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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양재동 시민의 숲은 서울시 소유”
2300억원대의 땅을 놓고 서울시와 서초구가 벌인 법정 다툼에서 대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 줬다. 대법원 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최근 서울시가 “양재동 ‘시민의 숲’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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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53. 도시개발 50년 (상)
서울 도시개발 50년사에서 1966년부터 80년까지 15년간이 하이라이트였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인구는 4백89만6천명이 늘었다. 하루 평균 8백94명씩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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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40. '아파트재벌' 흥망
영동 아파트지구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건설업체들은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정태수씨가 세운 한보주택은 1978~79년 강남구 대치동에 은마아파트 28개동 4천4백24가구의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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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25. 말죽거리 신화
제3한강교(현 한남대교) 건설로 인해 개발되기 시작한 강남은 우리나라 땅 투기의 발원지였다. 제3한강교 기공식이 열린 66년 상반기부터 서서히 땅 투기 바람이 불었다. 현재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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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재건축 시동…용적률 낮아 주민부담 클듯
서울 개포.고덕 등 택지개발지구내 저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채산성은 어떻게 될까. 최근 서울 강남구청이 개포지구 일대를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 공람에 들어가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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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동부동산 시세.현황
82년 2월 구획정리 사업으로 개발이 시작된 포이동은 대단위아파트 단지인 개포동 일부 지역과 함께 개포 제4동에 속해있으며 상주인구는 2만명 정도. 86년 이전까지 논과 밭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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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행정타운 건설계획땅값 비싸 무산위기
서울시가 강남구도곡동에 대규모 행정타운을 조성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서울시는 92년9월 도곡동467일대 체비지 1만5천여평에 강남지역 경찰서.우체국.전화국등 7개의 공공기관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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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포지구 택지개발때/1조원 특혜의혹/이석현의원 주장
건설부와 서울시가 지난 80년 시작돼 88년 완료된 강남구 개포지구 택지개발 과정에서 토지구획정리기법을 편법으로 도입,이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던 한보주택(주)등 8개 주택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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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곡동체비지 이달말 공매
강남일대 최대의 노른자위 땅인 도곡동 체비지가 이달 말 공개 매각된다. 서울시는 3일 도곡동467일대 상업용지 체비지 4만3천7백평중 2만7백3평을 이달말까지 공개 매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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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체비지 역세권 개발-서울시 지하철 분당선 환승역 중심
서울시내 최대의 노른자 땅인 도곡동 체비지 4만여평이 역세권으로 집중 개발된다. 서울시는 30일 82년 상업용지로 지적 고시된 이래 매각문제를 놓고 부동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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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영동 등 체비지
서울시는 12일 개포·영동1지구 등 토지구획 정리지구의 체비지 85필지 9천1백62평(3만2백89평방m)을 6월 23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 입찰실(중구 필동 2가 84의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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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공관 땅 등 7만여 평을 매각
도곡2동 숙명여고 앞 체비지와 구기동 외교관 공관부지 등 서울시내 7만여 평의 시유지· 체비지가 올해 중 매각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92년도 공매대상토지는 시유지 8천6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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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상수도사업 비용|지역개발기금 8천억 조성
서울시는 12일 지하철건설등으로 인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약8천억원 규모의 「지역균형 개발기금」을 조성키위한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같은 재원조달계획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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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공동주택 관심 높다
○··‥주택 공사가 지난 88년 서울 상계 지구에 3대가 함께 모여 살수 있는 「동거형 공동 주택」6백90가구를 건립한 이후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서울 대방동 등 5개 지구에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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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사건 구속자 영장 요지
◇오용운위원장=90년 11월하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일식부에서 정태수로부터 한국산업은행 개포주택조합장 정성태외 3천3백59명이 90년 10월27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관계법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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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등 체비지 16곳 공매
서울시가 8월중 매각하기로 했던 토지구획정리지구 내 체비지의 공개경쟁입찰 일정과 대상이 확정돼 28일 오전10시 정동 서울시 입찰실(옛 경기여고 강당)에서 공매가 실시된다. 공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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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비지 등 29,000평 올 첫 공매
부동산 투기를 선도한다는 비난을 우려해 올 들어 체비지 매각을 유보해왔던 서울시가 예산 부족에 쫓겨 8월 중순부터 체비지와 시유지 등 2만9천여평을 매각한다. 서울시가 8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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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개포 지구 다세대 주택 건립|7∼15평형…올 3백52세대 분양
소규모 체비지에 시영 다세대 주택 건립을 추진해온 서울시는 3일 올해 안에 가락·개포 지구 체비지에 3백52가구분을 지어 무주택 서민에게 분양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단계로 1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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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관련 1억여 수뢰/교원공제회 이사 구속
치안본부특수대는 18일 건축공사를 발주하면서 1억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대한교원공제회 사업이사 강경훈씨(49)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하고 강씨에게 뇌물을 준 ㈜태백공영 대표이사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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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언남중고옆|개포 근린공원 조성
양재동 토지구획정리지구안 언남중·고옆 개포제1근린공원(1만1천평)이 4일 조성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서울시가 사업비 8억3천만원으로 지난해6월 조성공사를 시작, 이날 완 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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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가락·고덕 하수관
서울시가 개포·가락·고덕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하면서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처리, 한강오염을 막기 위해 설치한 분류 하수관로 절반 이상이 배관연결 잘못으로 하수가 빗물관을 타고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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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변에 공원벨트 조성
서울시내 대단위 아파트 군 사이를 흐르는 양재천 변에 길이4·8km의 공원벨트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8일 아파트 밀집지역인 개포∼도곡∼대치동 사이 양재천 변 4·8km구간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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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근린공원 조성
양재동 언남중·고교옆 개포 토지구획지구 211블록잔디밭 3만6천5백10평방m(1만1천44평) 가 나무숲과 운동·휴게시설을 갖춘 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3월부터 연말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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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전씨 사저 건립 위해-풍수설 따라 변칙 구획정리
전두환 전 대통령 제2사저건립이 계획(중앙일보 1월28일자 15면 보도) 됐던 양재동74일대는 영동 및 개포토지 구획정리 사업지구에 2차례나 포함됐다가 군사보호구역이란 이유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