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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반퇴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어!”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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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내 얘기군 … 눈높이 낮추는 50대
‘반퇴(半退)’를 겁낸 한국인들이 최근 2년 새 노후 준비를 열심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생활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퇴직연금 가입이 늘었다. 반퇴는 은퇴하고도 노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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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업무 실적 2번 경고 받으면 타기관 전출
공공기관에서 2회 이상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경고를 받게 되면 다른 기관으로 전출된다. 간부직에만 적용되던 성과연봉제는 7년 이상 근속한 직원으로 확대된다. 또 사업이 부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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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84만원 넘으면 수당 없애자는데 …
화이트칼라 근로자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주지 않는 화이트칼라 이그젬프션(exemption·예외)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연구개발(R&D)과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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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000만원 넘는 사무직, 초과근로수당 없애기로
정부가 고액 연봉을 받는 화이트칼라(사무·연구·개발직)에 대해선 근로시간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른바 ‘화이트칼라 이그젬프션(예외) 제도’다. 이 제도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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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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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만 10명 7곳은 원장 공개모집 마감
관련기사 핵심 시설 ‘중이온가속기’ 연구개발도 파행 불가피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에 ‘원장 교체 바람’이 분다.7월부터 모두 10명에 달하는 출연연 원장이 새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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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최저임금 올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최저임금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노사정은 매년 6월이면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올해에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이에 반대하는 경영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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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10명 중 2명은 취업 4수
대학을 졸업한 지 4년 정도 지나면 10명 중 8.5명이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2년 뒤에는 10명 중 7.5명이 일자리를 가졌다. 취업 재수가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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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직업은 있지만 어떤 일 하는 지는 몰라요
요즘 중학생은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싶어할까. 아니, 관심 있는 일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있기는 한 걸까. ‘열려라 공부’는 중학생들을 만나 어떤 직업을 선호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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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시간선택제' 일 할까 … 선택의 시간이 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삼성그룹은 13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하고 내년 초까지 6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그룹이 올해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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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대란, 국가의료시스템이 흔들린다 ➀
간호대란, 위기 부르는 간호사 부족 ➀ 간호사는 왜 병원을 떠났나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최소 인력의 간호사로 운영되는 병의원이 많다. 특히 지방의 중소병원과 개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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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앙일보 어젠다]① 휴마트 사회로 가자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 봉천동 서울여상 내 생활관 ‘인현재’에서 재학생들이 전통예절을 배우고 있다. 서 울여상 신입생들은 입학 후 두 달간 매주 한 시간씩 이곳에서 예절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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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야근 없고 주택자금 주고…숨은 알짜 중소기업 많다
아남전자에 취업한 한국산업기술대학 출신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회사 간판보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김성룡 기자]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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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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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원하는 기업상, 복리후생과 자기계발 지원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터의 기준은 연봉이나 승진 등의 문제가 아닌, ‘복리후생 제도’와 ‘자기 계발 지원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채용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는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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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 애국심도… ‘열혈청년’ 찾아라
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 2001년 9·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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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내와 함께라면 …”
서울대가 안철수(49·사진 왼쪽) 한국과학기술원(KAIST)석좌교수의 스카웃에 성공했다. 5일 KAIST 이균민 교무처장은 “안 교수가 서울대 교수직을 받아들이기로 결심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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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트위터 SNS 협력 체결 外
기업 LG유플러스·트위터 SNS 협력 체결 LG유플러스 이상철(사진 가운데) 부회장과 트위터 공동창업자 에번 윌리엄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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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포스코 경영진, 2억 상당 자사주 매입 포스코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최종태 사장이 각각 1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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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역·기초 단체장&지방의원
여러분이 집을 살 때 내는 취득·등록세, 차를 보유할 때 내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로 들어갑니다. 월급을 받을 때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소득세의 19%, 술을 마실 때 내는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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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는 석유, 사이먼스는 컴퓨터 이용해 3000종목 투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59만원. 서울 지역 직장인들이 받는 평균 월 급여액(성과급·상여금 제외)이다. 지난해 노동부가 5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 근로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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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는 석유, 사이먼스는 컴퓨터 이용해 3000종목 투자
관련기사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에 러브콜 259만원. 서울 지역 직장인들이 받는 평균 월 급여액(성과급·상여금 제외)이다. 지난해 노동부가 5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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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채용소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지역 중소기업 대규모 채용
청년 실업이 심각한 반면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에 시달린다. 눈높이를 맞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진은 지난해 아산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아산시 제공올해 경기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