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주의 반격 "신동빈 체제 문제 드러났다" 일본어 성명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롯데그룹 압수 수색을 계기로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반격에 나섰다.신동주 전 부회장은 10일 ‘롯데 경영정상회를 위한
-
[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
‘북 봉쇄’ 안보리 표결 하루 연기…3일 0시 표결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1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표결을 하루 연기했다. AP통신등은 1일 “러시아의 요청으로 대북제재안 표
-
[카드뉴스] 총학생회하면 차 한대는 그냥 뽑는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들러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학생회
-
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
[사건:텔링] 후배가 증권사 부장이라 믿었는데, 35억원이 휴지로
“어이 김 지점장 이리 와봐. 인사해. 우리 고향 형님이야. 거기 이 팀장, 최 과장도 인사해요. 얼른.” 2011년 말 ‘OO증권’ 삼성동 지점에 들른 사업가 A씨는 직원들과 일
-
품격 있는 정치는 고상한 문화에서 나온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달 10일에는 헬무트 슈미트 독일 전 총리가 작고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지난 달 22일에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작고
-
[박재현의 시시각각] 청와대는 검찰이 넘을 수 없는 벽
박재현논설위원나흘 뒤 퇴임하는 김진태 검찰총장은 어떤 평가를 받을까. 대과(大過) 없이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친 건 긍정적이다. 임기제는 1988년 김기춘 검찰총장부터 시작됐다.
-
[스페셜 칼럼D] 퇴임하는 김진태 검찰총장은 어떤 평가 받을까
12월 1일 김진태 검찰총장이 퇴임식을 갖습니다. 40대 대한민국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고,김수남 대검차장이 그 뒤를 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만큼 검찰총장을 하기 어려운 나라가
-
[직격인터뷰 27회] 생방송 담화 준비하는 YS에 "읽다 울음 나오면 우시라"
2015년 11월 22일 00시 22분. 제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서거했다. 24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
[스페셜 칼럼 D] 486세대 기자가 쓰는 YS 추모사
[사진 중앙포토]필자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관련해 특종을 한 차례 한 바 있다. 지난해10월 YS가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지 1년반만에 퇴원한다는 사실을 캐치해 중앙
-
권력 좇는 불나방들의 암투 …박진감은 있는데 많이 본 듯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정치범죄드라마다. 이병헌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쇼박스
-
[직격인터뷰 24회]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채택율 1위 검정 역사교과서' 문제점 분석
2015년 10월29일 오후 2시에 방영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했다. 검정교
-
메르켈의 두 얼굴 … 여제 그리스 빚 갚아라 VS 난민 받아들이자 엄마
‘냉혹한 빚쟁이에서 난민의 영웅으로.’ 지난 6월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는 앙겔라 메르켈(61) 독일 총리의 얼굴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그린 포스터가 나붙었다. 가혹한 채무 이행을 요
-
휴대폰·노트북 주기적 교체, 해외 서버 이용 … 갈수록 고도화
포스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7월 3일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대구시 동구 동양종합건설 회장실 등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
계좌조회·정치자금 불법 의혹 여전 … 검찰선 무혐의 처분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 앞.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금융정의연대가 신한사태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 라응찬(77
-
[신한사태 5년…아물지 않은 상처]불법계좌조회·정치자금 의혹 여전…경남기업 대출 관련도 국감서 다뤄질 듯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 앞.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금융정의연대가 신한사태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 라응찬(77)
-
5개월째 겉돈 포스코 수사 … “털면 나온다식 관행 버려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한 지 하루 만인 지난 3월 13일 대규모 압수수색과 함께 시작된 ‘포스코 수사’가 5개월째 현재 진행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
전관 출신 변호사 타격 … “미국식 시간제 수임료 확대”
2000년대 중반 비자금 조성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대기업 총수가 대형 로펌에 200억원대 성공보수를 줬다는 소문이 퍼졌다. 해당 총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약속한 성공보수 전
-
[권석천의 시시각각] ‘봉사 아니면 희생’ 미생들의 비애
권석천사회2부장 여기 횡령으로 구속된 기업 임원이 있다. 그는 구치소로 면회 온 자식들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아빠는 정말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이젠 너희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
-
[삶의 향기] 해서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의 경계
오민석시인·문학평론가 근 16년 전 연구년을 해외에서 보냈던 일이 기억난다. 그 당시 외국에 처음 가봐서인지 우리와 다른 그들의 문화에 매우 민감했는데 그때 내가 받은 문화적 충격
-
“한국 기업, 이젠 이벤트성 단기 봉사·기부 넘어서야”
국가별 기업시민지수는 그 나라의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 기업시민지수 상위권 국가들은 모두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국가경쟁력 평가 최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
-
[서명수 칼럼] 아내와 용돈문제로 다투지 않나요?
서명수 객원기자은퇴하고 나면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용돈이다. 용돈의 사전적 의미는 특별한 목적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다. 은퇴하고 나서도 친구 등 인간관계를
-
검찰, 사용처 불분명한 100억대 '성완종 비자금' 추적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계열사에서 빌린 182억원 가운데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100여억원의 행방이 정·관계 로비 의혹 규명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성 전 회장이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