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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경축 사절의 서울 회동
제7대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59개국으로부터 참집한 1백80여명의 경축 사절이 현재 체한 중에 있다. 이토록 많은 외국의 귀빈들이 일시에 한국을 방문,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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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좌표 굳힌 한국학|하와이 국제학술회의 성과와 그 주변|호놀룰루 최규장 특파원
한국학을 세계의 심판대에 올려놓고 1주일동안 열띤 토론을 벌인 회의장은 마치 요람 속의 고고와 같이 한국학의 발돋움을 기약했다. 준비기간 3년. 해외에서 열리는 것 한국학 국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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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간 교역과 한국
이른바 「핑퐁」외교를 계기로 조성된 미·중공 관계의 신국면은 실상 일반이 예상하던 이상의 빠른 「템포」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이 대규모의 방중 의원단을 구성해서 파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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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주자…후보들 24시간
8대 국회를 향한 입후보자의 길은 여야를 막론하고 고달프고 분주하다. 새벽부터 찾아오는 유권자들의 성화로 눈을 떠 선거전략의 일일점검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후보자들의 일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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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존슨과 회담|「캔버라」서 월남사태 논의
【캔버라=오전식 특파원】고「홀트」호주 수상의 추도식에 참석키 위해 「캔버라」에 도착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낮 12시 (한국시간 상오 11시)숙소인「캔버라」시의 「렉스·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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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호의 의의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 22일에 거행될 고「해럴드·홀트」호주 수상 추도식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최규하 외무장관,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 등 수행원을 대동, 20일 하오 서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