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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하루 1개씩 먹는 계란'살충제 공포'
■ 「 [사진=중앙포토] 국내 산란계 농가가 출하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살충제 계란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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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뉴스, 단신 톺아보기(3) 어디에 세금을 물릴 것인가] ‘버는 놈’ ‘쓰는 놈’ ‘가진 놈’의 결투
어느 하나 올리기 어려운 세금 … 소득·재산·소비 징세 비중에 대한 포괄적 논의 필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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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구속은 안 하더라도 흑을 백이라 할 수는 없었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국정원 댓글 수사 비화 첫 토로 박근혜가 ‘비운의 대통령’이라면 채동욱은 ‘비운의 검찰총장’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발탁됐으나 박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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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내 아들 당선된 듯 … 사람 냄새 나는 대통령 되길”
문재인 당선인 생가가 있는 경남 거제 남정마을 주민들이 9일 경로당에서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인 경남 거제시 명진리 남정마을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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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은 햇차 수확 중··· 미식가 사로잡는 녹차 한우·떡갈비도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에도 어린잎이 올라와 햇차 수확이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처음 수확하는 찻잎은 '곡우'(穀雨, 20일) 이전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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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확산 중인 추성훈이 '좋아요' 누른 사진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1)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 사진들이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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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김정은, 북한 엘리트들 겁주려 형 죽였다
진 H 리전 AP 평양특파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아들 8명 가운데 막내아들 방석을 후계자로 책봉하자 건국에 가장 공이 많았던 5남 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이복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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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0. 이 맑고 시린 공기는 누구의 것입니까? (2)
계절이 여러 번 바뀌었다. 꽃과 열매와 바람과 공기도 절기 따라 바뀌었다. 매창의 삶은 달라진 게 없었다. 계절과 풍경의 변화만으로 무엇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녀에게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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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8. 벼락처럼 만나고 번개처럼 헤어지다 (4)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 한양은 멀고 적은 가깝다 하고. 너를 여기 두고 어찌 갈지.” 그의 말속에서 이별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마음을 아무리 차갑게 식히려 해도 눈빛이 뜨겁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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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 군비증강 예고
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2017년),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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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촛불집회] 김진태 “국회가 의결한 탄핵은 잘못…헌재가 기각할 것”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보수단체의 ‘맞불집회’에 참석해 “지난주 국회가 의결한 탄핵은 잘못된 것이고 헌재가 반드시 기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오후 2시 종로구 정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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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던 김진태, 오늘 촛불집회 참석
17일 열리는 8차 촛불집회에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게 돼 있다'고 했던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김 의원이 참석하는 집회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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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를 잡기 위해 설악산으로 출동한 '주갤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최근 박영선 의원에게 김기춘 위증 자료를 제공해 화제가 됐던 '주갤러'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잡기 위해 출동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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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양학선,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사진 동영상 화면 캡처] 김연아 선수의 ‘미운털 논란’으로 재조명받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체조선수 양학선(24)이 참가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연봉이 다시금 화제다.양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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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집회에 등장한 기상천외한 구호들(사진)
12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은 100만이 모인 이 자리를 뜻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내는 커다란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자신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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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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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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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7000개 유전자에 악영향…일부 30년 지나도 남아
흡연이 7000여 개 유전자에 해로운 변화를 야기하며, 일부는 담배를 끊고 30년이 지난 후에도 남아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변형된 유전자는 다음 세대에도 유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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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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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평양냉면·만두, 함경도순대…탈북 요리사 윤종철의 ‘동무밥상’
‘동무밥상’은 간판도 따로 없어 처음 가면 찾기 쉽지 않다. 이동식 현수막이 유일한 표지다.평양 ‘옥류관’에서 요리를 배운 함경도 출신 요리사 윤종철(59)씨를 만나러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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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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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참관기] 제조업 강자 대만 스타트업 육성으로 방향 전환
대만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행사 ‘컴퓨텍스 2016’이 큰 변화를 겪었다.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만의 전통적인 산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피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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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리포트] 미국 언론에 비친 ‘트럼프 현상’의 진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의 테러는 트럼프의 승세에 호재로 작용... 뉴욕, 워싱턴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한다면 공화당 대통령 탄생은 기정사실이 될 것도널드 트럼프는 5월 26일 몬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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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미세한 대책? 거대한 산업 키워라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으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일부 대책이 발표됐지만 미흡하다는 게 중평이다. 특히 미세먼지 사태를 계기로 환경산업을 키우기 위한 ‘대계(大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