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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의 이색 환경전시회
고교생들이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그동안 청정하천에서 잡은 토속어종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릉 명륜고교 지역환경감시반(반장 金知勳.2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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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도시기본계획 확정…2016년까지 인구 38만, 면적 2.7배로 확대
오는 2016년을 목표로 하는 강릉시 도시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강릉시는 지난 95년 명주군과 통합된 이후 전체면적 1천39.3㎢와 예상인구 38만명을 대상으로 한 1핵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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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버스·여객선운행 차질…기름값 오르자 노선단축·폐지 잇따라
국제통화기금 (IMF) 의 영향으로 농어촌지역 버스운행이 잇따라 폐지.단축되고 연안여객선의 운항횟수가 줄어들어 외딴지역 농어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최대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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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양양에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영동지역 수질개선 위해
각종 생활오.폐수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주요 하천및 연안의 오염상태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강릉시연곡면과 양양군양양읍등에 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된다. 강릉시는 주문진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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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상류 양어장 논란…환경단체 "수질오염·생태계 파괴" 우려
국내 최대 연어회귀천인 양양남대천의 발원지인 강릉시연곡면에 대형 민물고기 양어장 설치가 추진되자 지역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보존회 (회장 李台熙)에 따르면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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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름 휴양지 별미집 - 강원.동해 일대 (1)
동해는 인자한 부처님이며 거룩한 하나님이시다.남해나 다도해처럼 오밀조밀,아기자기한 아름아움은 없지만 눈앞에 걸리적거리는 것 없는 툭 터진 동해를 바라보노라면 하나님 앞으로 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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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임업전문대 축소 불가피 - 예산줄어 정원 40명으로 내년 개교
산림청이 전국 최초로 강릉시연곡면에 건립을 추진중인 임업전문대 설립계획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돼 건립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임업경영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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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소금강 입구 전원카페 '고부소'
국립공원 오대산 소금강지구 초입인 강릉시연곡면 6번 국도변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고부소(주인 宋相健)는 황토로 빚어낸 토속적인 질감과 송진내음을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원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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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대교 상행선 개축
충북충주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달천동 청주~충주간 36번 국도를 연결하는 달천대교 상행선을 내년말까지 재가설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국토관리청은 이달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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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피서객도 쓰레기 봉투 사용해야 - 어기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올해부터 7,8월 피서철에 해수욕장과 계곡등 강릉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일반규격봉투와 별도로 제작된'관광지용 규격봉투'를 반드시 사용해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이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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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회귀 연어
엷게 퍼진 안개로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분간할 수조차 없는 푸른 가을 하늘 아래의 쪽빛 동해. 깊고 푸른 동해 바닷속에서 거슬러 올라온 수백 마리의 연어떼가 강원도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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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입장료 차별화-지역주민과 최고 갑절까지 차이
올여름 동해안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찾는 외지 피서객들은 차별대우를 각오해야 한다.강릉.동해시등 강원도 동해안 시.군들이해수욕장과 관광지 입장료를 해당지역 주민과 타지역 사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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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연곡면 일대 온천수 발견돼 개발될 전망
[江陵=洪昌業기자]강릉시 사천면과 연곡면일대에 온천수가 발견돼 대규모 온천지구로 개발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지난 92년 ㈜강릉온천(대표이사 최중길.강릉시포남동)이 연곡면동덕리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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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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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 권유대상 확정/내무부 48시·42군
내무부는 23일 일선 도지사의 의견을 종합,시·군 통합권유 대상지역을 48개시·42개군으로 확정,발표했다. 내무부는 지난 17일 자체 선정한 통합검토대상 60개시·49개군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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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씨앗·묘목이 나돌고 있다
파종기와 식수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 불량씨앗과 묘목이 나돌고 있다. 일부 종묘업자들은 해마다 종묘관리법을 무시, 엉터리 씨앗을 팔아 많은 농민들은 비싼 값에 이를 샀다가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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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에 좀먹히는 문화재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랑스런 문화재유산들이 무관심속에 버려지고 무지한 손길에 훼손되면서 본모습을 잃고 있다. 탑은 무너지고 건물은 썩어들고 절터와 성터는 놀이터·쓰레기터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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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명주 지방에「여인청부 영농단」
강릉·명주지방에 아낙네들로 짜여진 청부영농단이 등장했다. 2∼3년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영동지방의 여농 현상은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최근에는 아예 전문적으로 모심기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