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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한국 파티'…박희정 2위, 박지은 5위 등
섭씨 30도를 웃도는, 찌는 듯한 무더위도 한국 여자골퍼들의 돌풍을 막진 못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 골프장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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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아 깜짝 선두…5언더로 공동 선두 기염
▶ 양영아가 18번홀에서 티샷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뉴로셸 AP=연합] 박지은(25)-송아리(18.빈폴골프)-전설안(23)-박세리(27.CJ)의 돌풍에 이어 이번엔 양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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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뚫고 "세~리"…3언더 6위로 껑충
회오리바람을 뚫고 박세리(27.CJ)가 나타났다. 박세리는 9일(한국시간) 거친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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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롭 울트라 오픈 1R] 강수연 "나도 있어요"
▶ 또 버디다. 최고의 샷 감각을 자랑한 강수연이 1라운드 마지막 홀인 9번홀에서 또 버디 퍼트를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윌리엄스버그 AP=연합] 7일(한국시간) 개막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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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생애 첫승…신예 전설안, 연장 7홀 접전 끝 준우승
우승 못잖은 2등. 전설안(23)은 비록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 빛나는 선전으로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한국 여자골퍼들은 무더기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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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안 "이번엔 내가…"
송아리(18.빈폴골프).안시현(20.엘로드)에 이은 한국인 신인왕 후보 전설안(23)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전설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프장(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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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열일곱' 송아리 6버디
▶ 미셸 위가 1번홀 그린에서 신중한 표정으로 브레이크를 살피고 있다. [랜초 미라지 AP=연합] 송아리(빈폴골프)는 열일곱 나이 답지 않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차분히 공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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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정연 "깜짝 놀랐죠"
한국 여자골퍼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개막전 첫날부터 맹위를 떨쳤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 노스골프장(파70)에서 열린 웰치스프라이스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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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없이 7버디 안시현 깜짝선두
10월의 마지막날 봄날처럼 화창한 제주의 그린에서 프로 초년생 안시현(19.엘로드)이 깜짝쇼를 펼쳤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안시현은 제주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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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정연·박세리·박지은 공동 2위
역전 우승은 끝내 불발하고 말았다. 역전 우승을 노리던 박세리(26.CJ)와 박지은(24.나이키골프), 그리고 이정연(24.한국타이어)이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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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이정연 공동 2위…뒤집자, 1타차
박세리(26.CJ)가 마지막 날 1타 차를 뒤집고 역전우승을 할 수 있을까. 박세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링컨힐스 골프장(파72.5천8백9m)에서 벌어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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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두홀 연속 이글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우승,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소렌스탐(스웨덴)은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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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우승은 우리 몫"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아니카 소렌스탐과 시즌 첫승을 노리는 크리스티 커(이상 스웨덴). 이에 맞서는 한국선수들의 추격.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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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버디 사냥…해외파 "몸 풀렸어"
날씨가 활짝 개어 코스가 어느 정도 정상을 되찾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초청된 선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실력을 발휘하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다. 지난해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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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뒤집기 어렵네"
뒷심 강하기로 소문난 박세리(26.CJ.사진)지만 아무래도 4타차는 버거웠던 모양이다. 막판 역전극을 노렸던 박세리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 버클리골프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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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아쉬운 공동2위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공동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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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공동14위…코리안 파워 주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이틀째 '코리안 파워'가 주춤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26.CJ)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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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코리안 파워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 우승을 벼르는 가운데 이선희(29)와 강수연(27.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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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1타 뒤져 아쉬운 2위
아쉬운 마지막 홀. 리덤골프장은 박세리를 살짝 밀어냈다. 박세리는 올 시즌 세계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2003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세계여자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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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기싸움에 숨죽인 그린
첫 날부터 '빅3'가 맹위를 떨쳤다. 카리 웹(호주)이 선두에 나서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추격에 나섰고, 이에 질세라 박세리(26.CJ)도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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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3언더 공동 4위
섭씨 18도의 선선한 날씨.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바람도 잔잔한 편이어서 스코어를 줄이기엔 좋은 기회였다. 먼저 경기를 끝낸 카리 웹(호주)이 선두에 나서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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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3언더 박지은 2오버
섭씨 18도의 선선한 날씨.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바람도 잔잔한 편이어서 스코어를 줄이기엔 좋은 기회였다. 먼저 경기를 끝낸 카리 웹(호주)이 선두에 나서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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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들 "영광이여 다시한번"
2001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위타빅스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31일 밤(한국시간)잉글랜드 랭커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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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큰 한희원
자신감에 넘치는 스윙, 실수가 거의 없는 노련한 경기 운영, 강자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두둑한 배짱까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순식간에 부쩍 성장했다. 지난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