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 300여회…“산속에 1000명 이상 고립”
━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지난 3일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에 따른 산사태로 길이 끊겨 대만 화롄의 산악 지역에 고립된 광부들을 4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4일까지 크고
-
"트럭 만한 바위들이 쏟아졌다"...대만 강진 블랙박스 보니 [영상]
대만 강진 당시 낙석 피해를 입은 차량. 사진 엑스 캡처 대만 강진 당시 낙석 피해를 입은 차량. 사진 엑스 캡처 대만 강진 당시 낙석 피해를 입은 차량. 사진 엑스 캡처 대만에
-
대만 여진 300여회..."산속에 1000명 이상 고립" [지진 현장을 가다]
4일 전날 7.2 규모 지진으로 크게 기운 화롄시 쉬안위안루(軒轅路)의 톈왕싱(天王星) 빌딩에 포크레인과 기중기가 동원돼 건물 진단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롄=신경진 기
-
'치유의 샘물'에 수백만명 몰렸다…교황청도 인정한 '기적의 마을'
━ 프랑스 피레네 여행 프랑스 피레네 국립공원에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가바르니' 지역. 대륙판이 충돌하고 빙하가 이동하면서 독특한 바위 지형을 빚었다. 가바르
-
‘대만의 허리’ 때린 7.2 강진…137명 고립
━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동남쪽 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9층짜리 톈왕싱 빌딩 한쪽이 붕괴한 채 기울었다. 대만 당국은
-
"원폭 32개 위력" 대만 25년 만 규모 7.2 강진, '최소 9명' 사망
3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화롄시 쉬안위안(軒轅)로.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커다란 굉음이 나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
-
외교부 “대만 강진 피해지역 한국인 인명피해 없어”
3일 오전 규모 7.4의 지진으로 대만 타이베이 화롄에 위치한 주택 한 채가 기울어져 있다. 대만 중앙통신사 제공. 연합뉴스 3일 강진이 발생한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에서
-
대만 강진 건물붕괴 등 7명 사망, 부상자 700여명...TSMC는 긴급대피
대만에서 3일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오후 3시 현재(이하 현지시간) 9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이 다쳤다. 건물붕괴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대만 당국
-
올림픽만 있는게 아니네? "프랑스 올 방문객 1억명 넘을 것"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관광청 대표가 지난 3월 27일 프랑스 툴루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관광박람회 '랑데부 프랑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르부셰 대표는 "올해는 파리 올림픽뿐 아
-
바위가 춤추고, 귀양 갔다 … 이런 기괴한 것들
━ ‘호남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전남 장흥군 천관산 남쪽의 아육왕탑은 바위 5개가 포개지듯 탑 모양을 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바위들이 춤췄다. 주변 나무가 바람에 요
-
강진 오랑께, 가족여행비 절반은 돌려줘부러
전남 강진군이 올해 ‘반값 강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족이 강진을 여행하면 여행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 상품권(최대 20만원어치)을 주는 사업이다. 사진은 이한영 차 문화
-
"가족 오면 여행비 절반 준다" 70억 쏟는 강진군 초유의 실험
1월 26일 전남 강진군이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여는 장면, 이날 강진군은 '반값 강진' 프로젝트 개시를 선언했다. 중앙포토 2024년 1분기 관광 부문 최고의 화제는 누
-
금리 1.5%로 4억 가까이 빌려준다...귀어 결심케 하는 정책들 [바다로 간 회사원]
충남 보령시 충남귀어학교에는 입학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까지 4주간 운영하던 교육 기간이 올해부터는 5주로 늘어난다. 이론(2주)을 배운 뒤 3주 동안 배를 태고 현
-
尹 "호남 없으면 나라도 없어"…전남지사 "가슴이 먹먹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
-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아우토반' 추진…2.6조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
-
송갑석·도종환도 '비명횡사'…"민주 지도부 전원 생존 아이러니"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 경선 개표 결과 ‘자객 출마’한 친명계의 칼날에 비명계 현역이 또 대거 탈락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
-
‘강해영’이 누구야? 전남 땅끝 3개 군이 관광으로 뭉쳤다
12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상생 관광 프로젝트 '강해영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강진원 강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순. 최승표 기
-
내일까지 비·눈, 주말엔 날씨 맑지만 찬바람 불어 쌀쌀할 듯
전국의 하늘이 흐린 가운데 비와 눈은 7일까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눈이나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주말을 맞이할 전망이다. 제71회 3·1절 기념
-
강진서 쓴 돈 절반 돌려줬더니…열흘간 20만명 다녀갔다
‘남도답사 1번지’로 불리는 전남 강진군의 대표적 봄축제인 청자축제 모습. [사진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파격적인 육아수당 지원에 이어 관광객들의 여행경비를 50% 돌려주는 프로
-
"방위비 역대 최대"…日 1000조원 규모 예산안, 중의원 통과
일본 중의원(하원)이 2일 총 112조5717억엔(약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을 기한 내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이 중 방위비
-
“탈당은 자유” 안 붙잡는 이재명…곽상언 공천, 홍영표 컷오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8일 서대문구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 전 러닝머신 조작법을 배우고 있다. 화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기자회견이 나오고 있다.
-
8명 나가도 꿈쩍 않는 이재명..."탈당은 자유" 마이웨이 공천
“입당도 자유, 탈당도 자유” 연쇄 탈당 사태로 번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28일 보인 반응이다. 이 대표는 “투명한 심사 결과로 좋은 후보들
-
"여행경비 50% 드려요"…파격 '반값관광' 100억 꺼내든 이곳
전남 강진군 대구면 강진청자박물관 가마에서 도공들이 강진청자축제 때 선보일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파격적인 육아수당 지원에 이어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
"한번은 당했지만 두번은 안된다"...'방재도시' 거듭난 이곳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 시민 3분의 2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이 여기 보관돼 있습니다.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해 창고 안 온도 조절은 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