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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씨집 방문 위로금 1억전달
김자중 대우그룹회장은 13일하오 전북남원군사매면대신리 향신마을에 있는 고리석규씨(전대자조선근로자)고향집을 방문, 주씨의 아버지 이정수씨 (50·농업)등 유가족에게 위로보상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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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통 사고로 얼룩
주말인 28일과 29일 의경이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는 등 서울과 지방에서 6건의 교통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0일0시30분쯤 서울 내발산동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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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춘강학술상 받아
유준 교수(충남대·전자공학)가 26일 연세대장기원기념관에서 제1회 춘강학술상을 받는다. 춘강학술상은 우리나라 전자공학개척자인 고 한만춘 교수를 추모해 연세대전기공학과 동창회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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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기계연」의 기계부품 소재 국산화
기업의 기반기술을 높이기 위해 남모르게 땀을 흘리는 곳이 있다. 한국기게연구소 (경남 창원시 상남동 66) 는 최근 엔화가치가 높아지자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각종 기계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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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도 보고 심신도 다지고…|종교명소 많이 찾는다
최근 역사적인 신앙의 명소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종교적 선각자의 자취를 찾아 참배를하고 심신을 가다듬는 신도들이 대부분이다. 흔히 성지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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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재들 봉사정신이 아쉽다. 공종원
요즘 항창 인재들의 이름이 신문을 요란히 장식하고 있다. 선거를 통해서 많은 이름들이 등장했고 또 얼마간은 사라졌다. 정비개편과 행정부처의 자리 채우기로 이름들이 유난히 많이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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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특위, 우선순위 못정해 고민
○…19개 사고당부의 조직책신청을 마감한 민한당조직강학특위는 경쟁이 치열한 곳부터 결정할것인가, 아니면 문제가 없는 지역부터 손댈것인가를 결정못해 고민. 유한열특위위원장은『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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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뒤 축대 무너져 기숙사서 4명 압사
▲상오 7시20분쯤 서울 쌍문 1동 532의21 봉제공장 뒤편 축대가 무너져 흙더미가 기숙사를 덮치는 바람에 공원 윤감균씨 (26) 등 4명이 압사했다. ▲1일 상오 6시5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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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공장견학시켜
◆제일제당 (대표 이종규)의 백설햄공장은 여름방학을맞은 국민학생들에게 현강학습기회를 주기위해 소년지 학생기자 1천5백여명에게 1일부터 25일까지 D19례 공장구경을 시켜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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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고려통상그룹
고려통상그룹은 원양어업·부동산임대업·금융업을 중심으로 사세를 키워왔다. 정식으로 그룹이란 명칭을 붙인것도 80년대 이후로 아직은 생소한 편이지만 증권·단자사를 비롯한 6개 계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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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협 이사 구속
치안본부는 l7일 대한씨름협회 대의원총회에서 폭력배를 동원, 대의원을 폭행한 이 협회 이사 최창식씨(44·서울 신반포동 한신아파트 108동 107호) 등 4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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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정약용 천주교 신자냐 아니야
우리 민족 최대의 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년) 이 천주교 신자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놓고 천주교계와 다산연구학자들 사이에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다. 이는 다산학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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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2)-제80화 한일회담(11)
국회는 51년7월16일부터 3일간 대일강화조약초안을 토의했다. 국회는 임정이 2차대전중에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실지로 중국에서 참전한 사실을 들어 우리가 정식으로 조약조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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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거목」유교에 새싹이 튼다
유교중흥을 위한 갖가지 새로운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한국유교의 총본산인 성균관은 최근 전국 향교에「일요학교」를 상설, 청소년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구식 혼례등의 전통 생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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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기법개정안 제출
국민당의 박재욱의원등 25명의 의원은 긴일 위법한표현물의 압수요건을 강학하고 정기간행물의 등륵취소를 법원의 판결에 의해하도록 하는 것 등을 골자로하는 언론기본법 개정안을국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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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는 여기에도|81년 소득 랭킹을 보면…
세월이 옛날 같지가 않다. 지난 몇년동안 듬뿍듬뿍 들어오던 중동의 오일달러유입이 더디자 재벌들의 소득도 뚝 떨어졌다. 짭짭한 맛이 없어졌다. 지난79년에 무려 1백정억원을 벌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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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창 양다리 걸치기…물의
국내남자 실업배구팀 창단 러시의 고무적인 현상속에 한국남자배구의 대들보인 왼손잡이 거포 장윤창(1m95㎝·경기대 4년)이 스카우트 와중에 말려 물의를 빚고있다. 23일 현대자동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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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도호텔, 고려통상에서 인수
★…부산 반도호텔이 고려통상(회장 이강학)에 넘어갔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려통상은 객실 1백46개에 건평3천9백평인 부산반도호텔을 20억원에 사들였고 오는7윌1일부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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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경기 나는 이렇게 본다.
◆이낙재 (국제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경기예고지표는 과거의 변수를 근거로 한 추세치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3개월 후의 경제현상이 어떨 것인지 낙관할 수는 없다. 국제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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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이민재개 협상
◇천명기 보사부장관은 18일 파라과이「알프레도·스트로에스네르」 대통령과 회담, 양국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한뒤 한국농업이민자들의 정착 예정지인 아순시온 남부지역을 돌아 보았다.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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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성금 기탁한 7개모대표에 친서 (전대통령)
전두환대통령은 새마을성금 10억원을 기탁한 한국 서울·한양·대한·동양·중앙·제일투자금융등 서울소재 7개투자금융회사일동과 새마을성금을 기탁한 다음 7개회사대표에 친서를 보내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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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727)-영화60년(제67화)(27)안종화씨/『해의 비곡』서 이월화와 공연해 데뷔/성격원만해 총독부서 영협회장 임명
내가 결혼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할 즈음, 평소 영화연출을 꿈꾸던 안석채이 감독으로「데뷔」했다. 당시 외국영화수입회사인 기신양행을 경영하던 이기세가『심청전』을 제작했는데, 여기에 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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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축전에|카터, 답전 보내와
박정회대통령은 9일「카터」미국대통령으로부터 미국독립기념일축전에 대한 감사 답전을 받았다. 답전에서 「카터」대통령은 최근의 방한이 양국간의 우정과 이해의 강학에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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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임금통제등 임기응변식은 혼란만
안정을 위한 긴축정책은 시장의 가격기능의 부활을 중심으로 서서히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되 민간부문에서 정부의 안정정책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를 갖도록 하는것이 중요한 일로 지적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