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7)-제자는 필자|자동차 반세기(1)

    필자 서용기씨는 올해 67세로 우리 나라 운수업계의 원로. 1928년 일본 「요꼬하마」 자동차전문학교를 졸업한 이래 서울 승합·대일여객사장 등 43년 동안 운수사업을 경영해 왔으며

    중앙일보

    1971.07.16 00:00

  • 통행 차량 454만대…총 수입 24억원

    경부고속도로를 1년 동안 통행한 차량 댓수는 총 4백54만3백66대로서 하루 평균 1만2천4백67대이며 통행료 수입은 총 24억4천만원으로 건설비 4백29억7천만원의 20분의1에

    중앙일보

    1971.07.07 00:00

  • (5)

    조직·자금·관록이 서로 만만치 않은 적수가 맞붙어, 이곳에서는 서로 상대방이 3억원의 돈을 쓴다고 주장하는 바람에「3억원짜리 선거」라는 소문이 나 돌고 있다. 5개의 학교를 가진

    중앙일보

    1971.05.17 00:00

  • (130)|우정 80년 (10)|강직순

    왜놈들 지배를 받고 있을 때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 체신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심한 차별 대우를 받았다. 그 당시 우리 나라에 나온 일본 사람들은 웃머리 몇몇을 제

    중앙일보

    1971.04.13 00:00

  • 종류별로 본 60년대의 추세 (상)|땅 값의 신화 (1)|

    60년대부터 본격화한 경제 개발 계획과 병행해서 전개된 국토 개발 사업 및 지속적인 「인플레」추세 등은 우리 나라의 땅값에 숱한 신화를 낳고 경제·사회적인 부작용을 불러일으켰다.

    중앙일보

    1971.04.12 00:00

  • (95)양식반세기전(2)|이중일

    경성역 구내식당의 「웨이터」가 됐지만 나는 아직 「풀·코스」정식을 거둘 순 없었다. 일본인 「웨이터」 들의 잔시중을 들다 한동안은 술로 찌꺼기 고기 담긴 접시만 닦는 것이 내 임

    중앙일보

    1971.03.02 00:00

  • (94)| 양식 반세기 (1)|이중일

    【편집자주=필자 이중일씨 (59·현 미장 「그릴」주인)는 반세기를 하루같이 「포크」와 「나이프」가 그의 손에서 떠난 일이 없어 한국의 『살아 있는 양식사』라 불릴만하다. 그보다

    중앙일보

    1971.03.01 00:00

  • 신설 도로에 집 한 채로 지장

    남가좌동∼북가좌동 간 신설도로 한 가운데에 위치한 46평의 건물이 서울시와 건물주 사이에 보상비 시비로 철거되지 않아 이 도로는 거의 완성되었으나 개통할 수 없는 형편이다. 서울시

    중앙일보

    1970.12.23 00:00

  • (275)단절 3백년…뭍으로 돌아온 섬|안면도 연륙교

    초속 8m의 밀물 썰물이 들락거리는 폭 2백m의 갯골에 6개의 흰 교각이 솟아올라 2백8m50㎝의 남-북으로 곧게 뻗은 다리를 떠받치고 있다. 충남 서산 군 안면 면 안면 도와 남

    중앙일보

    1970.12.12 00:00

  • (29)인술개화(1)|정구충

    내가 일본 오오사까 욋과 대학(고등의 학교)으로 유학의 길을 떠난 것은 1912년 9월이었다. 서울서 부산까지는 이미 7년 전에 개통된 기차를 탔고 부산서 시모노세끼는 취항한지

    중앙일보

    1970.12.11 00:00

  • 강변4로 12월 중순 개통

    지난 2월3일 착공, 8월말 완공계획이었던 한강변의 가장 긴 하이웨이 강변 4로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큰 장마와 응봉교 교각붕괴사건, 철로변의 난공사 때문에 관공 예정을 두 차례

    중앙일보

    1970.11.05 00:00

  • (3)라디오

    올해는 미국의 본격적인 라디오국이 새계 최초로 방송을 시작 한 뒤 꼭 반세기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 즉 「피츠버그」 시에서 웨스팅하우스 사가 설립한 KDKA 방송국이 50년전인

