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예비 군간부들에 '고기 회식'…"軍 충성과 결집 유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간부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고기
-
'디저트'만으로 한끼 식사 된다…파리서 배운 그녀의 7종 코스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
단짠은 알고 당근맛은 모른다? 풀무원이 미각교육에 뛰어든 사연 [비크닉]
안녕하세요. 좀 더 나은 삶, 이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목소리, 'Voice Matters(목소리는 중요하다)' 김민
-
‘정치깡패’ 이정재의 돈줄, 이제는 빈대떡이 장악했다 유료 전용
“우와, 이런 데가 있었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김대희씨는 종로 4~5가 광장시장 먹자골목에 들어서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시장길을 따라 늘어선 노점들의 길고 긴 줄을
-
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
[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드디어 만난 길동무 당나귀 동키호택
[색다른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당나귀와 걷는 이야기입니다. 글과 영상과 사진은 임택 여행가가 보냅니다. 임택씨는 폐차 직전의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
직접 만들어 마셔봐요, 감기 예방에 좋은 배중탕, 뱅쇼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5) 겨울 날씨가 차지니 여기저기 콜록콜록 감기 환자가 많아졌다. 감기에는 약이 없다지만 그 말은 감기의 바이러스를 일
-
[소년중앙] 오늘 나온 채소·과일, 오늘 우리 집 식탁에 올려볼까요
차연재(서울 도성초 5·왼쪽)·추연우(화성 청계초 5) 학생모델 2005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꼬박 1년.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커플, 앨리사 스미스와 제임스 매키넌은
-
유홍준 답사기 속 옥산장 201호
옥산장 201호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유홍준 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편의 부제목이다. 평창·정선 쪽을 다루고 있는데 거기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
-
[굿모닝 내셔널]물고기 잡고, 옥수수 따고, 풀장에서 물놀이까지...올 여름엔 팜스테이
경남 대표 팜스테이 마을인 밀양꽃새미마을 전경. 위성욱 기자 지난 21일 오후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꽃새미 마을(방동마을). 마을 뒤편엔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종남산(660
-
[안충기의 긴가민가] 장사익 아자씨가 뿔난 이유
이번 등판 선수는 이름만 들어도 짜르르한 장사익 아자씨. 맨발에 슬리퍼 차림의 장사익 아자씨. 손전화 들고 쭈그리고 앉은 형아는 권혁재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 아자씨 보러 간다
-
속 풀리는 매운맛…군산 짬뽕에 빠져 보자
최근 유튜브나 실시간 인터넷 방송 사이트 등에서 많은 BJ들이 매운 돈가스, 매운 라면, 매운 떡볶이, 매운 짬뽕 등 다양한 매운 음식들의 ‘극한 먹방’에 도전하면서 매운 음식을
-
보성은 햇차 수확 중··· 미식가 사로잡는 녹차 한우·떡갈비도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에도 어린잎이 올라와 햇차 수확이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처음 수확하는 찻잎은 '곡우'(穀雨, 20일) 이전에 수확
-
[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북(12) 단순한 데서 오는 깊은 맛, 상당집
두부 하나로 줄을 세우다'상당집'은 손두부 전문점이다. 손으로 직접 만든 두부라는 뜻인데, 40년 가까이 대를 이어 오는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국산콩을 사용해서 매일
-
[사람 속으로] 설탕 많이 쓴다? 좀 달지만 맛있다 해도, 싱거운데 맛있다곤 잘 안해
━ ‘쿡방 스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요즘 대세인 ‘먹방(먹는 장면을 주로 담은 방송)’이나 ‘쿡방(요리법을 소개하는 방송)’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남자가 있다. 바로
-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잘 노는 대학은 어디? 대학 축제를 알아보자
‘축제’라 쓰고 ‘로망’이라고 읽는다.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대학 축제 얘기다. 대학 축제 때 열리는 학과 주점을 쫓아다니는 '사회인'이 있을 정도로 대학 축제는 젊
-
[서소문 사진관] 300만 송이 백합과 600만 개 LED가 환상…태안 백합축제
300만 송이 백합과 서해 바다의 향연 '태안 백합꽃 축제'가 지난 1일부터 충남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열리고 있다. '백합향기 가득한 태안의 바다, 빛으로 물들다'라는
-
[맛있는 월요일] 수안보에선 '꿩 대신 닭' 찾지 마세요
예부터 그곳 사람들은 꿩 사냥을 즐겼다. 겨울이면 살이 통통히 오른 꿩을 잡아 탕을 끓였다. 이정식(67)씨도 그런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형들이 꿩을 잡아오면 어머니(1
-
CNN 앵커 “한국음식, 정갈하고 컬러풀하네요”
신연균 아름지기 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 통인동 재단 사옥에서 ‘토크아시아’ 앵커인 숨니마 우다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종근 기자] 아름지기 재단 셰프들이 CN
-
[맛있는 월요일] 수안보에선 '꿩 대신 닭' 찾지 마세요
예부터 그곳 사람들은 꿩 사냥을 즐겼다. 겨울이면 살이 통통히 오른 꿩을 잡아 탕을 끓였다. 이정식(67)씨도 그런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형들이 꿩을 잡아오면 어머니(1983년
-
꽃향기 맡으며, 홍차 맛 즐기며 … 브런치 카페의 여유
요즘 30, 40대 주부들 사이에서는 ‘커피 한잔 할까?’보다 ‘브런치 할까?’란 대화를 더 자주 사용한다. 최근 불당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브런치 카페가 커피숍 수만큼 급격히 늘
-
가짓수에 입이 떡~깊은 맛에 반하는진짜 남도 한정식
기본 상차림에 홍어회를 추가했다. 가짓수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맛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의 음식들이다. 예부터 전라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의 고장이다. 들이 넓어 곡식이 많이
-
미국의 튀김음식들…"콜라까지 튀겨? 왕 느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의 튀김음식들’이란 제목으로 갖가지 튀김음식들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초코바 튀김, 바나나 튀김, 피클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