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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외국의 평가
글로벌 시대! 우리를 바라보는 바깥의 시각은 어떨까?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김병현 손가락 파문'과 관련 보스턴의 야구팬들이 '코리아는 개고기를 먹는 나라'라며 무시하는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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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전통음식 보신탕 비판은 비논리적"
"여름철만 되면 개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로 한국인이 '야만인'이라는 말을 듣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4세기 무렵 고구려 안악고분 벽화에 도살된 개가 등장하고, 조선시대 고문헌에도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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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주민, 다리 4개면 책상 빼고 다 먹어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최초 진원지인 중국 남부지역 광둥(廣東)성 주민들은 '다리 4개 달린 것은 책상 빼고 다 먹는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개나 뱀, 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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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두더지人生...발굴40년 : 23. 경주 안계리 고분 발굴 (4)
뱀술, 천년수를 마셔야 했던 음식난(難)은 보신탕으로 이어졌다. 안계리 고분 발굴을 통해 보신탕을 본격적으로 먹어보게 됐으니 이래저래 안계리는 개인적인 식도락사(史)와 관련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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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뷔페 등장에 네티즌들 발끈
즉석 보신탕에 이어 경기도 성남에서 개고기 뷔페 음식점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물애호가들을 중심으로 해당 음식점에 대한 단속을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20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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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취재온 CNN 한국인 PD 이영경씨
아시아의 아침을 여는 한국인 프로듀서(PD)가 있다. CNN 홍콩 지사의 유일한 한국인 PD로 월드컵 취재를 위해 파견된 이영경(미국명 엘라이나 리·31)씨. "한국의 개고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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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재산제 찬양·개고기 문화 보도말라" 중국 언론지침 밝혀져
'중국판 보도지침'이 처음 공개됐다. 한국 언론이 과거 군사정권 시절 강요당했던 '가이드 라인'을 연상케 한다. 홍콩의 명보(明報)는 21일 베이징(北京)소식통을 인용해 "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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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맛보기
다른 대륙에서 월드컵을 보도하려면 단순히 축구에 대해 아는 것으로만은 부족하다. 다른 환경과 문화와 생활양식에 적응할 준비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한국에 나와 있는 내 경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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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가 개고기 가공식품·화장품 발표회
월드컵을 앞두고 개고기 식용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 교수가 개고기 가공식품과 화장품을 개발, 발표회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대 안용근(安龍根.50.식품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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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버거 시식회 '무료'
한국의 한 식당 경영자 단체가 올 여름 월드컵 팬들에게 개고기로 만든 수육과 탕, 샌드위치,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0여개 보신탕 식당이 모인 이 단체는 성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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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중 개고기 시식회" 보신탕 업주들 추진 논란
○…'전국 보신탕식당 연합회'는 26일 "월드컵 기간 경기장 주변에서 일회용 개고기 식품 등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보신탕에 대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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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것'에 푹 빠진 佛 여기자 투레
1m80㎝에 가까운 훤칠한 키, 세계적인 패션쇼 '프레타 포르테' 무대에 어울릴 듯한 훌륭한 몸매와 아름다운 조각같은 얼굴, 그리고 세련된 옷차림. 우리나라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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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배인을 찾아서]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 맥도날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 호텔 총지배인 트레버 맥도날드(51 ·호주)씨는 요즘 부산아시안게임 때 손님을 끌기 위한 식 ·음료 메뉴 개발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12월 2일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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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배인을 찾아서]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 맥도날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 호텔 총지배인 트레버 맥도날드(51 ·호주)씨는 요즘 부산아시안게임 때 손님을 끌기 위한 식 ·음료 메뉴 개발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12월 2일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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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보신탕집 연합' 창립 연기
○…보신탕 업소 주인과 개고기 전문가들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국 개고기식당 연합회'라는 단체를 만들기로 했으나 모일 장소를 구하지 못해 모임 결성이 연기됐다. 수도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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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 바르도, '개고기' 토론 자격 없어"
프랑스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은 17일 내한 기자회견에서 "브리지트 바르도는 한국의 개고기 식용과 관련된 토론에 참여할 자격이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소르망은 "문명은 우월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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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개고기 왜곡보도관련 '안티폴리' 웹사이트 등장
'한인 개고기 식용 실태'를 왜곡ㆍ과장 보도한워너브러더스(WB11) 방송의 폴리 크레이즈먼 기자에게 항의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안티 폴리(Anti-Polly) 웹사이트(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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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히트] 감정싸움된 개고기 논쟁
88올림픽에 이어 내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또 다시 '개고기' 논쟁이 한국을 들쑤시고 있다.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이라는 선동질이 미국과 유럽의 TV방송 등에서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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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내 유일 개고기 학자 안용근 교수
"개고기 관련 자료를 모으기 위해 3년간 외국 문헌을 뒤지면서 직접 개고기 요리도 해봤지요." "프랑스 사람도 개고기를 먹었다"며 문헌과 사진까지 제시한 충청대 식품영양과 안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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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도 개고기 먹었다"
"프랑스인도 개고기를 먹었다." 개고기 관련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고 지난해 『한국인과 개고기』라는 책을 펴냈던 충청대 식품영양과 안용근(安龍根.49)교수는 5일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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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의학 프리즘] 개고기는 음식일뿐 보신음식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음식과 관련된 속설이 많은 나라도 드물다. 의사들에게 가장 흔한 질문도 무엇을 먹어야하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다. 이러다보니 근거없는 걱정이나 믿음도 많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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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의학 프리즘] 개고기는 음식일뿐 보신음식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음식과 관련된 속설이 많은 나라도 드물다. 의사들에게 가장 흔한 질문도 무엇을 먹어야하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다. 이러다보니 근거없는 걱정이나 믿음도 많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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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신탕 문화 제대로 알리자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보신탕이 해외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뉴욕의 워너 브러더스 방송은 뉴욕의 한인들이 개고기를 먹고 있다는 폭로 방송을 했고,프랑스 FT2방송은 시사 코미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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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미래가 보이는 마당] 글로컬리즘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글로벌리즘의 모델이고 보신탕은 로컬리즘의 상징이다. 월드컵과 보신탕 사이에 낀 한국인이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글로벌리즘이냐 로컬리즘이냐 하는 이자택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