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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루친스키' 찾았다…페디, 8이닝 무실점으로 안우진에 판정승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이제 메이저리그(MLB)로 떠난 전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그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새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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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안타 생산 재개…샌디에이고는 끝내기 패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 USA 투데이=연합뉴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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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 볼 하나, 타자로 스트라이크 하나 줘도… 이겨내는 오타니
6일 시애틀전에서 피치 클락 위반으로 볼 하나를 내준 오타니(가운데). 하지만 삼진을 잡아냈다. AP=연합뉴스 투수로는 볼 하나, 타자로는 스트라이크 하나. 적당한 핸디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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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개막 엔트리 발표… 신인 14명, 한화 김서현 제외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 뉴스1 KBO리그 10개 구단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엔트리를 발표했다. 전체 1순위 김서현(한화 이글스)은 제외됐지만, 신인 14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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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역투+번트 안타… 이도류의 진수 보여준 오타니, 일본 WBC 4강행
16일 이탈리아전에서 선발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 로이터=연합뉴스 잘 던지고, 잘 쳤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을 WBC 4강으로 이끌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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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시선]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한국 야구
정제원 스포츠디렉터 “수고했다. 내려가라.” (김인식 코치) “안됩니다. 안타 맞으면 바꾸십시오.” (투수 구대성) “너무 위험해서 안 돼.” (김 코치) “그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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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오타니는 8강까지만…이유는 MLB 개막전 준비
오타니 쇼헤이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B조 중국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오타니 쇼헤이(29·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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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8강 진출 희망 걸린 체코전 선발 출격
10일 일본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폂친 박세웅. 12일 체코전 선발로 나선다. 연합뉴스 위기에 빠진 야구 대표팀 우완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체코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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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호주에 충격패, 일본 넘어야 8강 간다
한국이 9일 열린 WBC 1라운드 B조 호주와의 1차전에서 7-8로 졌다. 마운드는 무너졌고, 황당한 주루사까지 나온 졸전이었다. 경기 도중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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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만화야구’ 일본, 중국 8-1 제압…한·일전 준비 완료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맹활약한 일본이 9일 WBC 1라운드 B조 1차전에서 중국을 8-1로 물리쳤다. 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29·일본)의 원맨쇼였다. 메이저리그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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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의고사 '파란불'… 이강철호, 한신에 7-4 승리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애국가 연주를 듣는 한국 야구 대표팀. 사진 MLB 마지막 모의고사는 깔끔했다. 야구 대표팀이 WBC를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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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보다 WBC가 먼저… 스윙 폼 고민 털어낸 이정후
6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는 이정후. 뉴스1 메이저리그보다는 태극마크가 먼저다. 야구 대표팀 간판타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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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드먼 떴지만…실책에 와르르
6일 한국 야구대표팀의 첫 평가전 도중 하이파이브하는 ‘메이저리거 듀오’ 김하성(오른쪽)과 토미 현수 에드먼. 키스톤 콤비인 둘은 WBC에 나서는 한국 내야진의 핵심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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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예방주사… WBC 대표팀, 오릭스 2진급에 2-4 패배
6일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른 한국 야구 대표팀. 연합뉴스 따끔한 예방주사였다. 이강철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열린 평가전에서 패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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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편도 비용만 1억원…'일본의 VIP' 오타니, WBC 모드 돌입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마침내 '사무라이 저팬'에 합류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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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네덜란드 대표팀 상대로 시속 156㎞ 던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0)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네덜란드 대표팀을 상대로 최고 시속 156㎞의 강속구를 던졌다. 20일(한국시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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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판정승 소형준, 사사키와 재대결 벼른다
소형준 vs 사사키 2019년 9월 한국에서 열린 제29회 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선 일본이 자랑하는 오른손 투수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의 강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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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선발 후보 사사키, 첫 실전서 시속 160㎞ 강속구 '쾅'
일본 프로야구(NPB) 최연소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인 오른손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2·지바롯데 머린스)가 올해 첫 실전 등판에서 최소 시속 160㎞의 강속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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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그때 한일전 기억하지?”…소형준이 WBC 기다리는 이유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KT 소형준. 사진 KT 위즈 2019년 9월 국내에서 열린 제29회 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한 영건 파이어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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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NS 주의보…김서현이 실감한 유명세의 무게
프로야구 신인 투수 김서현(19·한화 이글스)은 최근 며칠간 '유명세'의 무게를 뼈저리게 실감했을 듯하다. 지인들 보라고 쓴 험담 몇 줄, 별생각 없이 누른 '좋아요' 하나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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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에도 던지는 남자…“쉴 때도 야구 잊은 적 없다”
“54세 투수가 여전히 던진다. 심지어 타자들을 막아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한 중년 투수가 아들뻘 되는 타자들을 꽁꽁 묶는 투구 영상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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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에도 130㎞ 거뜬히…구대성은 말했다 “야구와 늘 함께죠”
질롱 코리아 감독 시절이던 2018년 9월 국내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도중 환하게 웃고 있는 구대성. 연합뉴스 “54세의 투수가 여전히 공을 던지고 있다. 심지어 타자들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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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몸 바쳐야죠" 생애 첫 태극마크 단 LG 정우영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 연합뉴스 "나라에 이 한 몸 바쳐야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선수다운 패기다.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24)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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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9억팔’ 영건은 왜 배트를 잡았나
2019년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당시 타자로도 뛰었던 덕수고 2학년 시절의 장재영.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장재영(20)은 2년 전 1차지명 당시부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