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비리 고발하자 주변 눈총, 나만 회사 떠났다”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사림동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8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떤 감사도 이제는 안 믿습
-
장애인하키 대표팀 '이과장'의 마지막 꿈 '패럴림픽 메달'
10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 3피리어드에서 이해만(왼쪽에서 네번째)이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썰매는 사랑을 싣고... 이종경-이지훈의 패럴림픽 도전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서 아이스하키 패럴림픽 대표팀 이종경이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지난해까지 '아이스 슬레지하키'로 불렸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메밀 100% 꿩냉면, 톱톱한 육개장…미식문화 아지트 ’고메구락부’
100% 메밀로 반죽해 뽑아서 만 ‘고메구락부’ 꿩냉면. 결결이 찢은 꿩고기와 한우양지 수육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육수는 꿩 60%, 한우양지 40%를 섞고 김인숙 명인의 간
-
다음달 8·9일 서울서 행복주택 입주자 첫 모집접수
다음달 8~9일 서울에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첫번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또 전국 70곳에 3만8636가구의 행복주택이 추가로 들어선다. 국토
-
여성컬링대표팀 인기 폭발에 경기도 으쓱
◇ 훈련하는 경기도 여자 컬링팀.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중인 여성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계속되면서 국민적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온 국민이 ‘제2의 우생순’이 탄생했다며 열광하는
-
[시론] 국내 지뢰 피해자 왜 외면하나
김창규한국 지뢰피해자협의회 의장의사 유엔이 ‘지뢰 피해자의 날’로 정한 4월 4일 북악산 자락의 한 갤러리에서 평화나눔회가 주최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후원한 평화나눔전이 열렸다.
-
금·은·동 여섯 … 세계 누빈 여러분 강원의 자랑입니다
22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환영식에서 선수들이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종오, 김현우, 한순철, 정길옥 선수. [사진 강원도]런던올림픽에 출전해 메
-
골절·욕창에도 투혼 발휘 … 이들이 진정한 국가대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12 아이스슬레지하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푸른색 유니폼)이 미국 대표팀(흰색 유니폼)과 퍽을 잡기 위해 다투고 있
-
[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⑪ 원주 단계동
강원도 원주 단계동은 ‘어른’의 놀이터다. 장미공원을 중심으로 술집·노래방·나이트클럽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밀집한 원주의 대표 유흥가다. 낮은 한산하고, 밤은 불야성이다. 유흥가
-
[WalkHolic] 경부고속도 7배 길이 자전거 길 만든다
경부고속도로(428㎞)의 7배가 넘는 자전거 길이 전국을 잇게 될 전망이다. 오동호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1일 “올해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전국의 3120㎞를 자
-
자영업 지원 5000억 푼다더니 “폐업은 대상 아냐”…기대 물거품
지난달 29일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울 남부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부가 강의실 뒤쪽에 앉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태성
-
자전거로 사람의 마음도 얻고 도시의 미래도 열죠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화천 군수 정갑철(64) 씨. 자출문화가 서울의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새로운 출근 풍경이다. 정갑철 군수의 자출이력은 이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
-
개발호재 만난 춘천 명동상권의 랜드마크, ‘명동1번가’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한류 열풍의 주무대인 ‘욘사마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춘천 명동 로데오거리에 새로운 명품상가 ‘명동1번가’가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욘사마거리’ 초
-
[밀착취재] “조사하면 다 나온다” 흥신소 백태
■ 미행·추적의 단서… “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 ■ 소재 파악의 비밀… “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 ■ 떼인 돈 수금 비법… “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
-
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
[이슈추적] "직원 10명이 하루 981명 점심 어떻게 배달하나"
부실 도시락 파문 '부실 도시락' 파문 이후 도시락 공급업체들이 잇따라 급식 대행을 포기해 결식아동 급식에 차질이 우려된다. 도시락 업체에 대한 따가운 여론과 배달체계의 어려움 때
-
대도시 지자체 '콘도는 기본, 헬스장은 필수'
공무원들의 후생복지가 최근 크게 개선되고 있다.직원용 콘도나 휴양소 운영은 필수고,운동시설이나 PC게임방을 설치한 지자체까지 생겨났다. 지난해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출범하면서 나타난
-
파행 공무원 성과급 제도 손질 시급
'이런 식이라면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 ' '조금씩이라도 월급을 올려주지 이런 제도는 왜 만들었나' .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방공무원과
-
공무원 성과급제 나눠먹기 돈 잔치
'이런 식이라면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 ' '조금씩이라도 월급을 올려주지 이런 제도는 왜 만들었나' .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방공무원과
-
예고된 폭설에 춘천시 마비
9㎝의 눈으로 춘천시가 마비됐다. 16일 오전 출근길 춘천시내 주요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때마침 내린 폭설로 출근길 차량들이 미끄러지는 등 정체됐기 때문이다. 이날 폭설
-
자원봉사대축제 일주일 앞으로…'애향심' 밀물 동참
"대축제 기간에 우리 고장을 아름답게 가꿔 보겠습니다. " 제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19~21일.주행사 20일.삼성전자 협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년도 특별주제인 '아
-
'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
-
돈받고 가는 직장 육상인에 그림의 떡
누가 육상을 스포츠의 꽃이라 했던가.누가 육상을 기본종목중의기본이라 했던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저물어가는 스카우트의 계절. 그러나 대다수 육상선수들은 올해도 배구.농구.야구등.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