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對北투자 불확실성 줄어 경협 가속
남한이 지난달 30일 발효 절차를 끝낸 남북경협 4대 합의서를 북한이 최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비준함으로써 남북 경제협력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게 됐다. 2000년 12월
-
부산 신발 "북한으로, 중동으로"
부산 지역 신발업체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북한 개성공단 조성 사업이 지난달 30일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뜨자 신발업체 대부분이 개성공단 입주 채비를 갖추는 가 하면 중동지역 등
-
[브리핑] "개성공단 평당 10만원대"
김진호(金辰浩)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4일 '개성공단 착공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설명회에서 "개성공단의 평당 분양가를 10만원대로 낮추기 위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브리핑] "개성공단 평당 10만원대"
김진호(金辰浩)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4일 '개성공단 착공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설명회에서 "개성공단의 평당 분양가를 10만원대로 낮추기 위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유환]남북관계의 새 분기점: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
다가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린다.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열리기 시작한 남북장관급회담이 어느덧 11차라는 두자리 수를
-
[첫 삽 뜬 개성공단] 南 기업들 반응
지난달 30일 착공식이 열린 개성공단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반면 대기업들은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우한세릭 관계자는 2일 "임금
-
[첫 삽 뜬 개성공단] 南 기업들 반응
지난달 30일 착공식이 열린 개성공단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반면 대기업들은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우한세릭 관계자는 2일 "임금
-
北 개성공단 30일 착공식
북한 개성공단 착공식이 30일 오전 현지에서 남측 인사 1백20여명과 북측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착공식은 2000년 8월 현대와 북한이 합의한 개성공단 건설
-
北 개성공단 30일 착공식
북한 개성공단 착공식이 30일 오전 현지에서 남측 인사 1백20여명과 북측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착공식은 2000년 8월 현대와 북한이 합의한 개성공단 건설
-
대한유화 홀로서기 성공할까
대부분의 석유화학 업체가 ▶짝짓기▶기업인수 합병(M&A) ▶ 외자유치 등의 방법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지만 단기필마로 뛰는 석유화학 업체가 있다. 울산 석유화학공업 단지의
-
남북, 개성공단 北근로자 임금 베트남 수준 합의
개성공단 입주업체에서 일할 북한 근로자의 한달 임금을 기본임금 50달러와 사회보장비(노동능력을 잃었거나 사망했을 경우 본인이나 가족에게 지급되는 자금) 15달러 등 65달러로 하고
-
남북, 개성공단 北근로자 임금 베트남 수준 합의
개성공단 입주업체에서 일할 북한 근로자의 한달 임금을 기본임금 50달러와 사회보장비(노동능력을 잃었거나 사망했을 경우 본인이나 가족에게 지급될 자금) 15달러 등 65달러로 하고,
-
부산-북한 경제교류 등 박차
부산시와 북한 간의 교류를 위해 안상영 부산시장과 기업인 등이 빠르면 5월 중에 평양을 방문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백운현 행정관리국장은 9일 “민화협 림룡철
-
北, 개성공단 임금 50~60弗 제시
"남측은 우리가 내놓은 안(案)보다 기본임금을 낮게 책정했습니다. 대신 생산실적에 따라 노동보수(수당)를 추가하겠다고 제안했더군요. 처음에는 저항이 있었지만, 자세하게 들어 보니
-
北, 개성공단 임금 50~60弗 제시
"남측은 우리가 내놓은 안(案)보다 기본임금을 낮게 책정했습니다. 대신 생산실적에 따라 노동보수(수당)를 추가하겠다고 제안했더군요. 처음에는 저항이 있었지만, 자세하게 들어 보니
-
"대북사업 대가 5억弗 북한 송금 정상회담 성사에 기여"
정몽헌(鄭夢憲)현대아산 회장은 16일 "대북사업 대가로 5억달러를 보냈으며 이것이 남북 정상회담 성사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 정부가 여러
-
현대아산 봐주기 의혹
정부가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배제해 왔던 대기업도 대북투자 사업 때 남북협력기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고쳐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이번 규정 개정은 사실상 현대아산을
-
현대아산 봐주기 의혹
정부가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배제해 왔던 대기업도 대북투자 사업 때 남북협력기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고쳐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이번 규정 개정은 사실상 현대아산을
-
'北송금' 특검 쪽으로 가닥
2억달러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4일 한나라당이 특별검사 임명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이어 민주당에서도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이 가시화하
-
外資유치 계획이 '국내工團'으로
DJ 정부가 2년에 걸친 산고 끝에 만들어낸 동북아 중심국가 구상이 새 정부 인수위원회에 의해 한달 만에 졸지에 바뀌게 생겼다. 쟁점은 오는 7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영종도.
-
왜 기업들은 외국에 공장을 지을까?
요즘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에 큰 공장을 짓기도 하고 중소기업들은 임금이 싼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로 공장을 아예 옮기
-
개성공단 접근로가 문제다
'금강산관광지구법'에 이어 '개성공업지구법'이 공표됨으로써 '7·1 경제관리개선조치' 이후 기대됐던 북한의 대외개방 그림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신의주는 금융, 금강산은
-
개성공단 제대로 출범하려면
북한이 개성공업지구법을 공표했다. 이 법은 개성공단의 자본주의식 운영을 위한 진취적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이 법의 성안 과정에서 우리 측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