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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인간이 세상 중심인가, 크고 길게 봐야 더 잘 보여
━ ‘빅 히스토리’ 열풍이 말하는 것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요즈음 우주나 지구나 생명이 역사의 주어로 쓰인 책이 늘고 있다. 2009년 신시아 브라운의 『빅 히스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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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뿌리는 코로나 치료제 나올까…국내 제약사도 ‘도전장’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 대유행을 3년째 겪는 대신 우리는 가족, 이웃과 모여 일상 회복을 축하할 것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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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업의 진화,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 [SPECIAL REPORT] 이스리 “우리나라는 섬나라인데 코로나19로 해상물류가 축소돼 식량 도입에 차질이 생겼어요. 식량안보가 중요한 만큼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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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산학협동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사장 안현호)와 2021년 11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련 학과 및 부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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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혁 복지2차관 “먹는 치료제 게임체인저?...단정하긴 어려워"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이 9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복지부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라고 단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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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내 국민 70% 부스터샷 접종 계획...내년 백신 9000만회분 계약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부가 연내 국민 70%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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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밤 10시 운영제한 '자정'으로 늘어날듯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식당 앞에 식사 메뉴 포장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오후 10시 운영제한 조처가 완화된다. 자정까지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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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3분기면 국민 70% 3600만명 접종, 집단면역 앞당겨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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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반찬은 많은데 젓가락이 잘…’ 신약개발 맏형의 씁쓸한 요즘
올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을 하나만 고르라면 아무래도 SK바이오사이언스겠죠. 드라마틱한 데뷔, 이후의 급락, 다시 반등. 여전히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죽하면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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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차 백신 접종까지 검토…접종률 2.9% 韓 또 대형 악재
미국이 자국민의 면역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백신 ‘부스터 샷(booster shot·추가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 우선주의를 강력하게 추구하면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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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백신공장 인도의 폭탄선언…한국 2분기 접종 부도 위기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당시를 뛰어넘는 지정학적 (백신 확보)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9만 명을 넘어섰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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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던 백신이 안온다…한국 덮친 최악의 '백신 민족주의'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당시를 뛰어넘는 지정학적 (백신 확보)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9만명을 넘어섰던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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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영양 많은 콩밥 '큰집'에서 먹지 말고 집에서 먹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6) “콩밥을 먹다”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얼핏 건강식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말하는 타이밍에 따라서는 징역살이를 떠올리게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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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시대는 끝났다…수익 동력 찾는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력에 수익성은 떨어지고 마케팅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 여기다 신약개발은 단기간에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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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정책 리스크로 불확실성 커져
제약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제약사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일수 부족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제약사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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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핵심 의약품 특허 부족"
국내 제약산업은 핵심 의약품 특허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핵심 특허는 의약품 가치와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신약을 하나 개발해 상용화까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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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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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인하 충격에서 벗어나는 제약업계…유한양행 1위 등극
제약업계가 약값인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다만 굵직한 신제품 출시 여부에 따라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녹십자·한미약품·동아ST·대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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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새 고혈압 복합제 시판허가
안국약품이 새로운 고혈압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새로운 고혈압 복합제 ‘레보살탄’의 품목허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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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신약 앞세운 유한양행 분기 매출 1위
제약업계가 유한양행을 주목하고 있다. 반세기만에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 실적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때문이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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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쪼개지는 동아제약…제약업계 1위 바뀌려나?
제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십년 간 국내 제약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동아제약이 기업분할로 매출액이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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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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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 라이선스 제휴 … 가자! 글로벌 기업으로
일동제약 연구팀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모습. 일동제약은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 개발 분야에 독보적 위치를 구축했다. [사진 일동제약]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일동제약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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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예방접종 제대로 알기
인류를 치명적인 감염병의 공포에서 해방시켜준 1등 공신은 예방접종입니다. 실제 예방접종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1950년대까지만 해도 디프테리아 감염 후 사망률은 10%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