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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0개국 선거…'바이든과 친구들' 위기에 빠뜨린 '공동의 적'
2024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다.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4월엔 한국의 총선, 11월엔 미국의 대선이 치러지는 등 40개국에서 선거가 이어진다. 김영옥 기자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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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문' 들어간 尹..."임기내 5·18, 헌법전문 들어갈 듯"
━ 보수진영 첫 번째 ‘민주의 문’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립5·18민주묘지의 ‘민주의 문’을 통해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 들어섰다. 민주의 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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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총출동한 5·18 기념식… 이준석 “감개무량, 불가역적 변화되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5·18 추모관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다. 당이 2년 가까이 했던 호남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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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5~9일)
7월 첫째 주(5~9일)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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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18 남북회담 주역 박지원·서훈 택했다…文의 승부수
3일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집권 2기이자 하반기의 외교 안보 라인은 대북 정책 드라이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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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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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가해자의 적반하장' 발언···아베는 이 말에 뒤집어졌다"
‘아름다운 나라, 일본’ 2006년 전후 최연소(52세)총리에 등극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의 꿈이었다. 2007년 9월 12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임을 발표한 직후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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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법안 야3당 공동 발의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23일 ‘드루킹 특검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날 오후 제출된 특검법안에는 야3당의 의원 15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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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패싱' 공방...여 "물밑 논의", 야 "발의 자체가 위헌"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대한 ‘국무회의 패싱’ 위헌 논란이 가열됐다. 야당은 “발의 자체가 위헌”이라며 철회를 촉구했고, 여당은 "물밑에서 협의해왔다”고 반박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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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재인 대통령'지목하며 '국제 약속'거론한 아베의 연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는 지금까지의 양국 간 국제약속, 서로의 신뢰 축적 위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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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안 제출 바람직 안 해 … 여야, 개헌시기부터 합의해야
━ 사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3월까지 개헌안을 발의하지 못할 경우 정부가 직접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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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3월 국회 발의 안 되면 정부가 준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회가 3월까지 개헌안을 발의하지 못할 경우 정부가 직접 나설 수 있다는 ‘개헌 시간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집권 2년차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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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도 본회의 불투명…물러서지 않는 여야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를 둘러싼 여야의 지리한 줄다리기는 28일에도 계속됐다. 민주당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야당을 설득했으나, 쟁점을 둘러싼 여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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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직전에 나온 ‘돌발 변수’…청와대 진화 나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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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선 핵포기가 대화 조건"..'선 핵동결' 강조 한국과 시각차
지난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북핵으로 인해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과거사 를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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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정의당이 왼쪽, 민주당이 오른쪽인 세상 꿈꾼다”
━ 19대 대선에서 선전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6.2%를 득표해 진보 정당 후보로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의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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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전쟁할 수 있는 일본’에 자리 던지며 경고
━ [글로벌 뉴스토리아] ‘특례법’ 의결 앞둔 일왕 讓位의 정치 코드 아키히토 일왕 [중앙포토] 올 5월은 일본의 미래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다. 지난 3일은 일본 평화헌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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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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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가치 공유’ 국가서…아베, 3년째 한국 제외
20일 일본 도쿄 국회에서 새해 시정연설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도쿄 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정기국회 연설에서 한국에 대해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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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쁜 대통령"…박 대통령의 개헌 관련 과거 발언들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내 개헌 추진 발언을 두고 박 대통령의 과거 개헌 관련 발언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대표적인 건 2007년 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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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박 대통령 개헌불가 의지 확고부동”
9월 5일 진행된 국회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정현 새누리당대표가 개헌 등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개헌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국가문제입니다. 나라 전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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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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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개하는 개헌 추진 비화
70년 된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나라도 산다… 불이익 당할까 봐 박근혜 대통령 눈치만 살펴온 친박이 개헌 얘기하면 될 일도 안 돼특임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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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대통령이 강력한 영향력 행사한 정부 한번도 없었다
서실(書室)에 들어선 느낌이다. 국회 의원회관 1016호실. 정종섭(59) 의원 방에는 벽마다 다른 느낌의 글씨가 걸려 있다. 책상과 회의용 테이블 사이에는 병풍까지 놓였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