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순택 부산시교육감

    정순택(鄭淳탁)부산시 교육감은 『더이상 교육계 부조리를 방치할수 없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1백35명을 한꺼번에징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화작업을 시작하게 된

    중앙일보

    1996.06.01 00:00

  • 부패한 지도자 그늘밑 친인척非理 많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도 있듯이 지도자가 부패하면 그 친인척의 발호는 억누를 길이 없다.권위주의 지도체제 국가 또는 컴컴한 구석이 있는 국가일수록 이런 유형의 비리와

    중앙일보

    1995.10.31 00:00

  • 盧씨 비자금 파문-수사진 보강 배경

    검찰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사건 수사진을 대폭 보강키로 한 것은 盧씨 비자금과 6공비리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盧씨의 비자금 조성

    중앙일보

    1995.10.30 00:00

  • 아니 그렇게 돈이 많아?

    서울 연희동(延禧洞)에 사시는 두 분(가운데 한 분)은 나라만 훔친줄 알았더니 돈까지 훔쳤다고 와글와글이다.충직(忠直)을좌우명으로 삼는 두 분이 그럴리 있겠는가.그러나 훔쳤다고 해

    중앙일보

    1995.08.05 00:00

  • 철도비리 局長등 14명구속-지하철.國鐵공사 담합묵인 受賂

    지하철.국철의 궤도 신설과 보수를 둘러싸고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와 철도청.지하철궤도감리단.세무서.구청세무과.업자등 40명이 금품을 주고받는등 불법과 탈법을 일삼으며 국고 2백억원을

    중앙일보

    1995.05.03 00:00

  • 기수.조교사 프로의식 아쉽다-경마부정 또 발생

    현역 기수 3명,조교사등 5명이 경마부정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관계기사 22일字 23面〉 금품을 받는 대가로 경마정보를 흘려준 이번 사건은 수법상으로는 이전의 부

    중앙일보

    1995.01.24 00:00

  • 학원브로커 비리중개 성업-불법과외.뇌물상납실태

    학원비리는 담당 공무원과 불법학원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하지만 학원 신설이 규제되고 있는 서울등지에서는 학원 이권이 커지면서 신종 학원브로커가 생겨나 비리 행태와 규모가

    중앙일보

    1994.10.09 00:00

  • 인천북구청 세금횡령사건-사건발단.범죄수법

    인천시 북구청 세무과직원 세금횡령사건은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세금횡령 규모와 상납연결고리등이 속속 드러나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당초 세무과 하위직의 단

    중앙일보

    1994.09.25 00:00

  • 대만 부정공직자 1,302명 起訴-受賂등 10개월 단속

    [臺北 로이터=聯合]臺灣 검찰당국은 부정부패에 대한 대대적인단속을 벌여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동안 정부관리등 공직자 1천3백2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만

    중앙일보

    1994.08.30 00:00

  • “교육청이 비리묵인” 질타(초점)

    ◎잇단 폭로·진정에도 우수학교 판정 왜했나 상문고 비리사건을 다룬 22일의 국회교육위는 ▲내신성적 조작 ▲문란한 재정운영 ▲재단의 전횡 ▲교원에 대한 인권침해 등 사학의 구조적 비

    중앙일보

    1994.03.22 00:00

  • 은행계좌 조사범위 축소/감사원법 개정안/인권침해 여지 해소

    감사원은 12일 과거 물의를 빚었던 특별조사권 조항을 없애는 대신 조사범위·절차를 엄격히 한정한 자료제출 요구권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원법 개정 수정안을 마련했다. 감사

    중앙일보

    1993.11.12 00:00

  • 「핵심」 비켜 개운찮은 뒷맛/일단락된 「율곡」비리 수사

    ◎도입과정 속내용 못밝혀 한계/「성역」 파헤친 것 자체가 큰 성과 국민적 관심속에 진행됐던 율곡사업 비리수사는 검찰이 17일 이종구·이상훈 전 국방장관,한주석 전 공군 참모총장,김

    중앙일보

    1993.07.17 00:00

  • 비리 지방인사 백명 사법처리키로/청와대 암행감찰

    청와대의 지방토착 비리 암행감찰에서 적발된 지방인사는 2백80여명으로 이중 1백명 정도가 검찰에 고발,사법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9일 지난 16일부터 4일간