    중앙일보

    1970.09.22 00:00

  • 21년만에 얼싸안은 한일의 모자|웃음활짝 TBC-TV스타디오서

    지난 8일 아침 TBC와 일본 NET텔리비젼의 협조로 TV화면을 통해 만났던 일본인 어머니 마쓰무라·미야(송촌 궁·58)씨와 한국에 있던 아들 사부로씨(33·한국명 나삼랑·서울동대

    중앙일보

    1970.06.29 00:00

  • (16)호남선 복선화

    70년대엔 호남지방 사람들의 유일의 소망인 호남선 복선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1914년1월12일 대전∼목포간의 호남선전선이 완전 개통 된지 반세기만의 일로, 맨 먼저 복선화하

    중앙일보

    1970.02.07 00:00

  • 적신호

    천안역 열차사고는 아직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 신호기에 적신호가 밝혀져 있던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그러나 철도청은 지난연말부터 역과역사이의 발착신호를 전화로 분명히 확인하도록 했

    중앙일보

    1969.02.01 00:00

  • (144)고속도로

    오늘날의 자동차·항공기의 발전은 철도와 수로등의 교통수단을 구세기적기능으로 전화시키고 있는것이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도로는 근대적 교통수단의 대명사처럼 되어가고 있으며 자동

    중앙일보

    1968.06.15 00:00

  • 전차가 떠납니다

    서울에서 명물이 하나 또 없어진다. 70년동안 서민의 발이되어오던 전차를 금년안에 서울도심지에서 철거시키겠다고 서울시장은 발표했다. 미국인「콜부란」과「보스트위크」가 한국황제의 특허

    중앙일보

    1968.04.17 00:00

  • 런던 브리지 만가

    아이들의 노래에까지 나오는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런던」다리가 오는29일이면 경매되어 헐린다. 현재까지 경매입찰의 뜻을 밝힌 것은 미국에서만도 30, 40인이되고, 「스페인」뿐아니라

    중앙일보

    1968.03.14 00:00

  • 서울역지하도입구 13개월만에 헐어

    서울시의 무계획한 건설공사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개통한지 13개월밖에 안된 서울역 앞 지하도의 출입구를 다시 헐어 옮기게됐다. 이 지하도는 지난66년12월28일 4천5백만 원을 들

    중앙일보

    1968.02.07 00:00

  • 희망의 계단(15) 중앙일보 칼라의 눈(95)

    탑이 섰다. 전파의 날개를 폈다. 남한산성 수장대를 바른쪽에 끼고 서쪽에 목멱산(남산), 남쪽에 양산, 동쪽에 용문산을 바라보는 검단산 멧부리, 봉수대 옛터에 현대통신의 첨단을

    중앙일보

    1967.11.11 00:00

  • 말썽싣고 흐르는 양대운하|수에즈

    지금은 전운이 걷힐 날이 없는 「수에즈」운하도 개통식은 현란하고도 정서에 넘쳤다. 지금으로부터 2년모자라는 1세기전인 1869년11월17일 10년 걸린 대 역사 끝에 완성된 「수에

    중앙일보

    1967.07.25 00:00

  • (57) 희망의 단계(2) 전화

    「득율풍」이라는 좀 괴상한 이름으로 전화기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893년. 그로부터 9년 후인 1902년 3월 20일 한성과 인천사이에 공중(일반)용 전화가 개통되고

    중앙일보

    1967.03.18 00:00

  • 백마의 전통은 살아 있다 「1호」탈환 작전

    백마부대의 이번 제1호 작전은 2백56「킬로」에 달하는 「1번도로」를 개통시켜 놓았고 2천9백20평방「킬로」의 지역을 평정시켜, 이 지역에 사는 30만 월남인을 「베트공」의 시달림

    중앙일보

    1967.02.11 00:00

  • 이번엔 명동지하도 누수

    서울명동지하도의 한일은행쪽 계단천장과 벽에붙인 인조대리석 사이에서 물이 흘러내려 물통을 대고 받아내는 등 통행인들의 불편을 사고있다. 세종로지하도에서도 물이새어 현재 보수공사가 한

    중앙일보

    1966.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