믿느냐”는 것이다. 더군다나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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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 대거 빠진 반토막 의총…김무성·나경원 “탄핵하고 개헌도 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25일 국회 예결위장에서 열렸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개회에 앞서 이야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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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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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헌법 개정, 기약 없는 표류 방치할 것인가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추석을 지내고 보니 4·13총선 후 다섯 달이 훌쩍 지나버렸다. 국내외의 엄중한 과제와 도전에 대응하기에는 한국 정치의 모양과 내용이 턱없이 부실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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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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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태국총리 기자들에 “맞고싶냐” 화풀이
프라윳 찬 오차 태국 총리가 ‘언론의 비협조적인 보도 때문에 개헌이 진척되지 않는다’며 기자들에게 “맞고싶냐”는 망언을 해 공분을 샀다. 프라윳 찬 오차 태국총리는 2014년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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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창당 1년 새정치련, 난데없는 환갑잔치 … 그나마 YS계 배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해 3월 26일 창당했다. 국회의원 안철수가 중심이 돼 창당하려던 ‘새정치연합’과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이 합당해 탄생했다. 올해 3월 26일 창당 1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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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자가 더 내고 … 증세는 국민 합의로” 우윤근, 김무성·유승민 말 빌려 정부 비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4일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유승민 원내대표께서 정확한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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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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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회특위 가동 20대 총선 전 개헌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각각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김경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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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3중전회는 ‘시진핑 변법’”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어려우면 바꾸고, 바꾸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라는 『역경(易經)』의 구절처럼 난관에 부딪힌 중국이 ‘변법(變法)’이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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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비판적이던 MB 최근엔 ‘열린 자세’견지
제헌절인 17일 정치권에선 개헌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국회의 수장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맨 앞에 섰다. 사실 개헌은 ‘묵은 과제’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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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 일본 개헌' 은 시간문제
5월 14일 일본 참의원에서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법이 통과됐다. 헌법 개정을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 마련된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전후체제로부터의 탈각'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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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역풍 돌파' 나선 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개헌 제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설치된 모니터에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면이 방영되고 있다. [사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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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개헌 역풍에 맞서 여론몰이 나선 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11일 기자회견을 관통한 주제어는 '개헌 역풍을 뚫어라'였다. 노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한 이후 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개헌론에 숨은 정략적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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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체안 없는'연정'주장은 혼란만 부추겨
노무현 대통령이 드디어 임기 단축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정치문화와 새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다면 2선 후퇴나 임기 단축을 통해서라도 노무현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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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언급 '여러 대안'은 … 거국 내각이냐 내각제냐
▶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청와대 국무회의 도중 잠시 회의장 바깥에서 이해찬 총리(中), 한덕수 경제부총리(右) 등 국무위원들과 차를 마시고 있다. 이날 회의엔 공무원 하절기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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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상태서 공론화" 목소리
헌법은 국가의 최고권력이다. 그래서 헌법을 수호해야 할 최고권력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헌법을 고치는 일이 벌어지곤 했다. 무리한 개헌으로 국민의 권익이 침해당하는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