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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발자취 남은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 된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27일 보물로 지정예고한 전남 강진군 백련사의 대웅보전(大雄寶殿). 18세기 불전(佛殿) 건축의 장식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건축물로 꼽힌다. 프리랜서 장정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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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도 그곳 '떡차' 홀딱…유홍준 꼽은 '남도답사 1번지' 보물된다
고려시대의 화려한 불전(佛殿) 양식과 다산(茶山)이 참여한 백련사 관련 자료 등이 보물로 지정예고된 배경입니다.” 지난 23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김자룡(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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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긴급구호대, '진앙' 가지안테프 도착…상황 파악 뒤 현장 출동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뉴스1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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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광주·전남 6·1지방선거사범 290명 기소…당선자 15명 포함
검찰은 지난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선거법 위반 사범으로 29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광주지검과 관내 지청(순천·목포·해남·장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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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같네" 감탄 터진 이곳…육지 속 '미지의 섬' 정체
지난 18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를 사람들이 건너고 있다. 다리는 22일 정식으로 개통된다. 사진 임실군 ━ 임실군,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내년 4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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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리턴공천에 공천도둑” 민주당 텃밭의 적폐 논란
최경호 내셔널팀장 “민주당 리턴공천은 이재명 대선 후보를 다시 경기지사에 공천한 것과 같다.” 김인식 대전시의원(서구3)이 지난 16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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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콩밭에"…선거구 획정 지연에 지방선거 후보들 노심초사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죠. 대선이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국회만 바라보고 있는 지방의원들 속은 타들어 갑니다. 서로 말은 못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 온 같은 정당 (광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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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이장 등 800명에게 명절 선물 의혹…강진군청 압수수색
전남 강진군수가 명절을 앞두고 이장 등 지역 유지들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0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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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한국판 루브르박물관'…이건희 컬렉션 유치전 뜨겁다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되는 '이건희 컬렉션'. 연합뉴스 전국 자치단체들이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지난달 28일 ‘이 회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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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서울시 넥스트 로컬 3기 협력지자체 선정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청년의 지역연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 로컬 3기’의 협력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전국 협력 지자체의 지역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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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장흥 산골서 67년째 제사…안중근의 서글픈 가족사
전남 장흥 해동사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와 손바닥 탁본기. 약지가 짧은 손바닥 탁본 깃발에서 해동사가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사당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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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한 ‘제10회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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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최두영·최철홍 3연속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가세로 태안군수와 최두영 에스티 회장,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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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100만명 왔다" 호수 위 402m 느리게 걷는 이곳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예당호)에 건설된 출렁다리 방문객이 400만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도 인기를 끄는 관광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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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과도로 때려 피 흐르는데 반성문 쓰게한 지역 체육회장
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군청 공무원을 흉기와 발로 폭행하고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데도 반성문 작성을 강요한 전남 강진군 체육회장이 구속됐다. 강진경찰서는 31일 "특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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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20가지 집밥, 대박 난 ‘강진 1주일 살기’
전남 강진군이 월출산 아래에 조성한 강진달빛한옥마을 전경. 마을 안 한옥에 거주 중인 28세대 중에서 13세대가 강진군 농박 브랜드 ‘푸소’에 참여하고 있다. 푸소를 활용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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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먹여주고 반찬 20개… ‘강진 1주일 살기’ 대박 비결
강진만 생태공원을 여행 중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참가자 이청희ㆍ허달막씨. 7월 말 여행 사진이어서 갈대밭이 푸르다. 지금은 갈대가 많이 누래졌다. [사진 채지형] 강진에서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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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며느리 안돌아오겠네···전어축제 등 가을행사 줄취소
수도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봄 축제에 이어 가을 축제마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특히 가을 축제는 농특산물이나 수산물 관련 행사가 대부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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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명물 출렁다리서 분수 쇼까지 감상한다...음악분수 가동
출렁다리 덕분에 관광명소로 부상한 충남 예산 예당호(예당저수지)에 대규모 음악분수가 설치됐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예당호 음악분수'가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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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응천·이재정 공천…손금주·정은혜·유송화 탈락
더불어민주당의 3일 4차 경선개표 결과, 현역인 전남 나주-화순의 손금주 의원과 경기 부천 오정에 도전한 비례대표 정은혜 의원이 탈락했다. 전남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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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개혁 비판 조응천 공천···'86세대' 오영식-친노 김만수 탈락
더불어민주당의 3일 4차 경선(1~3일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개표 결과 서울 강북갑에 천준호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경기 안양 동안을에 이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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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402m 예당호 출렁다리 300만 명 다녀갔다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 설치된 출렁다리(사진)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주변 관광지와 식당·특산품 판매점에도 손님이 늘면서 출렁다리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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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19만→300만명···‘예당호의 기적’ 만든 출렁다리
“지금까지 이런 다리는 없었다”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 설치된 출렁다리가 인기다.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출렁다리 덕분에 주변 관광지와 식당·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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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CEO 리더십 대상 영광의 얼굴들
2020 CEO 리더십 대상 영광의 얼굴들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9회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밀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