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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이 나라 최고 폭군, 文 책임”…비판 높이는 야권 이유는?
유성기업 노무담당 임원이 지난 22일 노조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사진 유성기업]. 야권이 22일 발생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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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성급했던 문재인의 피자 선물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요즘 미국 워싱턴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는 단연 와프(Wharf) 지역이다. 와프(부두)라는 명칭에서 보듯 수산시장이 있던 흑인 빈민가였다. 2년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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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보는 어른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2)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직도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재미와 감동은 물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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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기자금 조달 공작원들 쫓아내라"…미, 중국에 요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부터).[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고위 당국자 간 회동에서 북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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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방관자' 3가지 유형있다…특징 분석 통한 예방책 필요"
[중앙포토] 전 국민이 패닉상태다.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이어 강릉, 아산, 서울까지. 하루가 멀다고 전국 각지에서 학생폭력 사건 소식이 보도되고 있다. 폭력의 강도와 잔혹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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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음란물 불쑥 올리는 ‘카톡 바바리맨’ 대책을
김호내셔널부 기자 한적한 골목길을 지나는 여성 앞에 나타나 자신의 알몸을 노출하거나 음란한 행위를 하고 달아나는 바바리맨. 이런 바바리맨이 범행 무대를 스마트폰 속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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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
━ 중앙일보 봇물 터진 미 보호무역, 한·미 FTA 재협상 대비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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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봇물 터진 미 보호무역, 한·미FTA 재협상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인 22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선언한 데 이어 이튿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에 서명함으로써 우려했던 미 보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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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교수가 발벗고 나서 챙기는 ‘공주’ 대학생
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구성: 박범준 인턴 park.beomjune@joongang.co.kr디자인: 서예리 인턴 seo.yeri@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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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잦은 기침, 손발 저림, 두통 … ‘이러다 말겠지’ 하다간 큰코다쳐
사람이 앓는 질환은 3000여 가지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100여 가지에 불과하다. 질환이 다른 데도 증상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경증·중증 질환 간에도 별 차이가 없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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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잦은 기침, 손발 저림, 두통 … ‘이러다 말겠지’ 하다간 큰코다쳐
사람이 앓는 질환은 3000여 가지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100여 가지에 불과하다. 질환이 다른 데도 증상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경증·중증 질환 간에도 별 차이가 없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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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총리 유력자에게 "보리스 꺼져라" 욕설
SNS에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을 강도 높게 비난한 영국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영국 스타 셰프이자 방송인 제이미 올리버가 브렉시트를 주도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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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비극, 기득권 타파와 공동체 복원의 계기 삼아야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부조리와 기득권의 적폐가 19세 청년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스크린도어 수리공 김모(19)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구의역 9-4 승강장에서 일하다 달려오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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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4차 北핵실험 이후 청와대 비상상황 풀스토리
역대 대통령이 손 놓은 북한 비핵화에 임기 후반 올인... 개성공단 중단 결정은 첫 단추… 박 대통령, ‘끝장 승부’ 결심한 듯3월 4일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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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구하겠지" … 25명이 그냥 지나갔다
중국 산시성에서 여성이 차량 아래 쓰러져 있다. [유튜브 캡처]중국 산시(山西)성에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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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 어머니에 살인방조죄 적용 검토
남편과 함께 아들의 시신을 훼손·유기한 '부천 최군(당시 7세) 사건'의 피의자 어머니 한모(34)씨에게 검찰이 살인방조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최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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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제 경찰도 못 믿는다 전해라~
by 유은우멕시코 연방 경찰의 차량이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Scazon, 플리커]경찰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경찰이 불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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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근절 안 되는 이유 있었네!
?새집증후군이란 용어가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이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건물 내장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은 피부질환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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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개혁 모델은 소동파 … 고전 문구 애용
소식(左), 시진핑(右)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통치 철학은 중국 고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송대 문호이자 개혁가로 유명한 소식(蘇軾)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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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DJ, 국민 설득해 환난극복 성공 … 측근 부패관리엔 실패
1998년 6월 미국을 공식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이 영빈관에서 미셸 캉드쉬(사진 왼쪽) IMF 총재와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손을 잡고 있다. 김 대통령은 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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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 갈 길 멀어 … 사제단, 하던 일 계속할 뿐”
관련기사 독재 시절엔 ‘어둠 속 횃불’ … 외연 확대 뒤 “정치화” 비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용한 40주년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30주년 행사 때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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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에 침묵한다고? 현실에 침묵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용한 40주년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30주년 행사 때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했지만 올해엔 장소를 서울 명동성당으로 정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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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 단협 안 고치면 공기업 기관장들 해임한다
앞으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단체협약을 고치지 않은 공공기관장은 해임된다. 그동안 공기업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온 178개 기타 공공기관도 경평 대상에 포함된다. 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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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누구나 방관의 다리에 설 수 있다
이규연논설위원 지난해 봄, 오원춘 살인사건은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다. 오가 젊은 여성 행인을 집으로 끌고 들어가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었다. 범죄 행각 자체보다 더 쇼킹한 것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