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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익신문이 발행한 한류잡지, 폭발적 인기로 판매중단
산케이스포츠가 발행한 '韓 Fun'창간호 표지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신문인 산케이(産經)신문의 자매지인 산케이스포트가 27일 창간한 한류 잡지가 폭발적인 매출로 판매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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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 로스쿨 하기 법학석사과정 모집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토머스 제퍼슨 로스쿨(Thomas Jefferson School of Law)은 미국 이외 지역의 해외학생들이 단기간에 미국 법학석사 학위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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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3개 있는 수학교실? … 공부 벅차도 “수업은 즐겁다”
학생이 교과별 전용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교과교실제(敎科敎室制)가 2014년까지 전국 대부분 중·고교에 도입된다. 교사가 교실을 찾아가는 기존 수업 방식의 기본 틀이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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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8] 사진 신부의 우여곡절
한국에서 온 신부 사진과 신랑이 보낸 사진. 이 사진으로 이들은부부가 됐다. ◇신부들 요코하마 여관서 대기 사진결혼으로 들어온 동포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한국을 떠나서 일본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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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주거공간인 도심 속 마을이 문화공동체로도 탈바꿈하고 있다. 마을 담벼락에 명화를 그려 넣고, 버려진 공간을 마을모임 공간으로 꾸미면서다.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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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우수학생 확보보다 특성화 교육 불붙다
지난달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의 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여대 등 수도권 4개 대학과 건양대, 세명대, 신라대, 울산대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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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대학들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코르볼 총장은 사이클링을 좋아한다.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는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레몽 아롱, 미셸 푸코, 롤랑 바르트가 근무한 프랑스의 3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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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수출 경기 전망 5분기 연속 호조 外
기업 수출 경기 전망 5분기 연속 호조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99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을 조사한 결과 116.5로 2분기에 이어 호조가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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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자연사박물관
영화 ‘아바타’에서 남녀 주인공이 산책을 하며 사랑을 속삭이던 숲이 기억나세요? 발을 디디면 불이 켜지는 발광 이끼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역대 최고 흥행, 최단기간 흥행 등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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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인하대병원 피부과 최광성 교수
모발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여성에게 헤어스타일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에 탈모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다. 최근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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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치료 않고 방치하다가는 질식사할 수 있어요”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된다고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죠. 하지만 대부분 국내 천식 환자들은 증세가 조금 호전되면 ‘괜찮겠지’ 하고 치료를 멈춥니다. 자칫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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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직접 꾸몄네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인형 만들고 옛이야기에 음악 덧입히고-. 인형극과 그림자극을 만드는 재주꾼 엄마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하나 더 보태주는 자원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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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 꼭 가봐야 아나?
“올 봄 친구와 터키 여행을 다녀왔어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터키인들에게 감동해서 터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졌죠.”역삼동 ‘이스탄불 문화원’에서 5개월째 터키어를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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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죽고 싶다’ 자신의 뜻을 증명하라
지난 2월 9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내에 위치한 실버타운 ‘명지엘펜하임’에서 한 입주 회원이 사전의료지시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이곳 회원 66명은 죽음에 임박한 상황에 이르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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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부터 꾸준히 검진받고 영양 챙겨
“아기의 건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죠.” 양연주(36·서초구 방배동)씨는 지난달 4.4kg의 건강한 첫딸을 낳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고령 산모(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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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파이팅! 울산서 축제 ‘뱃고동’
울산을 전국 최고의 부자도시로 만들어준 3개의 기둥(조선·자동차·화학)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 울산시와 시민들이 조선업체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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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장학캠페인’ 펼치는 김영순 송파구청장
‘1·1·1 장학캠페인’ 펼치는 김영순 송파구청장 “구민이 자발적 참여 인재 중심 도시 만들 것” “교육은 우리 가정·사회, 나아가 나라의 앞날을 밝히는 희망의 빛입니다. 송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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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에 상속·유언까지 ‘아름다운 마침표’ 준비
지난 4일 '존엄사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열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은 보건의료관계자와 일반 시민 200여명이 3시간이 넘는 참가자들의 토론에 끝까지 귀를 기울이며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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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에 상속·유언까지 ‘아름다운 마침표’ 준비
고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를 찾은 한 조문객이 성당 입구에 전시된 사진을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추기경이 일으킨 웰 다잉 열풍 한 사람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주는 울림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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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러시’ 언제 올까?
보석의 대명사인 다이아몬드는 여인의 손가락이나 목에서만 가치를 발하는 것이 아니다. 석유가 아무리 ‘금값’이 된다 해도, 그리고 진짜 금값이 아무리 올라도 다이아몬드의 희귀성은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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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지킴이] “음악·미술 치료사 쏟아지는데 건강보험 해당 안 돼 아쉬움”
“심장병 수술을 받은 환자는 혹시 병이 재발하지나 않을까 불안해합니다. 이들에게 미술 또는 명상요법을 시행하면 매우 만족스러워 합니다. 또 디스크 수술 후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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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침묵…결단은 명쾌하다
어두운 범죄조직 마피아. 불법과 잔혹함만 있을 것 같은 조직을 지배하는 대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용기로 조직을 관리한다는 점이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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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명문대생의 조언, “한국처럼 요약해주는 선생님 없다”
한국 고교를 졸업한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국 명문대로 직행하는 유학생이 늘고 있다. 주변의 부러움과 기대 속에 입학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영어 실력에다 생소한 교육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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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神은 인생을 배웠고, 야구는 김성근을 얻었다
한 달에 한 번 집에김성근은 6~7개월 이어지는 시즌 동안 한 달에 한 번꼴로 집에 온다. “아침에 눈 뜨면 ‘여기가 어디지’하며 놀라. 가족과 함께 있으면 어색할 때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