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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는 인물경쟁” 신발끈 죈다…오세훈 與대항마는 누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시민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하는 비전과 정책으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4·7 보궐선거 당시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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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설' 홍남기 만난 文…"혁신과 포용 두마리 토끼 잡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혁신과 포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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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아들 특혜 의혹에…김부겸 "文 각료 때리기 유행이냐"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아들의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실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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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쿠오모 후임에 여성 뉴욕주지사 "연루자 다 내보낼것"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 후임인 캐시 호컬 부지사가 첫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추행 혐의로 불명예 사퇴한 앤드루 쿠오모(63) 미국 뉴욕 주지사의 후임인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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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말리 쿠데타'…극단세력 뜰라, 국제사회도 떤다
25일(현지시간) 말리 군부 실력자가 과도정부 대통령과 총리를 해임하자, 시민들이 반정부시위에 나섰다. AP=연합뉴스 "쿠데타 속의 쿠데타." 지난해 8월 쿠데타를 감행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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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려다 더 꼬인 청문회…野 "내로남불 전시회" 난타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5명의 장관 후보자들이 4일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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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기'의 반전…핏대 세운 홍남기에 野 "강원지사 나가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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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폰 꺼진 밤9시, 그때도 결재란엔 文 사인 없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지명 사실이 발표된 뒤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 9시쯤에 대통령의 최종 인사 결재가 났다고 하더라”며 “산적한 난제를 잘 마무리해야 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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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출신 ‘통합형’ 김부겸, 임기 말 총리 지명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 지명 소감을 밝히기 위해 문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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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은 쇄신·통합이지만 당은 그래도 친문…文의 임기 마무리 구상
통합형 정부와 쇄신형 청와대, 그리고 강성 친문(親文) 성향의 여당 지도부. 친문 일색이던 당ㆍ정ㆍ청의 색깔이 16일 하루만에 재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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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대변인에 ‘문재인 월광 소나타’ 연주한 박경미
박경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2019년 올린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4명 포함 1급 이상 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참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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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정무수석 이철희, 사회수석 이태한, 대변인 박경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수석에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 대변인에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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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개 부처 개각…과기 임혜숙·산자 문승욱·국토 노형욱
(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노형욱·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안경덕·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토교통부 장관에 노형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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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에 김부겸…변창흠 109일만에 교체, 후임 노형욱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후임 국무총리에 김부겸 전 행전안전부 장관을 지명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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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상황 인식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4·7 재·보궐선거의 민심은 오독(誤讀)하기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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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실수요자 대출·종부세 완화 검토, 오세훈과 '빅딜론'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미세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2·4 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주택공급 확대 대책은 그대로 유지하되, 청년·실수요자 등에 대한 대출·세금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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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초선 56명 “문파 눈치 안 보겠다” 청와대에 직격탄
장철민·장경태·오영환·이소영·전용기 등 더불어민주당 2030 의원들이 9일 국회에서 당 쇄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청와대와 당 지도부, 문파의 눈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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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완패에도 '플랜'이 없다···"노무현과 다른 文 샌님 정치"
“배는 가라앉는데 선장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9일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현재 상황을 침몰하는 배에 비유했다. 세월호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런 비유법은 문재인 정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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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인다” 100자 입장문…작년 총선 압승 땐 “진정한 민심” 500자 발표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여당 참패로 끝난 4·7 재·보선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내놓은 첫 입장은 이랬다. 문 대통령은 이어 “더욱 낮은 자세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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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 질책 엄중"…총선 압승땐 500자, 이번 참패엔 100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여당의 참패로 끝난 4·7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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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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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질서가…" 바이든 취임 뒤 文 발언이 달라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며 “굳건한 한ㆍ미 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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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친구 황희, 우리쪽 입장이라며 공수처법 사과 요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시내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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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날, 북·미 회담 키맨 정의용을 외교수장에
2019년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참석한 문재인 정부 주요 외교 인사들. 왼쪽부터 당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강경화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