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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은평을 출마 결심, 친이-친박 갈등 ‘뇌관’
1.이명박-박근혜 권력 분점할까이 대통령이 대대적 국정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관계 설정이다.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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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거머쥔 국정주도권, 내 사전에 2인자는 없다
이명박 정부 출범 8개월째, 박희태 대표 체제 석달을 맞은 '거여' 집권세력의 권력지도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그 자체다. '권력 1인자'인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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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거머쥔 국정주도권, 내 사전에 2인자는 없다
지금 여권 갈등의 최전선은 여의도에 있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워싱턴에 있는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긋고 있다. 홍 대표는 정권 초기 권력의 중심에 있던 이 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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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실세 임태희 "곽승준·김병국 교체는 강부자 부담 때문"
“낙천자 출마 막는 일 했을 뿐” “MB가 가끔 거명해 실세로 오해” “박영준 인사 실권 안 줬어야” “주공ㆍ토공 지방 이전 다시 논의해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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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2인 "당 청와대 견제해야" vs 친이 2인 "MB 지지율 올라갈 것"
집권 여당호의 선장을 뽑는 한나라당 전당 대회가 오는 3일 열린다. 주류 측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높은 인지도의 정몽준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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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인’ 박근혜, 한나라 안팎에 친박 50석 … 다음의 선택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9일 당선이 확정되자 대구 달성군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친박연대 후보들이 선전하면서 다시 정국의 핵으로 부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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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모델 출신 MBC 신입 '양승은' 아나운서 화제
MBC 신입 아나운서 양승은(24)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는 지난 5일 남자 2명 여자 2명 등 총 4명 2008 공채 아나운서를 발표했다. 이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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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洪·元 완주할까
연합뉴스 “내게 주는 표, 死票 아닙니다”대선 승리 위해 자신 역할 강조하는 홍준표 후보“홍준표 지지하는 표는 사표(死票)가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홍준표 찍으면 누구 된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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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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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지원' 총력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었던 조순형 후보가 "노무현 정권의 실정·무능·오만 때문에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7.26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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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박 전 대표 인상 나빠졌다"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18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찾았다. YS는 전당대회 때 박근혜 전 대표가 이 최고위원이 연설하는 도중 투표하기 위해 자리를 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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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정인맥이 당직 장악"
당무 복귀한 이재오 최고위원18일 오전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전당대회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이재오 최고위원이 당이 민심을 따라가야 한다고 발언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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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한나라 전대 후유증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左)이 13일 오후 전남 순천의 선암사를 찾아 금용 주지스님과 악수하고 있다. 대표 경선 과정에 불만을 표시한 이 최고위원은 이틀째 당 회의에 나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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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10·26 참패' 후유증] 김근태 장관이 중심
재야파로 분류되는 유선호 의원은 30일 "재야 출신은 일생 동안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워온 사람들"이라며 "그래서인지 다들 고집과 자존심이 세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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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목고 지원 어떻게 준비하나
▶ 지난달 서울 한 사설학원에서 열린 특수목적고 입시 설명회에서 한 어머니가 설명회 내용을 녹음하면서 메모하고 있다. [연합] 오는 7월 자립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의 신입생 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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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黨주도권 잡기 신경전
6일 한나라당은 바쁘게 돌아갔다. 오전엔 '수요조찬공부모임'(수요모임), 점심엔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 모임이 열렸다. 4.15총선 이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그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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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체제 '힘겨루기'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마련한 행사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朴대표가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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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신당 표대결 합의] 전당대회 소집도 만만찮다
민주당 내 신당 논의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구주류 협상 기구인 조정회의가 29일 다음 달 하순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진로를 결정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전당대회 결과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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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의장 "盧心도 이탈없는 '통합신당"'
"대통령이 신당 문제에 대해선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고 언명했기 때문에 나도 말을 아꼈지만, 사실 한 사람의 이탈도 없는 통합신당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다." 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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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탈당파, 신당불씨에 기름 붓나
정치권의 신당 논의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 진보 성향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이 신당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당내 구주류의 반발에 부닥쳐 주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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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일부 신당추진 파문]
한나라당발 정계 개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내에서 진보 성향 의원들의 탈당설은 대선 배패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수도권의 일부 의원은 "점점 수구화하는 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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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 패배'수렁서 탈출
한나라당에 재.보선 승리는 '이회창과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당내에 널리 퍼져 있는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한나라당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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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전대 내달 열자"
민주당 신주류 측 인사들이 노무현 당선자가 취임하기 전에 당 개혁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구주류 측을 다시 압박하고 나섰다. 정대철(鄭大哲).이해찬(李海瓚).이상수(李相洙).이호웅(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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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계 개편' 추진하나
정치권에 정계 개편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인 문희상(文喜相.민주당)의원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文의원은 11일 "개인 생각이지만 헤쳐 모여 식의 자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