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국 선열 추모제 개최
◇이종찬 순국 선열 추모제전 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전 세종 문화회관 별관에서 강영훈총리, 박준규 민정당 대표위원, 김대중 평민당 총재, 순국 선열 유족회, 광복 회원 등 1천5
-
노 대통령 ″유럽 다녀와 다시 만나자〃
○…김대중 평민·김종필 공화 총재, 박준규 민정대표와 김재정 국회의장·이일규 대법원장·강영훈 총리 등 6명은 거의 동시에 11시50분쯤 청와대 본관에 도착, 소 접견실에 안내되어
-
브란트 전 서독총리|8일 일정으로 내한
빌리 브란트 전 서독총리가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의 초청으로 8일간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24일 오후 내한했다. 브란트씨는 방한중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김재순국회의장, 강
-
오늘 44돌 경찰의 날
「경찰의 날」제44주년 기념식이 강영훈 국무총리·김태호 내무장관·김차현 치안본부장 등 각계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전 10시 치안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 총리는
-
구속자 석방 고려 안 해
국회는 5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19일부터 88년도 결산 및 추경안 심의와 90년도 예산심의 등을 위한 소관별 상위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강영훈 총리는 18일 사회·문화
-
국시통일이냐 반공이냐
▲정상구 의원 (민주) =「통일은 빠를수록 좋다」는 논리로 국가연합·연방제·영세중립국가로 만들자는 방법과 단계적인 접촉과 교류확대를 통한 기능적 방법 중 어떤 것이 남북의 현실에
-
「5공청산」 일정 밝혀라|6공들어 백색테러범 왜 못잡나
국회는 13일 강영훈국무총리와 내무·법무·문공· 통일원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정치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시작했다. 국회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대정부질문을
-
총리실「말버릇」맹 추궁
국무총리실에 대한 19일 행정 위 감사는 정부의 국감대책반장을 맡은 이진총리비서실장을 상대로 자료제출 통제 및 불성실문제를 집중 추궁. 강영훈 총리가 인사만 하고 퇴장하자 보고도
-
김두우-안하무인의 미 보안검색
최근 통상마찰로 인해 다시 삐걱거리는 한미관계가 퀘일 미 부통령 방한을 앞두고 총리공관에 대한 미측의 보안검색 요구로 예기치 않은 불화를 겪고있다. 미국 측은 19일 방한하는 퀘일
-
공직자와 가족들에 「자유민주수호」편지 강 국무총리
강영훈 국무총리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이념갈등 및 대립이 심각하다는 인식아래 공직자와 그 가족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지를 촉구하는 공 한을 5일 발송했다. 행정부소속 4급 이상
-
토지공개념 반드시 도입
정부는 2일 강영훈 국무총리주재로 국무위원간담회를 열고 현재 정부가 입법추진중인 토지공개념 도입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으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
6공 집권 2기 사회개혁 착수-공직자 비리 내사, 사학부조리 척결, 악덕기업주 처벌
정부는 6공화국의 집권 2기를 맞아 토지공개념도입 등과 아울러 본격적인 사회개혁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사회개혁의 출발을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인사의 기강확립에 있다고 보고 그동안
-
한강상류로 이전 추진
정부는 17일 오전 강영훈 국무총리주재로 맑은 물 공급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노량진·선유·영등포 등 서울시내 3개 수원지의 취수원을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
「박철언 방북설」 공방 확산
확산일로에 있던 박철언 정무장관의 방북설이 마침내 정치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평민·민주·공화 등 야3당은 5일 일제히 대북 비밀접촉설을 문제삼았는데 평민당 측은 비밀교섭의 경위·발
-
구인장 발부 정국도 태풍권에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 대한 구인장 발부로 정국은 극도로 냉각, 일촉즉발의 태풍권에 휩싸이게 됐다. 김 총재와 문동환 의원에 대한 구인장이 어떤 방법으로 집행될 것인지에 따라 장외
-
노 대통령 대책 지시 강 총리 내일 현지로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북 및 서부 경남지역에 재해대책 담당관을 보내 현지에서 인명피해 및 재해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 지원 및 복구대책에 만전을 기하라
-
여권·평민대립 팽팽
대북 친서전달 설을 놓고 평민당이 소속 전 의원·당직자들이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정당과 안기부 측은 김 총재 소환조사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의 막후접촉이 주목된다. 김
-
"개각 정말 예상 못했다" 박 민정 대표
○…민정당은 19일의 개각에 대해 『야당과 언론에서 거명됐던 인사들에 대해선 모두 성의 표시를 했다』(최재욱 대표 위원 보좌역)고 평가하면서 이후에 뒤따를 당 개편 여부에 최대
-
정국 허찌른 기습 단행|「7.19 전격 개각」이런 얘기 저런 얘기
○…노태우 대통령은 7·19개각을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고 혼자 결정해 전격 단행. 노 대통령의 개각 결심이 처음 어렴풋이 보인 것은 l8일 오후. 노 대통령이 이날 정구영 민정
-
중부 수해 지역 시찰|강영훈 국무총리
강영훈 국무총리는 18일 지난 15, 16일의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군과 대전직할시의 수해지구 현장을 순시,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강 총리는 이
-
평민, 총리에 항의키로
평민당은 4일 당무지도 합동 회의를 열고 평민당이 수사에 협조해 당 차원에서 서 의원 사건을 수사 당국에 알렸음에도 당직자를 근거 없이 소환하는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는데 인식을 같
-
「민생침해」뿌리 뽑기로
정부는 21일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조정 부총리, 이한동 내무·허형구 법무·박승 건설·문대준 보사·김용내 총무처장관 및 고건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
분규→임금인상→물가상승|고리끊는데 정책역점|총통화 증가 탄력운영|당정회의서 정부보고
정부와 민정당은 1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강영훈국무총리등 정부각료와 박준규대표위원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성장둔화·수출침체·물가상승등 경제현안에 대한
-
당정개편 하나 안 하나
임시국회가 끝나고 개별영수회담이 임박하자 정부와 민정당의 개편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임명권자인 노태우 대통령은 개편여부에 관해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으나 민정당의 핵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