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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 오늘 북한 잠수함 침투...전쟁을 잊으면 위태로워진다[전병규가 소리내다]
1996년 9월 18일 강릉 안인진리 앞바다에 나타난 북한 잠수함 우리 군이 수색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7년 전인 1996년 9월 18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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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9.18] 북한 잠수정 발견
사건1996.09.181996년 새벽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변을 지나던 택시기사가 좌초된 북한잠수함을 발견. 군·경이 수색작전 끝에 무장간첩 이광수를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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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에서 보내는 한 해, 정동진서 맞는 새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31일 오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일몰 예정시각은 오후 5시31분이다. 이튿날 오전 7시엔 해맞이 행사도 한다. [사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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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봉우리가 파도 치네, 구름도 울고 넘네
울트라바우길 최고 절경은 선자령(1157m)에서 펼쳐진다. 선자령 정상에 서면 구름 위로 백두대간 줄기와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울트라바우길. ‘극단의’라는 뜻의 영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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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 11명으로 위장하려 11명만 자살시켜”
1996년 강릉시 해안으로 침투하다 좌초된 북한 잠수함의 생존자 이광수씨(오른쪽)가 14일 육군 제23보병사단 장병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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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 11명으로 위장하려 11명만 자살시켜”
1996년 강릉시 해안으로 침투하다 좌초된 북한 잠수함의 생존자 이광수씨(오른쪽)가 14일 육군 제23보병사단 장병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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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로 190억원 재산피해
최근 100년 만의 폭설로 동해안 지역에 19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12일 동해안 지역에 1m가 넘는 기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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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공군 안보단지 문 열어
‘빨간 마후라의 고향’인 강릉에 공군 안보단지가 조성돼 16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열린 개장식에는 이계훈 공군참모총장과 최명희 강릉시장, 역대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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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0년, 강릉 잠수함 침투 현장 "안보 불감증 걱정"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간간이 뿌린 17일 오후 강원도 강동면 안인진리 통일공원. 휴일임에도 3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을 뿐 한산했다. 10년 전인 1996년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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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란 하늘과 바다...그리고 강태공
화창한 쪽빛 가을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30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 방파제에는 많은 강태공들이 몰려 물고기와 함께 세월을 낚고 있다.(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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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21개 민족이 강릉서 놀다
▶ "아따 저 처자들 담도 세네." 단오제에 빠지면 섭섭한 그네뛰기. 바다.산.계곡이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며, 신사임당-이율곡 모자(母子), 허균-허난설헌 남매 등 걸출한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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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30일
*** 생활 정보 강릉시는 29일 “강동면 안인진리 해돋이 전원마을 상수도 인입공사로 인해 30일 주변 마을의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 된다”고 밝혔다.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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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안인진리 통일공원
1996년 북한잠수함이 침투했던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안 일대에 조성된 강릉 통일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한 잠수함을 실물 그대로 관람할 수있는 곳이다. 이때문에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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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곳 휴양림·산림욕장 조성
산림청은 올해부터 내년말까지 전국 국유림 18곳에 자연휴양림.산림욕장을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의 계획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낙안민속마을 부근의 연면적 2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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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강릉 통일공원앞 국도 산사태 위험
"비만 오면 2차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까 현장으로 뛰어가 날밤을 지세웁니다. 하루빨리 복구돼야 할텐데 예산 당국은 인색하기만 하니…" 지난 9월 태풍 '사오마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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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발전처 급수시설 철거 논란
영동화력발전처가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던 지하수 급수 시설을 철거키로 해 마찰을 빚고 있다. 강릉시 강동면 안안진 1리 주민들에 따르면 인근 영동화력발전처는 1992년 이 마을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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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된 퇴역전함…강릉시 파도높아 인양 못해
강원도 강릉시가 북한 잠수함과 함께 전시해 관광명물로 활용하려던 해군 퇴역함 '전북함' 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함정의 무게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무거운데다 인양 해안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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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퇴역함정 강릉에 전시
해군 퇴역함정이 96년 강릉해안에 침투했다 좌초된 북한 잠수함과 나란히 전시돼 내년부터 일반인에 공개된다. 강릉시는 6일 "심기섭(沈起燮)시장이 지난달 20일 해군본부를 방문,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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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쾌방산에 자연휴양림 조성…2002년 개장
지난 96년 강릉 해안에 잠수함을 타고 침투했던 북한 무장공비의 주요 도주로였던 강동면 안인진리 쾌방산 기슭에 대규모 임해 자연휴양림이 오는 2001년까지 조성된다. 강릉시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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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추위…강릉서 만취 2명 동사
8일 오전 7시25분쯤 강원도강릉시강동면안인진1리 안인막국수집 인근 농로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李성태 (29) 중사와 金호준 (25.대구시북구산격1동)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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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옥계면 본격 개발
강원도강릉시강동면과 옥계면이 올해 안에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99년부터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7일 강릉시는 석탄산업합리화 조치이후 황폐화돼 가고 있는 강동.옥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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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강릉해안 침투 무장공비 도주로에 등산로 개설
지난 96년 강릉해안에 침투했던 북한 무장공비들의 도주로가 등산로로 개설됐다. 강릉시는 무장공비의 침투및 도주로였던 안인진리와 청학산, 괘방산등 강동면일대 산악지역에 '안보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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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양양서 거동수상자 출현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북한 잠수정이 발견된데 이어 강릉과 양양에서 거동수상자가 잇따라 출현, 군경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2일 오후 강릉시강동면정동진리 해군 초소앞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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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침투 북한 잠수함 강릉서 전시
지난 96년 9월18일 강원도강릉 앞바다에 침투했던 북한 잠수함이 1년8개여월만에 27일 침투현장인 안인진리 해안으로 돌아왔다. 전장 34m, 폭 3.8m, 3백40t 규모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