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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규 강원지사는 새선거법 피해자?
개정선거법의 피해자가 최각규 (崔珏圭) 강원도지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 새 선거법은 그의 강릉을 재선거 출마계획에 차질을 빚게 했다. 신설된 '현역단체장의 임기중 다른 공직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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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긴장 고조]한나라號 인천서 물샌다
한나라당은 24일 선거법협상이 일단 타결되자 여권과의 싸움에 나섰다. 자신들이 '의원 빼가기' 라고 부르는 여권의 정계개편 구상을 저지하기 위함이다. 당은 총력투쟁.결사항전을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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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김영삼대통령 92년 대선자금 관련 수사가능성 시사
이회창 신한국당총재는 16일 김영삼 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과 자신의 경선자금 관련 자료가 드러날 경우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비자금 의혹 처리와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면돌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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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장추천제 도입
강원대학교는 4일 9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했다. 강원대는 신입생 모집에서 특차를 입학정원의 45%인 1천4백25명으로 정해 97학년도에 비해 15% 늘렸으며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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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30.어릴적 놀이들·서낭당·무당굿
가을이라 시선이 머무는 곳이 모두 풍요롭다. 파란 하늘 아래 익어가는 논도 그러하고 올해는 감이 풍년일듯 통통한 감들이 가지가 휘어지게 달려있는 모습, 나무 밑둥마다 수북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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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4.11 兩大선거 검찰조사 비교
선관위가 선거비용 실사(實査)후 고발.수사의뢰한 사안에 대해검찰이 지난해 6.27 지방선거 때는 53.3%를 기소했으나 4.11총선 때에는 단 16.9%만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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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인정에는 與野 없어
…신한국당 지도부는 D-4일의 유세전략을 일제히 안정론에 맞췄다. 이회창(李會昌)선대위의장은 7일오전 통일동산을 방문,대학생들과 남북관계에 대한 토론을 벌인뒤 강남지역 4개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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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中 승용차안타기 만장일치 결의-청주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회기중에는「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의원들은 최근 열린 의원세미나에서 『42명 전원이 승용차를 이용하면 가뜩이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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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본 지방선거-공명정착 가능성 확인
^문정수(文正秀.민자. 부산광역시장 후보) 통합선거법 시행 이후 첫 선거를 치르면서 공명선거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거운동기간이 짧은데다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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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지방선거 1차공천 이모저모-湖南.수도권만 정원초과
민주당은 2일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 후보 1차명단을발표했다. 발표장소는 마포 중앙당사가 아닌 국회였다. 이날 전남 담양-장성지구당 당원 60여명이 당사를 점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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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7.民選 강원지사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가운데로 영서(嶺西)와 영동(嶺東)의 정치적 정서가 전혀 다르다고 한다. 특히 영서에 비해 영동지역에서 정치적 소외감이 더 심하다. 이러한 유권자들의 마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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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동경바람-너도나도 무소속 대열
6월 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지난 9일 실시된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도쿄都지사와 오사카府지사에 무소속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당선되는 무소속 강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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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방경찰청
◇강원도지방경찰청(승진후보자)〈경감〉^양구정보 全承烈^태백同安東植^고성수사 黃東明〈경위〉^강릉경무 朴鍾亨^인제교통 金炯範^지방청방범 朴健夫^홍천보안 金東勳^지방청정보 金枓庚^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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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첨령성 보고 찍겠다-강원도 지방선거 의식조사
강원도 주민들은 오는 6월27일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단체장 후보로는 청렴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리서치(대표 千南秀)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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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 총학생회장선거 폭력사태 학교.경찰 소극적 대응
대학내에서의 폭력행위가 과연「자율」이란 포장아래 용납될 수 있는 것인가. 지난달 28일 강릉대에서 95학년도 총학생회장선거 입후보를 둘러싸고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한 대학측의 대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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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상」후보자 접수-강릉
강릉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12회 「시민의 상」 추천을 10월31일까지 접수한다. [江陵] 삼척군은 10일까지 허가없이 농지를 불법전용했거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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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초반/자리잡는 「공명」/청중도 후보도 자제분위기
◎세몰이 지양하며 법 준수 후보/질서의식 뚜렷 자세 성숙 청중/“막판까지 잘해보자”여론 높아 주요 정당 대통령후보자들이 하루 평균 4∼5개 지역을 순방하며 대선열기를 고양하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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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탐구/건강·기벽
◎16년째 새벽 조깅… 비가와도 달려 YS/5∼10분씩 토막잠으로 피로 회복 DJ/3시 기상… 냉온욕후 걸어서 출근 CY/손 쓰다듬으며 “씰데없는 소리…” 김영삼/손펴 내리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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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앙금」씻어내자/문중·동창·마을끼리 “화합의 악수”
◎당락 확정뒤 축하·사과 발길/지역발전 협조도 서로 약속 치열했던 선거전이 빚은 분열의 앙금을 씻자. 선거뒤끝에 일부 지역구에서는 격전의 여운이 소송사태라는 격랑으로까지 번질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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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 대거 낙선/김만제·문희갑·한승수씨 등 줄줄이 쓴잔
여당이 참패하고 국민당바람이 몰아친 14대 총선에서 내노라하던 경제계출신 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우선 경제부처의 장관을 지냈던 비중있는 인사중에서 김만제(민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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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개혁경제실정 공방(합동연설회)
◎후보간 논리대결에 청중도 경청 강남갑/타후보에 꽃다발돌려 눈길… “장군의 손자” 강조도 ▷서울◁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강남갑 합동유세는 정치권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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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견제” 이명박씨 발탁/말도 많고 탈도 많은 뒷얘기
◎탈락한 최부총리는 한때 사의설/노 전총리 순번 막판까지 큰 진통/노대통령,군출신 3명 직접 지명 민자당의 전국구 국회의원 공천작업은 김종필 최고위원이 공화계 「푸대접」에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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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 선거전 막올랐다/여야수뇌 사실상 유세전
◎일부선 조직분규운동원 스카웃 잡음/민자 지역 특별대책반 구성… 공약개발 박차/민주 12일 대책본부 발족… 「바람」작전 나서/국민 「반민자·비민주 구도」로 중부권 공략 여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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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 야도 “특정지역은 우리차지”/공천으로 윤곽드러난 총선 격전지
◎설 연휴동안 표밭다지기에 동분서주/곳곳 여야거물급 격돌… 최대격전지 수도권/대권 주자들 지역발판 구축에 골몰 영남/DJ바람 맞서 민자는 교두보 전략 호남/JP무대에 통합야당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