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개성공단 출입자 특별교육
북한의 개성공단 상주 인원 축소와 육로 통행 제한 조치에 따른 입주업체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개성공단 출입설명회’가 통일부 주최로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기
-
북한 “개성공단에 남측 880명만 남아라”
북한이 1일부터 개성공단에 상주할 남측 인원을 880명으로 축소했다. 이는 그동안 하루 평균 1600명 안팎이었던 공단의 남측 체류 인원을 절반가량 줄인 것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
개성공단 생산 필수인력만 남긴 셈
북한이 1일 개성공단에서 최소한의 기업 운영만을 허용하는 선까지로 상주 인원을 축소했다. 공단을 통해 북한이 얻는 수익은 유지하되 생산과 직결되지 않는 ‘비필수’ 남측 인원은 대폭
-
현대아산 10년간 대북 투자 ‘1조8000억원’
현대그룹이 대북사업에 10년간 투자한 금액은 1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인 현대아산 측은 26일 “1998년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이후
-
북 “김정일 신의주 방문” … 개성공단 버리고 북·중 경협 택하나
북한이 개성을 차단한다는 초강경 대남 조치를 통보한 지 하루 만인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의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방문 일자는 밝히지 않
-
“개성공단, 선전 같은 경제특구로 지정을”
중소업계가 개성공단을 중국 남부의 선전 같은 경제특구로 발전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선전은 중앙 정부의 간섭을 배제한 채 입주기업들을 확실히 지원하려고 300여 가지 법규로
-
북 “김정일 신의주 방문” … 개성공단 버리고 북·중 경협 택하나
북한이 개성을 차단한다는 초강경 대남 조치를 통보한 지 하루 만인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의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방문 일자는 밝히지 않
-
북한, 내달부터 개성관광 차단
북한이 24일 개성관광을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중단하고 남측 기업·민간단체의 육로 방북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성공단 내 남측 상주 인력 일부를 추방하는 남북 교류 차단 조
-
치밀한 북한 군부 … 뒤통수 맞은 정부
북한은 지난 21일 개성공단관리위와 입주업체에 “24일 개성에 들어와 면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북측과의 대화에 기대를 걸며 100여 명을 들여보냈다. 하지만 소개를 받고
-
북한, MB 압박 … ‘핵 담판’ 앞둔 오바마도 겨냥
뉴스분석 북한이 24일 지난 10년 동안 일궈온 대표적인 남북 사업들을 일제히 중단하겠다는 초강수를 결국 꺼내 들었다. 개성공단과 개성관광은 대표적인 남북 경협사업이다. 따라서
-
북, 법적 조치 운운하며 위협했는데 …
북한이 24일 남북 간 육로통행 제한·차단조치를 취하면서 언급한 ‘법적 제재조치’의 내용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측은 “남측에서 이번 조치에 불복해 다른 문제들을 파생
-
남북 윈윈 모델이라던 개성공단, 북한 한마디에‘개점휴업’
“개점 휴업이 불가피해졌다.” 개성공단 입주기업협의회 김학권 수석 부회장이 24일 북한 측과의 면담을 마치고 돌아와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
-
[중앙 NEWS6] 북한연합 대표 "삐라 살포 당분간 중단"
11월 24일 '6시 중앙뉴스'는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노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2006년 세종캐피털을 농협이 인수하는
-
일단 ‘북한 군부 달래기’ 나섰지만 상황 바꿀 뾰족수 없어
출범 9개월 만에 남북 관계에서 최대 위기를 맞은 정부가 13일 ‘북한 군부 달래기’ 카드를 꺼냈다. 그동안 북한 군부가 요구해 온 군 통신선 자재·장비를 조건 없이 줄 테니 시
-
개성공단업체들 "주가 하락으로 이미 날아간 곳 있어"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유창근 부회장은 북한이 휴전선 통행을 엄격 제한하고 통제하기로 한 데 이어 남북 직통전화마저 차단한 데 대해 "개성공단 주재원들은 지금 상당히 혼란에 빠져 있
-
“개성공단 문 닫나” 속타는 입주 기업들
“정부가 ‘삐라’ 살포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이런 극한 상황까지 온 겁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13일 김하중 통일부 장관을 만나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겁니다.” 북한군이 다음
-
[뉴스 브리핑] 北 국방위 개성공단 조사단“철수에 얼마 걸리나” 물어
북한 국방위원회 소속 군부 조사단(단장 김영철 중장) 5명이 6일 개성공단을 실사하면서 남측 입주 기업에 ‘철수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고 물은 것으로 드러났다.조사단의 방
-
“테러국 해제로 긴장 풀릴 줄 알았는데…”
남북 관계를 전면 차단할지 모른다는 북한의 엄포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단의 방북 기간 중에 터져 나왔다. 개성공단에서는 20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
(교)개성공단
개성공단 입주업체 신원에벤에셀에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다들 불안해합니다. 우리 회사뿐 아니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150개가 영향을 받을
-
정세균 대표 “연내 평양 방문할 용의”
2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북측 간호사로부터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일 “필요하다면 평양을 방문해 정당 차원의 남북
-
[사설] 남북 문제 초당적 대처, 공수표 안 돼야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이번 주 중 북한을 방문한다.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그의 전격적인 방북은 악화되고 있는 북한 핵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북한이
-
핵 폐기에 남북경협주 뜬다
남북경협 관련주가 한반도 화해무드 정착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급등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대북 송전주인 선도전기(14.89%)와 제룡산업(14.97%), 광명전기
-
“평양 전람회 인기 상품은 103달러짜리 컴퓨터 책상”
본지가 주관하고 KT·우리은행·LG경제연구원·포스코·STX·현대경제연구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기업·연구소·북한 전문가와 중앙일보 기자 등이 참여하는 25명의 방북단(단장 김수길 중
-
이마트, 개성공단 제품 직접 운송 … 물류시간 단축
신세계 이마트는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상품을 14일부터 회사 소속 물류 차량을 이용해 직접 운송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11t 트럭 두 대를 개성공단에 보내 협력업체인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