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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18㎏ 국내 들여온 '아시아 마약왕' 4년 만에 붙잡았다
'아시아 마약왕'으로 불린 A씨가 인천공항으로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인천지검 동시에 61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명 ‘아시아 마약왕’이 국내로 송환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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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있는 서울구치소 등 압수수색… 16살 ‘태평양’도 소환
조주빈과 공범들 [연합뉴스TV제공] 검찰이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들의 휴대폰과 통장 등을 확보하고 자금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6일 조씨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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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저승사자 떴다···초대 양성평등담당관이 조주빈 수사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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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이 팔로한 여성들 “내 사진도 혹시 n번방에?”
25일 텔레그램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씨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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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갓집 항의 본 현직 검사 "공정성 신뢰 근간 흔든것" 비판
심재철(左), 양석조(右)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양석조(47‧사법연수원 29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새롭게 임명된 심재철(52‧27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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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폭격'시키고 눈 찌르고…수사기관 '악몽의 고문사'
“형사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고…” 1980년대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여년 간 옥살이를 한 윤모(53)씨는 지난달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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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
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 과거보다 치밀해져… 여권, 인사·감찰·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마지막 소명" "직(職)을 걸었다" 퇴로(退路)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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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팀’ 대거 차출에 지방서 검사 충원하는 서울중앙지검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서울중앙지검에 최근 일선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들의 파견이 늘고 있다. 기존의 특수부 수사팀 외에 형사부와 강력부 등 일선 부서에서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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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CJ그룹 유력 후계자의 황당한 일탈
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온 나라가 한달 넘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으로 어지러운 가운데 세간의 관심 밖인 뉴스가 하나 있다. 평소 같으면 언론 매체에서 대서특필하고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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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검찰 자진 출석···CJ그룹 장남 이선호 구속
이선호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뉴스1]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구속됐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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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가방 CJ 이선호 “사죄…영장실질심사 안 받겠다”
CJ제일제당 식품전략기획1팀 부장 이선호(29)씨. [중앙포토]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몰래 들여온 혐의로 4일 긴급체포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29)씨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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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택시타고 온 CJ장남 "빨리 구속해달라···영장심사 포기"
이선호씨. [중앙포토] 검찰이 5일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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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고 단속정보 흘린 경찰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9일 인천지검 강력부(이계한 부장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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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수사단에 권투선수 출신 검사…마약‧범죄수익환수 전공 검사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23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공항 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사진 JTBC]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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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으로 2만명분 필로폰 만든 사위·장인 잡고보니···
필로폰 제조공장으로 변한 기계공장 [부산지검 제공=연합뉴스] 미국 드라마나 영화 속 내용처럼 감기약에서 추출한 원료로 필로폰을 제조해 판매하려던 장인과 사위가 검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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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거용 오피스텔 15층에 ‘대마 숲’…3명 구속
생육실 전경 [사진 서울중앙지검] 수도권 도심의 주거용 건물에서 대마초를 대량으로 재배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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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청급 검찰청, 마음대로 마약 수사 못한다
검찰의 마약 수사 체계가 확 바뀐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30일 “앞으로 전국 35개 지청에 근무하는 마약 담당 검사와 수사관은 관할 지검장의 승인을 얻기 전에는 수사를 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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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일본·대만 조폭들, 강남 한복판서 마약 거래하다 체포
지난 10월 19일 오후 4시쯤 서울 역삼역 인근. 검찰 수사관 10여 명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역 주변에 잠복해 있었다. 국가정보원 요원과 세관 직원들도 현장에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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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로변서 ‘마약 밀거래’ 日야쿠자·대만조폭 검거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룸에서 일본, 대만 폭력단 조직원이 개입한 필로폰 밀수 사건 관련 압수품들을 정돈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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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마약, 편의점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추적 어려워”
━ 조강수의 세상만사 경기도지사 아들이 필로폰 4g(130회 투약분)을 중국에서 40만원 주고 쓱~ 구했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1만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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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대마 재배…비트코인 받고 '딥웹'에 판매한 일당 적발
부산 도심 상가에서 대마를 재배해 ‘암흑의 인터넷’으로 불리는 ‘딥웹’에서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딥웹을 이용한 마약 거래를 적발한 국내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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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고검장 퇴임 “검찰 범죄집단처럼 손가락질...마음 무겁다"
박성재 서울고검장이 12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대강당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년에 걸친 검사 생활을 마치고 12일 퇴임한 박성재(54·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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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원생 폭행 의혹' 대구시립희망원 압수수색
검찰이 시설 내 원생 폭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대구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을 27일 압수수색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희망원 본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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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7% “검찰 권한 견제 필요”
‘조폭과의 친분(1980년대)→경찰관 폭행(90년대)→피의자 구타 사망(2000년대)→성폭행, 성추문, 뇌물수수, 공짜 주식, 스폰서 검사 사건 등(2010년대)’.대한민국 검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