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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도 명품, 한번 맛 보면 다시 찾아"
오늘은 ‘물’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번 맛 본 물에 빠져 아예 물장수가 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는 말이 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천안에 사는 이한배 사장은 오랜 기간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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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고·야간대 출신 변협회장 … "법조계 유리 천장 깨고 싶어"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서울대, 서울변호사회, 전관 변호사 출신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느끼는 벽은 아직 없었다”며 “보통 변호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책들을 기대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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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 직원, '새우젓 장사' 처갓집 현금보고 놀라서…
자영업자 1000만 시대. 오늘도 골목마다 크고 작은 가게들이 새로 문을 열지만 좌절과 탄식 속에 3년이면 이 중 절반의 간판이 바뀐다. 대기업 진입 규제 같은 차단 정책만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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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천에서는 돼지갈비 양강(兩强)이 용쟁호투(龍爭虎鬪) 중
돼지갈비 마니아여 당장 인천으로 가라! 서울과 인접한 인천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맛의 도시다. 인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겠지만 특히 국민육류인 돼지고기를 맛있게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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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교수 일도 좋지만 청소년 힐링서 보람 찾지요
리더십 스쿨 ‘청년의 뜰’의 김우경 회장(왼쪽)과 도시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의 김현수 교장이 서울 관악구 청룡동에 있는 성장학교 별의 한 교실에서 만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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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메뉴로 소비자 공략 … 매달 매장서 이벤트”
명성훈 천안·아산지시장은 “땅땅치킨은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브랜드”라고 자랑했다. [조영회 기자] “커피숍 보다 많은 게 치킨집”이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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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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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순대 먹는 20대로 바글한 의외의 '그 곳'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오후 전북 전주 풍남동의 남부시장. 곡물·건어물 등 1000여 개의 작은 도매상점이 빼곡히 자리 잡은 이곳에 핑크색 염색머리와 짧은 스커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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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순대 먹고 칵테일로 입가심…역발상으로 대박
친구연인 사이인 20~30대 젊은이들이 성탄절인 25일 전북 전주 풍남동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사진을 찍고 별미를 즐기고 있다. 조용철 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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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먹으면 다 해킹 … 꼬리 잡힌 ‘실력자’
신모(39)씨는 뛰어난 해킹 실력 때문에 해커들 사이에 ‘실력자’로 알려졌다. 원래 가수 지망생이던 신씨는 2000년 무렵 해킹을 접했다. 당시 그는 취미생활로 해킹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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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공무원은 힘이 세다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기업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련 부처 공무원에게 쩔쩔 맨다. 관의 힘이 세기 때문이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 기업 오너들이 곤두세우는 촉각은 보통 사람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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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무너지면 의료체계도 붕괴…정부대책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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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식당은 그만 … ‘서비스 벤처’ 키우자
청년 일자리를 늘리려면 서비스 벤처 창업이 많아져야 한다. 의사와 병원을 연결해 주는 굿닥이 대표적이다. 임진석(앞줄 오른쪽) 대표가 직원들과 활짝 웃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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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바짝 다가온 한국, 암과의 전쟁 벌여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코틀랜드 광산 출신 가난한 노동자의 딸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목수 일을 찾아 남아프리카 낯선 나라에 둥지를 틀었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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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벌지만…" 제주로 가는 사람들, 이유가
서귀포 바닷가 작은 마을 대평리. 최근 서울에서 온 이주자들이 연 게스트하우스가 10여 군데나 된다. 왼쪽부터 박윤진·여지현 부부, 허준영·김영두·권형우씨. 제주=사진작가 서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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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별 헤며 놀멍 쉬멍 덜 벌지만 덜 쓰니 살 만해요
서귀포 바닷가 작은 마을 대평리. 최근 서울에서 온 이주자들이 연 게스트하우스가 10여 군데나 된다. 왼쪽부터 박윤진·여지현 부부, 허준영·김영두·권형우씨. 제주=사진작가 서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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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바짝 다가온 한국, 암과의 전쟁 벌여야”
스코틀랜드 광산 출신 가난한 노동자의 딸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목수 일을 찾아 남아프리카 낯선 나라에 둥지를 틀었다. 남아공 이주 후 흑백 인종차별을 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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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과정 카페 창업 교육 프로그램
y LUSSO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이영근씨(오른쪽)가 루소랩아카데미 권호안 팀장의 설명에 따라 원두 냄새를 맡아 보고 있다.한 건물에서 커피향이 짙게 풍겨 나온다.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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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증시 부담되고 저금리 예금 탐탁치 않을 땐
당분간 증시의 V자형 반등을 기대하기란 어렵게 됐다. 유럽발 금융위기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고, 미국?중국의 경기 역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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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과장급으로 입사하던 변호사, 요즘은…"
#1. 올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A씨. 아침부터 향하는 곳은 한 대형 영어학원이다. 어린 대학생들 틈바구니에서 영어와 씨름하는 A씨의 목표도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바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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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대기업 출신 몰린 마트 계산대 근무보니
50대 중반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이른바 ‘소득의 크레바스’를 메우는 것이 그렇게도 절실했을까. 롯데마트가 만 56~60세를 계산원 등으로 채용하는 ‘시니어 직원’ 공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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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찍는 X선, 4.7초면 내 눈으로 확인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KIMES에 단일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부스는 신제품·디지털엑스레이존·체외진단·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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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사원 뽑듯 판사 100여 명씩 임용 안 해
B판사는 잠시 뒤 판결을 선고했다. “배심원들의 평결 결과와 법원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합니다.” B판사의 목소리가 묵직하게 법정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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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난닝구 대표 - 노점서 익힌 안목 인터넷서도 통했다
관련사진 인터넷 쇼핑몰은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어 투자 위험이 적다는 점 때문에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는 분야다. 특히 의류 쇼핑몰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