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해 안 입었느냐" 첫 인사 | 7년만에 남북 적대표 만난 판문점

    ○…남북한 적십자 대표가 근 6년 9개원만에 다시 만나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은 30평 정도의 작은방. 이날 상오 9시쯤부터 자유진영측 70여명, 북측 40여명 등 보도진들

    중앙일보

    1984.09.18 00:00

  • 사할린교포여인-서울 남동생 42년만에 일본서 극적인 상봉|전대통령 오찬중인 일수상관저 옆 의원회관서

    전두환대통령이「나까소네」(중회근강홍) 수상주최 오찬을 끝내고 수상관저를 떠날 무렵인 7일 하오3시관저에서 불과1백m정도떨어진 의원제1회관 1층면회실에서는 42년만에 만나는 사할린의

    중앙일보

    1984.09.08 00:00

  • "6개댐 넘치면 서울이 잠긴다" | 한강변 주민들 불안·초조속에

    숨막힐 듯한 공포의 40시간이었다. 지난달 29일 상오 6시 강원도 재해대책본부가 춘천댐의 수문을 처음연 뒤 2일 상오 2시 동양최대의 소양강댐이 북한강 수계의 6개댐 중 마지막으

    중앙일보

    1984.09.03 00:00

  • 초중고 임시휴교 서울·경기·강원

    서울시교위와 경기·강원도교위는 1일 이들 지역에 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교통이 막히고 산사태를 내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각급 학교는 지역실정에 따라 교장재량으로 임시 휴교토록 하라

    중앙일보

    1984.09.01 00:00

  • 7개 농공지구 확정

    정부는 농어촌지역에 새로운 공업단지를 만드는 7개「농공지구」를 확정, 내년 중에 40억원을 들여 1만∼2만평 규모의 공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9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농어촌소

    중앙일보

    1984.08.30 00:00

  • 참외서리 눈감아주던 「시골인심」은 옛말

    『이웃사촌요? 요즘은 친사촌간에도 제삿밥 나눠먹기 어렵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이용석 면장(51)은 「농촌인심」은 이제 옛말이라고 했다. 후하지도 두텁지도 않은 것이다. 세월따

    중앙일보

    1984.08.28 00:00

  • (4077)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0)-영문과 한국학생들

    영문과에는 최모·현모 이외에 또 두사람이 있었는데, 한사람은 정준모라고 해방전에 중앙 불교 전문학교선생을 지냈고, 해방후에는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선생을 하다 사변 때 납북 당한 사

    중앙일보

    1984.07.28 00:00

  • 수영·리듬체조,자전거·보트타기등 신체단련프로많아 초·중·고도 여름캠프 가이드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각사회단체에서는 유아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여름캠프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들어 여름캠프는 수영·리듬체조·자전거·보트등 신체단련에 역점을둔

    중앙일보

    1984.06.26 00:00

  • 〃땅이 꺼진다〃…바늘방석 강원탄광촌 마구 탄캐낸 때문인듯

    학교건물은 마치 폭발물 피해를 본듯 벽이 갈라지고 기둥은 내려앉고 이음새마다 어긋나 있다. 땅바닥은 모래땅이 아닌데도 물을 부으면 금세 스폰지처럼 스며들고 고르게 다져졌던 아스팔트

    중앙일보

    1984.06.20 00:00

  • 삼림욕 수목 울창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휴양림 예정지 전국서 12곳 선정 산림청

    깊은 산속에서 나무들이 내뿜는 향기로 심신을 단련하는 삼림욕. 수목이 발산하는 방향성용질인「핀톤차드」가 신체의 각 부위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삼림욕은 건강레저로 크게 평가받고 있

    중앙일보

    1984.06.14 00:00

  • 장거리 육상"골프장 훈련요법

    한국마라톤에 푸른 초원의 신천지가 펼쳐졌다. 『아무리 달려도 지칠 것 같지 않은 싱그러움, 그리고 융단같이 푹신한 감촉이 마치 구름위를 달리는 꿈을 꾸는 듯 합니다(김량곤선수)』전

