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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합하면 1800세' 한인 시니어 축구단
"이태리 방어수들도 내한텐 아이데지비!" 79세의 나이에도 공을 차는 최봉주씨의 특기는 '평양식 개인기'다. 이북 5도를 주름잡던 왕년의 축구실력을 먼 이국땅 미국에서도 마음껏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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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종달새가 되어 날아볼래요”
9일 태릉 빙상장, 오후 훈련 중인 김연아(17)(이하 연아) 선수의 모습이 여느 때와 달랐다. 고난도의 트리플 점프를 마친 그녀의 얼굴에는 활기가 넘쳤다. “이상해, 아프지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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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3일간 10곡 연주 '철인 바이올리니스트'
튀어보려는 노력인가, 자기 극복의 패기인가. 서울 정동극장에서 '3일 연속 바이올린 독주회'를 마친 권혁주(22.사진)씨는 단연 후자라고 말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총 10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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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체력·열정, PGA 선수 뺨 쳐
어윈은 대학 시절 골프 외에도 풋볼 쿼터백과 수비수를 했다. 젊은 시절부터 강철 체력이었고 몸 관리에도 열심이다. "뱃살이 끼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그는 젊은 선수들처럼 체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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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녀의 샷 '장애'를 날리다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매킨지 클라인. [LA타임스] 선천적인 심장 장애를 딛고 미국 아마추어 골프 정상을 달리고 있는 14세 소녀 골퍼가 심장 수술을 앞두고 산호 호흡기에 의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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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홀, 6564야드 … 'US철녀오픈'
악명 높은 US여자 오픈의 거친 코스가 선수들을 괴롭히는 모습. 미셸 위(中)가 17번 홀 그린 사이드 벙커에 고여 있는 물속에서 공을 손으로 줍고 있다. 미셸 위는 무벌타로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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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주몽으로 전성기 맞은 탤런트 송일국
MBC-TV 월화드라마 '주몽'이 방송 한 달여 만에 시청률 35%를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장금'과 비슷한 인기곡선이다. 그 흐름 한가운데에 '주몽' 송일국(3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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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체력 90분 내내 위협적" 돌연 긴장한 스위스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스위스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전날 "한국이 프랑스와 비긴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여유를 보이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한국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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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한솥밥 3년 동지가 적으로 … 지성 '우정은 잠시 접자, 포겔'
중원 싸움에서 이기는 팀이 승리하리라.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 한국과 스위스의 키플레이어는 박지성과 요한 포겔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박지성과 수비형 미드필더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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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중원사령관 특명 "포겔을 격파하라"
결론은 중원장악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역시 믿을 선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뿐이다. 16강 자력 진출을 위해 24일 스위스와 정면대결을 벌여야 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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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주민제도팀장 김경희▶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배윤호▶제주4.3사건처리지원단 권순록▶국정과제실시간관리추진단 권오경▶일제강제동원희생자지원심의위원회 준비기획단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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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도 월드컵스럽게 본선 진출국 요리로 꾸미는 식탁
6월 10일은 2006 독일 월드컵이 개막되는 월드컵의 날. 본선에 오른 32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지구촌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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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밥상도 월드컵스럽게 본선 진출국 요리로 꾸미는 식탁
밀레니엄 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상무 6월 10일은 2006 독일 월드컵이 개막되는 월드컵의 날. 본선에 오른 32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지구촌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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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공·수에 탄력 불어 넣은 강철 허리
후반 5분 안정환(가운데)의 슛을 보스니아 골키퍼가 발로 막아내자 설기현(오른쪽)이 헤딩슛, 결승골을 뽑아내고 있다(사진위). 통쾌한 승리를 거두는 순간 서울 광장에서 거리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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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뉴스위크 '박지성 톱5에'
2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 '풋볼 빌리지' 가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독일월드컵 출전 32개국 유니폼과 역대 한국 대표팀이 사용한 축구화.축구공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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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박지성의 은 대한민국 젊은이의 성공 스토리이다. 여기에는 K-리그에서조차 외면당했던 ‘2등 선수’ 박지성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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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목적 따라 운동도 다르게
새해 들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운동만큼 건강을 향상시키는 수단도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시작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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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목적 따라 운동도 다르게
새해 들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운동만큼 건강을 향상시키는 수단도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시작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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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녀' 김초롱 공동 선두로
"신발 값 때문에 돈 벌어야 해요." 활달한 성격에 쇼핑광으로 알려진 재미동포 골퍼 크리스티나 김(21.한국이름 김초롱.사진)은 "지난해에만 신발을 45켤레 정도 샀고, 최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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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박지성, 순지하이와 다르다"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전력보강 차원' 영국 신문 '더 타임즈'는 특집기사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원정 투어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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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체스터 붉은셔츠 입었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J.S.PARK'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붉은색 셔츠를 입으며 '레드 데블스'의 일원이 됐다. 박지성은 8일(한국시간) 캐링턴에 위치한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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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측면공격 막강, 태클은 바닥권'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골든보이' 박지성(24)이 합류하는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공격과 중원 플레이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비와 역습, 또 태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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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 본고장 서다
▶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이 22일 출국전 배웅나온 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 박지성(24)이 마침내 꿈의 무대에 섰다. 수원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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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맨유' 이적 앞둔 박지성
▶ 박지성이 지난 14일 손학규 경기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박지성 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수원=최승식 기자▶ 최근 한 잡지에 소개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