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 내린 직장⑨] 한국수출입은행, 국제 금융 전문가 필수 코스
1976년 설립된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77년부터 정부 대행사업으로 수출보험 업무를 시작하고, 81년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 91년에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시작했으며, 9
-
[Briefing] R&D 지원금 늘려 혁신형 중기 육성
중소기업청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자금을 늘리고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개편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중기 R&D 자금
-
[이슈추적] 미국, 개성공단은 'OK' 금강산은 'NO' 까닭은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中)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左),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교차관이 17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
-
"개성·금강산 간 한국인 북한에 인질 될 수도"
알렉산더 버시바우(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또는 평양에 있는 한국인들이 인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한나라당 강
-
현금결제…기술제공…해외동반진출…중기 가려운 곳 긁어준다
신헌철(오른쪽에서 다섯째) SK㈜ 사장이 울산공장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상생을 다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방향지시등과 창문 개폐용 스위치 등의 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성전기는 이
-
미, AI백신 개발에 10억달러 투입
미국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 5개 제약회사들과 총 10억달러 규모의 백신 개발계약을 4일 체결했다. 미 보건부는 이날 글락소스미스클라인(2억7천480만달러),
-
[사설] 중소기업 지원금 횡령한 교수·연구원
국책연구원의 직원과 대학교수들이 짜고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책정한 자금 70여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고횡령 혐의로 한국포장개발연구원 직원 4명과 대학교
-
8개 구간 고속국도 추진
'ㅁ'자형 고속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함양~울산▶목포~광양▶상주~영덕▶부산~울산▶울산~포항▶주문진~속초▶동해~삼척▶서울~춘천 등 8개 구간에 고속국도 건설이 추진된다. 또
-
기술력 있는 중기에 정부 자금 몰아준다
앞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지 못한 일반 중소기업은 정책자금이나 신용보증 등의 지원을 받기 힘들게 된다.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혁신형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또
-
[내 생각은…] 농협중앙회 '돈장사' 비난할 일이 아니다
'돈 장사에만 치중하는 농협' '(농협)중앙회는 경제나 교육사업보다는 신용사업에 너무 치중'. KBS 뉴스의 최근 보도내용이다. 쌀 협상 마감시한이 다가오고 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
[아시아 강소기업에 배운다] 8. 전문가 좌담 -'강소기업 강국' 되려면
▶ 중소기업도 시장 추이를 잘 읽는 기술 경영이 중요하다고 좌담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왼쪽으로부터 장지종 부회장, 박봉규 사무총장, 김홍 교수.신인섭 기자 일본.중국.대만.싱가
-
학원교재에 경영 노하우까지 "영어회화학원도 수출한다"
영어회화 전문 교육업체 ㈜잉글리쉬채널(www.english-channel.co.kr)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수도 타슈켄트에 다음달 잉글리쉬채널 영어학원을 연다. 국내 토종
-
大學벤처서 개발한 가스차단 밸브, 중국에 430억원어치 수출
지방의 한 벤처기업이 중국의 대규모 아파트에 가스차단 밸브를 수출한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코스모가스텍은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의 가스설비 업체인 스지즈퉁처화(世
-
[마이너리티의 소리] 지구촌 불우이웃에 온정을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국회에서 멱살잡이를 하고 투표함을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하루 종일 TV를 장식했다. 경제규모 세계 12위라는 나라가 언제까지 저런 모습으로 세계의 구경거리가
-
제주 앤트코리아, 벽에 착 붙는 샤워기 히트
생활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여성 경영자가 있다. 제주의 ㈜앤트코리아 양정영(38)대표는 머리를 감다가 손쉽게 샤워기를 잡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궁리를 하다가 자성 샤워기를
-
국산 2차전지 미군에 납품
국산 리튬폴리머 2차전지가 미군에 납품된다. 미국 국방부 해외생산 전략무기조사단은 27일 SKC의 천안공장을 방문해 군수용 2차전지의 개발과 생산 과정을 둘러본 후 연내 납품 계약
-
與 빠진 특검…정국 급속 냉각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15일 새 대북 송금 특검법을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시켰다. 자민련 의원 등이 표결에 참여하긴 했지만 사실상 단독 처리다. 한나라당은
-
IT업체 기술담보대출 쉬워져
앞으로 기술을 지닌 정보기술(IT) 업체들은 돈 빌리기가 쉬워진다. 정보통신부는 15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없는 IT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담보 대출 규모를 기존의 1천억원에
-
核폐기장 '초강력 세일'
원전 수거물(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을 유치하는 지방자치단체에 향후 20년간 2조원 가량의 지역개발 자금이 투입된다. 산업자원부는 8일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지역 지역발전 장기
-
기술개발자금 과제 공모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3년도 기술개발자금 지원대상 과제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6개 분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부품·소재 국산화 하려면
부품.소재는 완제품의 일부가 아니라, 심장이다. 국내 부품.소재산업은 전체 산업 생산액의 48%, 수출액의 40%에 해당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국민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
-
"채권단의 금융지원 정부 보조금 아니다"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지난 1일(현지시간) 한국의 D램 반도체 회사들을 대상으로 미 상무부에 상계관세를 물리도록 제소한 데 대해 외교통상부는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았다
-
업계 "對美수출 큰 피해 없을 것"
한국 반도체업계가 유럽연합(EU)에 이어 미국에서도 상계관세로 제소당했다. 이는 2년간 계속되고 있는 반도체 불경기 속에서 세계 반도체 업체간의 처절한 생존경쟁의 몸부림으로 해석
-
⑦ 한국에도 움트는 클러스터 :이천 도자기
"도자기 산업에 시의 미래를 걸고 있습니다." 유승우 이천 시장은 도자기산업을 부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릴 묘약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이천은 국내의 대표적인 도자기 집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