    중앙일보

    1984.05.23 00:00

  • 문화 나구 외딴지역 「집단히스테리」많다

    각종 정신질환중 같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유행현상을 보여주는 질환이 집단 히스테리로 두통·오한·어지러움·사지마비·감각등의자각증상, 때로는 팔다리가 뒤틀고 흔들고

    중앙일보

    1984.05.15 00:00

  • 아이들의 꿈

    며칠전 하루 한 두번 밖에 자동차 구경을 하지 못하는 어느 산골에서 교편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을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요즘 아이들의 이야기도 하게 되었다. 『2학년

    중앙일보

    1984.04.17 00:00

  • 국교 교실 5칸 소실

    【원주=연합】1일 새벽 2시20분 쫌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369 명윤 국민학교(교장 원훙규 58)에서 화재가 발생, 구관목조건물 5칸이 불에타 1천5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

    중앙일보

    1984.04.02 00:00

  • 장성국교 축구팀에 화승에서 장비 지원

    재정난으로 팀 해체 위기에 있던 강원도 장성탄광촌의 장성국민학교 축구팀이 15일 주식회사 화승으로부터 축구화와 유니폼을 기증 받았다. 장성국민학교는 작년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중앙일보

    1984.03.17 00:00

  • 정선 네쌍동이 국민교학생이 됐다

    강원도정선군사북의일란성 네쌍동이자매 일매·일난·일국·일죽양이 주위사람들의 축복속에 5일 사북국민학교 (교장최종각) 에 입학했다. 올해 만7살이된 네자매는 지난달14일 사북국교 병설

    중앙일보

    1984.03.05 00:00

  • 학술|지방사의 보고 일제때읍지 사장|,풍물·지리등 내용 풍부

    우리 풍물·지리와 지방사연구의 중요자료인 읍지들이 먼지속에 묻힌채 재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중앙정부 중심 연구에서 최근 지방에 관한 연구가 활기를 띠면서이들 읍지가

    중앙일보

    1983.12.19 00:00

  • 건국대 이사장 김계옥여사 별세

    학교법인 건국대학원 이사장 김계옥여사(사진)가 2일 하오8시30분 건국대부속 민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0세. 강원도 고성태생인 김이사장은 l93l년 서울중앙보육학교를 졸업

    중앙일보

    1983.12.03 00:00

  • 국민훈장받는 김흥배 외국어대 이사장|6.25 폐허 뒤 인재양성 절감|외국어 배워 해외진출 해야

    『6·25직후 모든 사람이 폐허위에서 살 길을 찾아 방황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은 어학교육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5세 어린나이에 맨주먹으로 상

    중앙일보

    1983.12.03 00:00

  • 시골도로 노복좁아 위험

    지난 3월에 사범대를 졸업한뒤 첫발령지로 연당중학교에 오게되었다. 시골학교라 조용하 고 학생들도 순진하여 교단의 풋나기인 나에게는 적임자라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산과 강, 계절

    중앙일보

    1983.10.21 00:00

  • 남한 최북단의 "중앙일보마을"|-창간 이래 18년 인연…북위 38도35분 고성군 명파리

    여기는 북위 38도 35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군사분계선 이남에 민간인이 거주하는 남한최북단 마을-. 천고의 신비가 어린 단애의 비로봉·선녀봉이 손에 잡힐 듯 금강산이

    중앙일보

    1983.09.22 00:00

  • 잃어버린 36년|3·1운동⑥

    ○…3·1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되어갔다. 향리로 돌아온 학생들의 역할이 컸다. 초기엔 종교계 학생등의 조직적인 활동이었으나 산간지방으로 넓게 번지면서 농민·노동자등 무명의 지사들이

    중앙일보

    1983.09.12 00:00

  • 소 만행 규탄 나흘째

    소련의 살인 만행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연4일째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다. 휴일인 4일에도 상오9시 서울 창신동 주민 2백50여명이 관내 국민학교 운동장에 모여 규탄 대

    중앙일보

    1983.09.05 00:00

  • 홍콩제 가짜 해구환|다량의 납성분 검출

    【원주=연합】가짜 홍콩제「삼편 해구환」등이 정력제로 시중에 대량으로 나돌면서 이를 복용한 사람들이 납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 이같은 사실은 연세대부속 원주기독병원 내과과장 심

    중앙일보

    1983.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