    중앙일보

    1993.06.29 00:00

  • 나이 고치고 학력도 위조/미스코리아 선발비리 전모

    ◎돈준후보 모두 본선입상 대열에 끼여/비공개 예비심사때 입상자 윤곽 결정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코리아 중앙선발대회에서 금품이 거래되고 연령·학력조작 사실이 검찰수사 결과

    중앙일보

    1993.06.29 00:00

  • 검찰,박태준씨 수사/“계열사등서 56억 수뢰·횡령”고발/국세청

    ◎강제귀국 방안 검토/재산 3백60억… 증여세 63억 포탈/포철그룹 90년도분 7백30억 탈세 【대구=홍권삼기자】 검찰은 1일 박태준 전 포철회장을 계열사·협력업체들로부터 56억원

    중앙일보

    1993.06.01 00:00

  • 업자농간­간부무책임 “합작”/도마위에 오른 경우회 골프장

    ◎주식50% 시공자에 쉽게내줘 의혹/경찰청도 3년동안 감사한번 안해 퇴직경찰관들의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던 기흥컨트리클럽이 수사의 도마위에 경우회간부들의 사업능력부

    중앙일보

    1993.05.29 00:00

  • 사정칼 날카로워진 감사원/구조적 비리 “이대론 안된다”

    ◎사학 유령교수건 물증잡고 추궁/율곡사업·세정은 진척느려 부담 감사원은 18일 교육부감사에서 낚아올린 월척 하나를 공개했다. 14개 사립대학에서 「유령교수」 2백42명을 만들어 정

    중앙일보

    1993.05.19 00:00

  • 세수1위… 전체의 6%/사정회오리 강남세무서

    ◎91년 한해만 1조2천억/고소득자 많아 비리소지 병원 등 관내 사업체로부터 수천만원씩의 뇌물을 받고 세금을 수억원씩 줄여준 혐의로 서울 강남세무서장 등이 30일 구속됐다. 간부급

    중앙일보

    1993.04.30 00:00

  • 거듭나야할 한은·은감원/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은행의 경찰」격인 은행감독원의 부원장이 비리와 관련돼 물러난 상황을 보는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의 분위기는 착잡하기 그지 없다. 단순히 부원장 개인의 비리처리차원을 벗어나 금융기관

    중앙일보

    1993.04.29 00:00

  • 공직자 위축되면 민이 불편/오홍근(중앙칼럼)

    삐삐로 정답번호 알려주기와 대리시험 사례들이 적발되면서 시작된 대입부정사건이 우리를 놀라게 하더니,한술 더떠 성적이 입력된 컴퓨터 마그네틱 테이프의 조작과 OMR카드 바꿔치기를 거

    중앙일보

    1993.04.23 00:00

  • 금융계도 사정돌풍/“끝이 어디냐” 숨죽인 긴장

    ◎“자금경색” 걱정 말도 못꺼낼 판/검찰 「6공청산」 인상줄까 “조심” 최근 3명의 은행장을 연이어 물러나게하면서 일단락되는가 싶던 금융계에 대한 사정한파가 이번에는 아예 은행장의

    중앙일보

    1993.04.22 00:00

  • 수도군단장·52사단장 공사계약금 전용해임

    ◎후임에 배문한중장·권영효소장 국방부는 17일 군부대 매립공사를 하면서 민간업자와 맺은 수의계약금을 국고에 넣지않고 부대운영비로 전용,물의를 빚은 박광영수도군단장(육사19기·중장)

    중앙일보

    1993.04.17 00:00

  • “사정관련 계좌조사 안해”/금융당국/꺾기는 불문,대출커미션은 엄벌

    사정당국이 개인의 예금계좌추적은 더이상 없으며 주식계좌에 대한 조사는 하지도 않았다고 밝히는 등 잘못 알려진 사정방향으로 인한 금융계의 부작용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명백한 비리에

    중앙일보

    1993.04.16 00:00

  • 사정한파 거센 국세청·금융계

    YS 개혁이 경제 사정의 두 「불기둥」을 금융과 세정분야에 세워놓고 이를 밀고나가고 있다. 금융·세정의 비리를 바로잡는 것으로 경제개혁을 인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금융쪽의 사정은

    중앙일보

    1993.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