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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왕의 몰락 … 디펜딩 챔프 스페인 1호 탈락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 챔피언인 스페인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가 19일(한국시간) 칠레와의 경기 도중 잘 풀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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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은 또 다른 적…즐기다 보면 16강 벽 넘을 수 있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팀은 젊다. 김진수(22)가 빠지고 박주호(27)가 대체 발탁되며 평균 연령이 26.1세로 올라갔지만, 본선 참가국 32개국 중 네 번째로 어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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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드, 역대 최강"
“미드필드가 강하고, 국제무대 경험도 최강이다.” “수비 방법은 좀 더 보완해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대표팀을 향한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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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떠나자 다리 풀린 맨유
‘맨유 제국’이 몰락하고 있다. 맨유는 모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 벌써 6패를 당했다. 6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FA컵 64강에서도 졌다. 경기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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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날개 편 황새 "홍명보 프로감독 되면 내가 도움 줄 수 있어요"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후반 50분 터진 수비수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013년 챔피언에 등극한 뒤 우승컵을 치켜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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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잡힌 홍명보팀
홍명보(44)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58위)을 맡은 지 100일이 훌쩍 지났다. 내년 6월 13일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은 이제 8개월도 남지 않았다. 12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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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온 6만5308명
6만5308명. 12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찾은 관중 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상품이 좋다면 축구도 얼마든지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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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창영 천안FC 구단주
안창영 천안FC 구단주는 “천안FC 사회적 협동조합은 조합원과 함께 다양한 공익사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천안FC가 조합원들이 출자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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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통산 92번째로 200경기 넘은 ‘숨은 영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지성(31·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런던을 연고로 하는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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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통산 92번째로 200경기 넘은 ‘숨은 영웅’
중앙포토 관련기사 숫자로 보는 박지성 맨유 7 시즌 13번박지성은 맨유에서 등번호 13번을 달고 뛰었다. 박지성이 2005년 7월 맨유 입단 당시 1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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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447일 만에 ‘EPL 베스트 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은 별명이 많다. ‘산소탱크’ ‘두 개의 폐를 가진 사나이’는 박지성의 많은 활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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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경, 올 것이 왔소이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FC바젤(스위스)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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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지 않는 한국축구의 허점, 윙백
전반 8분 박주영 박주영(가운데)이 선제골을 넣자 구자철(왼쪽)과 차두리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후반 8분 알리 후반 8분 후세인 알리의 동점골이 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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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vs 라울, 호날두 vs 메시 … 챔스리그 4강전은 킬러들의 격투장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이 가려졌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빅 매치가 성사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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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지성 “큰 경기에 나서면 더 강해지는 느낌 누구도 두렵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결승골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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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AC밀란·뮌헨 … 1부 리그 새내기에 줄망신
유럽 프로축구 리그가 요동친다. 약팀이 강팀을 잡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2부리그에서 갓 올라온 승격팀의 반란이 거세다. 세계 최고 리그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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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쫓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역습 빨랐다, 이게 바로 현대축구다”
8강전에 나섰던 정해상 부심. [AFP=연합뉴스]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남아공 월드컵 8강전 브라질-네덜란드전. 전반 8분 브라질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의 패스를 받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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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축구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우승에 이어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스페인 축구. 이 ‘무적함대’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EBS ‘세계의 교육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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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능력 극대화하는 카리스마와 매뉴얼의 힘
네덜란드의 디르크 카위트ㆍ판 보멀ㆍ아르연 로번(왼쪽부터)이 3일(한국시간)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승리한 뒤 응원석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팀워크는 돋보였다. [포트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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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유럽파 + 쾌속세대’가 해낸다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6월 12일∼7월 11일)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한 달 대한민국을 환호와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밴쿠버 겨울올림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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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3개국 전력
◆그리스 껄끄러운 상대다. 힘과 높이를 앞세워 빠르게 전개하는 역습이 매섭다. 이런 이유로 그리스는 ‘독일보다 더 독일다운 팀’으로 불리기도 한다. 독일 출신의 ‘대제(大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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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다이아몬드’ 양박 쌍용이 캔다
‘붉은 다이아몬드’는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허정무 팀의 원천 무기다. 다이아몬드란 ‘양박’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박주영(AS 모나코)과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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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최강팀은 피했다, 한국16강 욕심만은 아니다
아르헨티나(남미)·나이지리아(아프리카)·그리스(유럽). 한국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맞붙을 상대들이다.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지만 대륙 최강 팀들을 피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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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본선행 이끈 허정무 감독 단독 인터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표정에서 여유가 묻어났다. 허 감독은 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본선에서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와 맞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