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국대표 초청출판문화협 회의
대한출판우화협회는 「도서와국가발전」을 주제로 한국·미국, 그리고 「아시아」지역의 8개국 대표 20여명을 초청, 4월27일부터 3일간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국제회의를 연다. 이회의
-
경부고속로|도상노선확정
박대통령은 9일하오 국가기간고속도로계획조사단에 들러 주건설부장관, 안조사단장으로부터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현황을 보고받았다. 박대통령은 이날 서울∼부산간 도로중 노선이 확정되지
-
미외원 아주에 중점
「존슨」 미대통령은29일 일찌기「마셜」 계획이시작된 이래 대통령이 의회에제출한것 가운데가장적은액수인 30억4천만 「달러」의 외원계획을제출했다. 그는29일 (한국시간30일상오2시)
-
(4)한국의 경제계획
2차5개년계획의 개발모형을 설정, 이 계획수립에 관여했던 미국「노드웨스턴」대학경제학교수「어머·에이덜먼」박사는 새해를 맞아『한국의경제계획과 개발노력에대하여』제하의글을 본사에 기고해왔
-
(5) | 어디까지 왔나
개개인의 과학기술자들이 「프로젝트」를 가져야함은 물론이지만 과학기술계내지는 국가도「프로젝트」를 마련해야된다.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밑받침할 과학기술진흥5개년 계획이 있지만 그 동안
-
(3)은행
금융정책의 정상화방향을 잡으려 노력하면서도 역시 변칙과 미봉적인 정책의 연속 끝에 또 한해를 넘기게 되었다. 공공부문과 해외부문에서 일어나는 유동성증가의 주름을 금융면이 걸머진 채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47)
사회 김경동(서울여대 교수·사회학) 최경렬(대한 토목학회 이사·도시 계획) 손정목(공무원 교육원 교수·도시 계획) 윤정섭(서울대 공대 교수·건축학) (39)군대의 역할……·………
-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아(45)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가계·기업이 압박 안돼야 오늘날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재정부문의 팽창은 공통된 현상이다. 더욱이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에 있어서 정부부문은 단지 자본평성율을
-
고도성장의 그늘|차관업체가 안은 문제점
10월1일 현재의 외자도입 확정액누계가 8억9천3백만불을 기록, 연내에 10억불을 넘어설 전망이며 외자도입 업체에대한 대불총액 또한 8월말에 이미 9억4천만원을 돌파, 과열되었던
-
알제리, 한국대표를 한때 연금|회의 참석은 허용하기로
【클럽데펭11일 AFP급전합동】발전도상 86개국의 경제총회는 한국과 월남 대표단의 참석문제를 둘러싸고 개막 벽두부터 위기에 휘말려들었으나 타협이 성립돼 최소한 한국대표단만은 회의에
-
유엔통상개발회의서 통일전선 펴기로
【방콕28일로이터동화】한국 등 21개「아시아」개발도상국가들은 선진국가들에 소득액 중 1%를 할애하여 개발도상국가의 경제발전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27일 끝난 「에카페
-
「새통화」를지지
【리도제자네이로UPI동양】서봉균 재무부장관은 26일 새 국제통화를 창설하려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계획을 지지했다. 서 장관은 『한국은 국제유동성의 원활을 위한 적절 조치에 관
-
세계의 전자공업과 한국
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은 우주시대이고 원자력시대인 동시에 전자공업시대이기도 하다. 오는 10월4일은 첫 인공위성발사로부터 꼭 10주년째 되는 날인데 그 동안의 우주개발의 성
-
「코스탄조」「유솜」처장의 부임
「헨리·J·코스탄조」신임 주한 「유솜」처장은 지난 5일 부임차 도착하였다. 그는 「컬럼비아」대 출신의 유능한 재정·금융 전문가인 동시에 54년부터 3년 동안 주한 미 재무성 파견관
-
「아스팍」 2차회의 그 전망
작년 6월 서울에서 첫 모임을 가졌던 「아시아」태평양사회(아스팍)가 이제 한 돌을 맞아 5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제2차 회담을 연다. 우리나라의 제창으로 호주·자유중국·일본·
-
만화경…선거공약|본사 취재망 「종반」관전
6.8선거 투표일도 앞으로 불과 9일. 거센 종반의 문턱에서 전국 1백31개 지역구에서 6백80명(7백2명중 29일 현재 22명 사퇴)의 입후보자들이 조직과 돈과 갖가지 지첩를 총
-
선·후진국 대립으로 시종한 「에카페」 총회|엇갈린 이해 타협만 낳아
지난 3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 극동경제위원회(에카페) 제23차 총회는 동경선언 등 15개의 결의안을 채택, 다음 총회를 내년 4월 「캔버벨라」에서 열 것을 기약하고 17일
-
(13)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생산력 체계 - 정도영
◇생산력의 체계화는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경제학적 용어뿐만 아니겠지만 흔히 우리들이 쓰는 말 가운데 그 개념이 모호한 것이 없지 않다. 생산력 체계라는 말도 그 하나의 예로 들
-
세제개혁과 세원의 조성
정부가 추진중인 종합적인 세제개혁안이 확정되기에 앞서 대한상해는 업계의 여론을 종합한 세제 개혁 방안을 따로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했다한다. 상의 안의 내용은 징세의 일방적인 강화보
-
67년의 한국외교|일선 실무자들의 진단|좌담
66년은 한국외교가 성년기에 접어들어 동남아무대로 뻗어 가는 자세를 가다듬은 해였다.「한·일 타결」에 이어 월남 증파로써「반공」과「대미의존」이란 이제까지의「외교의 축」을 재확인함으
-
닻올린 아주개발은행
24일 아세아개발은행 창립총회가 동경에서 막을 열었다. 아세아의 개발도상회원국가들의 경제발전을 촉진시킬 세계 세번째의 지역은행으로 탄생하는 이은행엔 우리나라도 3천만불을 출자, 적
-
수권자본이외의 재원도 확보해야
아세아 및 극동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이지역의 개은이 성공적으로 설립을 보게된데 대해 중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다. 오늘날 아세아인의 염원은 자유의 원칙에 입각한 영속적인 평화와 번영
-
금융·기술원조로 역내개발을 촉진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고 이지역안의 개발도상회원국들의 경제발전을 집단적·개별적으로 촉진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추진되어오던 ADB(아세아개발은
-
OTSA사용 탈탄산공정에
【동경=강범석특파원】한비사건은 31일낮 일본참의원상공위에서 한·일경제협력의 기본자세와 관련하여 다시 논란되었다. 「미끼」통산상은 도입자재가 보세구역 밖으로 매각, 유용됨으로써 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