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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22세이브 포인트로 마무리 선두에
태평양 鄭明源이 구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턱밑까지 따라붙은 3위 한화와의 인천 경기에서 鄭은 3-1로앞선 7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3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22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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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롯데),마무리 변신 6연속 구원
은퇴한 미국의 대투수 놀런 라이언(48)을 좋아하는 朴東熙(26)가 6연속 구원에 성공,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박동희는 19일 한화와의 부산 홈경기에서 9회초 1사후 등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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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km LG 이상훈 왜 안먹히나
『왜 안될까. 특별히 아픈곳도 없고 겨울훈련도 남보다 열심히 했는데···.』 프로야구사상 최고액(2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LG에 입단한 좌완 이상훈(이상훈)은 오는 10일 개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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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13일 플레이볼
어떤 선수 어느 팀을 주목해야 할까. 93프로야구 시범경기가 L일 개막됨에 따라 야구팬들은 겨우내 강훈을 펼친 8개 구단의 변모에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팀마다 유망주들을 과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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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변신|특급 신인가세…'93프로야구 거듭나기 안간힘 상위 4팀
프로야구 8개 구단의 해외 겨울 훈련이 시즌 개막 한 달 여를 앞두고 피크에 달하고 있다. 특히 각 팀 감독들은 전력의 변수가 될 신인들의 훈련에 주력, 팀 칼러의 쇄신을 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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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끝)고졸 푸키 염종석 "스타탄생"-프로야구 롯데우승
올 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한 롯데는 지난해에 이어 연거푸 삼성과 준 플레이오프 3차 전을 치렀다. 롯데는 시즌 막판 에이스들을 총 동원, 2위를 차지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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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50㎞대 광속구로 혼자2승-MVP 뽑힌 투수 박동희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겨준 수훈 박동희(24) 는 부동의 롯데에이스. 1m86㎝, 88㎏의 묵직한 체격으로 시속 1백5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구사하는 정통파 투수.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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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박-윤 3인방 절대의존 대안 없는게 흠
롯데가 막강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 투타가 안정된 빙그레와 패권을 다투게됐다. 롯데는 포스트시즌 6게임을 통해 마운드의 우세가 경기의 승패를 가름한다는 것을 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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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연승 불붙였다|박동희 출격
「억대투수」박동희(박동희) 가 멋진 재기 피칭을 과시하며 롯데의 승리를 이끌었고 삼성·해태는 막강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2연패 늪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의사장티푸스로 지난 4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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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연(8승3패) 염종석(7승2패) 윤학길(7승2패) 이태일(7승2패)|무더위보다 뜨거운 「다승 레이스」
다승왕을 따내기 위한 투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선동렬(해태)과 박동희(롯데)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함에 따라 다승왕을 노리는 투수들의 눈빛이 더욱 매서운 가운데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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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 홀어머니 도우려 나선 프로무대-효심의 강속구 홀로 우뚝|플야구 롯데 루키 염종석
빙그레의 15연승을 저지하며 자신의 6승을 모두 완투승으로 장식한 롯데의 고졸 루키 염종석(19)은 소문난 효자. 어머니가 리어카 행상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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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투수 쉴 때 기록이나 올리자|홈런 인플레…288개
게임마다 터져 나오는 장쾌한 홈런아치가 프로그라운드를 한층 열기로 달구고 있다. 시즌초반부터 불어닥친 「타고투저」의 양상 속에 중반전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호쾌한 타격전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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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박동희|언제 마운드 돌아오나
선동렬(해태)과 박동희(롯데)는 언제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프로야구의 두 기둥투수인 선동렬·박동희가 구단 측의 공식해명도 없고 뚜렷한 병명도 모르는 채 한달째 경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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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올 10승은 무난"
아마야구 국가대표 에이스인 정민태(한양대졸)가 27일 프로야구사상 최고액수인 1억7천2백만원을 받고 태평양 돌핀스구단에 입단했다. 정은 계약금1억6천만원·연봉1천2백만원을 받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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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로 구속된 정민태
무리한 방법으로 병역 면제를 노리다 10일 구속된 정민태(정민태·한양대4) 는 올시즌 아마최고투수. 우완정통파인 정은 1백52km의 강속구를 뿜어 최동원(최동원)-선동렬(선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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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투입 연승 노린다
『내친김에 5차전까지 잡자.』 프로야구 한일 슈퍼게임4차전에서 뜻밖에 대승을 거둔 한국팀은 사기가 충천, 9일 이곳에서 벌어질 5차전에 에이스 선동렬을 투입, 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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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 여세로 5차전 기대
10년 한국 프로야구 수준을 가늠할 기회로 여겨온 한일 슈퍼게임은 한국최고 투수 선동렬이 등판하게되는 9일 오후2시 기후에서의 5차전이 빅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게됐다. 한국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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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홍씨(KBO보좌역)가 본 1차전|변화구로 승부벌이다 결정타 맞아|긴장지나쳐 제 실력 발휘못해
한국선수들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력이하의 경기를 했다. 첫 경기만으로 두팀의 우열을 가리기는 힘드나 일본은 타격·주루·투수력등에서 조금씩 앞서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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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일본" 선봉에 박동희|한일 슈퍼게임 대일 도쿄돔서 역사적 개막|"강속구로 정면승부 걸터" 김감독|이정훈 톱타자기용 공격도화선 "기대"
『현해탄의 거친 파고를 뛰어넘어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지키자.』 한국프로야구 출범10년의 명예와 수준을 가늠할 91프로야구 한일슈퍼게임이 2일 낮12시 도쿄소재 도쿄돔에서 개막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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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야구 정신력으로 누르자"
【부산=장훈기자】『한국야구를 얕보고 있는 일본프로선수들의 콧대를 꺾을 수 있는 길은 자신감과 정신력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일곱 차례나 수위타자에 오른 재일 동포 강타자출신 장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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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오륜티켓 내게 맡겨라"|백52km 강속구 뿜는 우완 정통파|최근 어깨부상 완쾌돼 "자신만만"
『올림픽티킷은 나에게 맡겨라.』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마야구 지역대표 2팀을 뽐는 제16회 북경아시아선수권대회(9월15∼23일)를 앞둔 정민태(정민태·22·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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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피링으로 타자 허 찔러|롯데 마운드의 돌풍 김태형
19세의 고졸 신인 김태형이 「롯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금 1천5백만원, 연봉 1천만원으로 올해 입단한 김은 16일 현재 18게임(87이닝)에 등판, 완투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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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만 만나면 힘내는 돌고래-김동기 끝내기 "한방"
해태만 만나면 힘을 내는 태평양이 28일 수원에서 조병천 정명원(7회)의 빛나는 계투에 힘입어 선동렬 이강철(10회)조를 13회 연장 끝에 2-1로 제압했다. 지난해 6승중 3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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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변화구 쓰다 "혼쭐"
롯데의 강속구투수 박동희가 국내 최고속도의 빠른 볼을 구사하면서도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를 보이지 못하고있어 팀마저 하위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박은 10일 LG와의 잠실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