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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방콕' 좋죠~ 방방곡곡 겨울축제는 더 좋아요
매년 150만 명이 넘게 찾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 어린 강태공이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 낚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어느새 겨울 한복판이다.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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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다꿈캠프'연 인순이 홍천선 농촌문화나눔축제
‘꿈꾸는 가족 운동회’에 참가한 가수 인순이씨. 그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게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농촌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캠프를 열겠다”고 했다. “모녀가 함께 놀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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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가서 그림 구경 좋지 아니한가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이정진씨의 ‘Wind07-73’(부분). 200×100㎝. 한지에 감광유제를 발라 인화한 뒤 한지 배접을 했다. [사진 동강국제사진제]국민 10명 중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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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요 단종 장례식, 웅장해요 충무공 행차
단종의 넋을 기리기 위한 조선시대 국장 재현 행렬이 영월읍 시가지를 지나고 있다. [사진 영월군] 이번 주말 강원도 영월과 충남 아산에 가면 역사적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조선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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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돌면 볼 게 없어요, 동강생태관광
21일 낮 강원도 영월 동강생태정보센터를 찾은 관광객이 전시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동강생태정보센터는 시설이 빈약해 관광객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21일 낮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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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강원 8개 시·군 개발 탄력
강원도 삼척시는 복합에너지거점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원덕읍에 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동양파워는 삼척시에 화력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여기에 원덕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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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천·오대천에 댐 짓는다는데 …
지리산 반야봉에서 피아골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전남 구례 내서천과 급류 래프팅의 명소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천 등 전국 6곳에 정부가 추가로 댐을 짓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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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 맨손 송어 잡기, 이 맛이 강원도다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한 22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영하 5도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반바지와 반소매 차림으로 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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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에 빠진 6000명 … “꽃에 취하면 절벽도 눈에 안 들어와”
변산바람꽃. 추위가 다 가기 전인 2월 중순 변산 설중에는 하얗고 탐스러운 변산바람꽃이 핀다. 꽃이 피는 것은 잿빛 대지를 살아 있는 빛깔로 바꾸는 일이다. 꽃은 대지에 눈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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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장릉으로 유명, 동강은 래프팅 명소
강원도 영월군은 면적이 1127㎢에 인구가 4만 명을 갓 넘는 작은 지자체다. 충북 제천과 강원도 정선 사이의 준령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군 면적의 88%가 산림일 정도로 농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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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고을’로 거듭난 영월
동강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군이 ‘박물관 고을’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을 불러모으는 24곳의 박물관이 주인공이다. 쇠락한 탄광지역을 문화도시로 되살리려는 영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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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주는 기술, 받는 자세
이영종정치국제부문 차장 태풍 볼라벤은 북한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6~7월 폭우로 사망자 169명에 400여 명이 실종(북한 발표)되는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이번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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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이 제주 특산물? 요즘엔 충주서도 나네
제주도 특산물로 알려진 한라봉. 이 과일이 요즘 충북 충주에서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 첫 수확(3㏊)을 했다. 품질도 제주산에 버금간다. 유명 백화점에 납품할 정도다. 충주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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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고 솥밥 짓고 … 추억에 잠기다
이번 주말부터 전국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미리 계획해두지 않은 부모들은 마음이 급하다. 학원에 찌든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히 풀어줄 가족여행을 떠나야 할 텐데…. 푸른 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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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리더십·극기·전통 배워요
송파구 ‘해병대 극기캠프’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병대 극기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아이들을 위한 좋은 방학 프로그램 없을까. 훌륭한 시설에, 좋은 강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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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통째로 빌려 특별한 사랑고백 … 투명 카누 타고 바다밑 구경 … 90분 동강
올여름 휴가 때는 어디에서 뭘 하고 놀까. 올여름 week&의 제안은 특별한 물놀이다. 계곡에 발만 담가도 좋고 해수욕장에서 물장구 치며 놀아도 즐겁지만, week&은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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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정선맛집] 직접 키운 어린한우암소 전문 “신동청정한우”
강원도 정선에는 다양한 레포츠와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제철에 나는 산나물과 약초들, 정선 동강의 래프팅, 가족들과 즐길 거리가 많은 하이원리조트 등 여행의 재미가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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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 농구·배구도 수상종목으로 개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류 역사상 스포츠는 스포츠 자체보다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받아 왔다. 10년 후 스포츠도 미래 환경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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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 농구·배구도 수상종목으로 개발
인류 역사상 스포츠는 스포츠 자체보다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받아 왔다. 10년 후 스포츠도 미래 환경의 영향 아래 바뀌어 나갈 것이다. 미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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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선거 후가 걱정인 인제군수 선거
이찬호사회부문 부장대우 강원도 인제군은 서울시의 약 2.7배에 달할 정도로 크지만 인구는 3만1000여 명인 전형적으로 조용한 농·산촌이다. 그런 인제군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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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직접 차 몰고 대~한민국 9개 시·군 2000㎞를 맛보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가족여행은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했다. 이참 사장은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이고 한국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한국을 잘 모르는 내 아이들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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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밖 미술관 (4) 바캉스와 만난 아트 - 동강국제사진제
영월 동강국제사진제 ‘미국 사진 반세기’전에는 오늘날의 미국을 미국이게 만든 사진, 미국 사진을 세계적으로 만든 사진 126점이 나왔다. 사진은 아서 로스스타인의 1936년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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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인사 ▶섹션TF팀장 이지영 ▶사회에디터 겸 경제선임기자 남윤호 ▶국제·지식에디터 김환영 ◆법무부▶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한영선▶대전보호관찰소장 김철호▶치료감호소 서무과장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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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덕에 스타 된 청록다방·곰세탁소 …
영월에 사람을 만나러 갔다. 풍광 좋은 강원도의 여행지로만 알려져 있지만, 영월만큼 오랜 세월 동안 기구한 사연이 쟁여 있는 곳도 드물다. 잘 알려진 역사이거나 잘 모르는 일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