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틀리면 돈줄 끊는 트럼프···WHO 본 유엔기구가 떨고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편을 든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원금 5억 달러의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자 글로벌 사회는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
-
‘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
일주일간 3번의 블랙데이···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5가지
월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 일주일 새 무려 3번의 블랙 데이가 한국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3.43% 내린 1771.4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8%를
-
외국인 1.3조 순매도 사상최대…한국 시총 하루 68조 증발
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5.45포인트 내려 1954.77로 마감됐다. 사진은 이날 마감 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9일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세계 금
-
[글로벌 인터뷰]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 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
[차이나인사이트] 사태 장기화하면 중국 경제 5% 성장에도 먹구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 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경제를 강타했다. 지난 5일 상하이 루자쭈이 금융가의 동방명주 로터리가 텅 비었다. [로이터=연합뉴스] 20
-
WTO, 韓 쌀 관세율 513% 공식승인
세계무역기구(WTO)가 한국 쌀 수입 관세 513%를 확정하는 의미의 ‘쌀 관세화 수정 양허표’를 승인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WTO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증서를
-
200만 ‘농민대표’선거 D-7…WTO 개도국 포기 등 과제 산적
20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31일 치러진다. 후보자들은 설 연휴 내내 전국을 돌며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00만명, 계열사 2
-
[차이나인사이트] 한·중·일 3국 협력, 정녕 불가능한 낭만적 꿈인가
━ 출범 20년 맞이한 한·중·일 3국 협력체제 조명래 환경장관(왼쪽)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성 장관(가운데),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24일
-
개도국서도 소형차 인기 시들…한·일 자동차업계에 적신호
혼다는 지난해 10월 23일 도쿄모터쇼에 소형차인 '피트'의 신형 모델을 내놨다. 신형 피트는 일본 국내에서만 출시할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소형차의 시대’가 빠르게 저
-
“소주성은 난센스…한국 경제, 소득주도빈곤으로 가고 있다”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④]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미국을 대표하는 거시경제학자인 배로 교수는 ’한국 정부의 경제 정책은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소득주도빈곤“
-
"트럼프, 세계경제 망칠까 우려…한국, 수출 의존 줄여야 산다"
━ [세계 경제석학 진단 ②] 대니 로드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국제정치경제학과 교수 세계화를 기반으로 고성장한 한국 경제에 대해 로드릭 교수는 "세계화의 속도를 조절할
-
[이코노미스트] 금리 떨어지고 집값 안정되면 전세의 존재감 점점 사라질 듯
한국·볼리비아에서도 전세계약 비중 감소… 집값 상승은 전세 존속의 배경 볼리비아의 부동산 거래 사이트. / 사진:연합뉴스, 울트라까사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고 대전의 집값 상승률
-
[정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 주도 남북경협은 한계…민간·청년 목소리 반영해야
━ 지속가능한 남북 경협 한국 기업 철수 전인 2013년 9월 개성공단 내 한국 의류업체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 남북 경협 논의에서 민간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아 성과를
-
[이코노미스트] 거세지는 쌀 시장 개방 논란
정부, 공익형 직불제 등 대책 마련 나서… 농민 보호보다 농가 경쟁력 강화 필요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개발도상국 혜택 포기를 선언하면서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논란이
-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수능 vs 학종, 하나만 강조해선 사회 갈등만 키운다
━ 사회 통합을 위한 교육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가 야기한 사회 갈등은 우리 사회를 서로를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두
-
연 3조 쏟고도 농업 제자리…네덜란드식 기업농 키워야
━ 흔들리는 쌀의 미래 한 농부가 지난달 15일 대전시 흑석동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차량에 싣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쌀은 한국 농업정책의 핵심이다. 매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미국이 트집 잡는 ‘개도국 특혜’ 버리고 통상 압박에 대응
‘WTO개도국 지위 유지관철 위한 농민공동행동’ 회원들이 2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WTO개도국 지위포기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개
-
WTO 개도국 지위 포기하면서 "포기는 아니다"는 정부, 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
호남 의원들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농민 포기했다”
24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WTO개도국지위 유지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 관계자 등이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
-
한국 24년만에 WTO 개도국 지위 포기···"당장 불이익 없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WTO 개도국 특혜 관련 정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
[미리보는 오늘]문 대통령이 교육 장관회의를 열고 '대입개편'을 논의합니다
━ 문 대통령이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입개편’을 논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 7월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홍남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