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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파문 계속 확산/한신·경남대 교수 농성…경찰간부는 반발사표
◎“화염병속 진압 염증”/마포서 경비과장/전남대 교수들은 시국선언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전남대생 박승희양 분신자살 기도 등으로 시국이 긴장된 가운데 시위진압의 일선지휘관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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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시국」 장내수렴 안간힘/「치사정국」돌파구 찾는 여야
◎“과감한 대책 필요”정부에 다그쳐/민자/재야와 「제한적 연계」등 수위조절/신민 강군 치사사건으로 술렁거리던 정국이 5월로 접어들면서 비상이 걸려 팽팽하게 긴장하고 있다.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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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나라걱정부터 하라(사설)
명지대 강경대군 치사사건을 수습하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중심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어서 실망과 우려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사건발생 직후만 해도 여야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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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시국 어수선/노·학·재야 연대/연세대서 2만명 집회
◎곳곳서 산발시위… 경찰 검문강화/1백88개 노조 휴무/전노협 주장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 등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노동절을 맞은 1일 전노협등 노동단체와 대학생·재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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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백골단」 해체 추진/정부선 난색/시위진압도 전경대신 경찰로
◎신민도 전경설치법 개정안 내기로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촉발,확대되고 있는 위기국면을 수습하기 위해 민자당은 백골단해체등 전경운영 및 제도개선방법과 시위 재발방지책을 마련,정부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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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밀리면 혹독한 기합/전경들 시위진압 어떻게 하나
명지대생 안경대군 치사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과잉진압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수비보다 공격을,해산보다 체포를 앞세우고 실적을 위해 마구잡이 연행을 일삼는 현재의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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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원진」 집중 추궁/야,국조권요구 「강군 소위」 불참
◎국회 15개 상위 국회는 30일 운영·외무통일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보고를 듣고 ▲강경대군 폭행치사사건의 책임추궁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보상 및 대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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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치사 “공권력 인명경시 탓”/야 거센 추궁에 내무위 정회거듭
◎“폭행치사”“과실치사”공방전/“방어용”쇠파이프 휴대 시인 명지대 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을 다룬 국회내무위는 29일 첫날 회의부터 진상규명 요구와 함께 노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노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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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투신… 전국서 격렬 시위
◎「강군 치사」규탄 84개대 5만 참가/곳곳서 충돌 양측 82명 부상/노동절 겹쳐 긴장 계속될듯 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 규탄대회가 열린 29일 전국 17개도시 84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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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시국에 수습비상
◎「치사」노동절5·18 연계투쟁/재야/분신 자제촉구… 제도보완총력/여야/신민 노 내각 사퇴결의안 제출 명지대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에 대한 항의시위가 29일 심야까지 계속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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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많은「백골단」즉각 해체하라
명지대 강경대 군의 죽음으로 인해 전투경찰의 공격형 과잉진압이 새삼스럽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백골단」이라 불리는 체포조의 운용과 강 군을 때려 숨지게 한 전경들이 갖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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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추모 전국시위/경찰,가투봉쇄… 곳곳 충돌예상
◎대통령 사과때까지 장례 유보/대책위/“폭행치사 유감” 대국민 사죄문/정부 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을 둘러싸고 학생·재야단체·야당이 29일 오후 5시 연세대를 비롯,전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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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정국 혼미 거듭/수습책 놓고 여야 시각차이
◎문책 매듭간주… 시위진압 개선 역점/당정/공안통치 종식요구 “장외투쟁 불사”/야권 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으로 정치권 전체가 긴장속에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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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특별의제」채택 무산/여 일방휴회…야 “상위에 참여하며 투쟁”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강경대군 치사사건 특별의제를 다루려 했으나 민자당이 전격적으로 휴회결의,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민자당은 29일 오전 강군 치사사건의 수습책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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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사수대」 삼엄한 출입통제/영안실 주변과 경찰 움직임
◎부검실랑이 듣고 어머니 또 실신/정치인·재야인사 조문객 줄이어 ○…정부가 강경대군 치사사건과 관련,치안본부장·서울시경국장에 대한 문책은 하지 않고 내무장관의 경질만으로 문책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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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전경 한명 더 밝혀 5명 구속수감/상관이 부추겼는지 조사
◎검찰 “치사는 고의적 보복폭행” 명지대생 강경대군(20·경제1) 상해치사사건은 시위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전경들의 고의적인 보복폭행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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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치사 국민에 사과”/상반기 공공요금인상 불허/노총리 국회답변
노재봉 국무총리는 27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26일 오후 명지대생 강경대군의 사망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내각의 책임자로서 통렬한 죄책감을 느끼는 동시에 진심으로 국민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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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치사」규탄 전국 확산/서울서 8천명 시위… 광주·부산서도
◎재야,29일 범국민대회 일제 개최 경찰의 명지대생 강경대군(20·경제학과 1) 폭행치사사건을 계기로 대학가와 재야단체들의 규탄대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 사건은 올봄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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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강군 폭행 확인/검찰/연행 거부하자 쇠파이프 내리쳐
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2부(유명건 부장검사)는 27일 오후 시위진압을 맡았던 서울시경 4기동대 94중대 3소대 소속 이형용 일경(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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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무장관 이상연씨/「대학생 치사」문책 안응모장관 경질
◎내무 경질로 문책인사 매듭/여/시위진압 개선·인책 확대를/야 노태우 대통령은 27일밤 명지대생 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의 책임을 물어 안응모 내무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상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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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진압이 죽음 불렀다”/「치사」범인 이형용일경 폭로
◎실적위주 상관 무리한 지휘/쇠파이프 분실땐 기합받아 『포상을 받기위한 공격형 과잉진압을 지양하고 방어형으로 작전을 바꾸어야 합니다.』 명지대생 강경대군(19·경제 1)을 쇠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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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뒤흔든 「과격진압」/「강군사건」에 촉각 곤두선 여야
◎「시인사과조기경질」 수순밟아/여/시국 쟁점화로 총력공세 채비/야 명지대 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은 정가에도 회오리를 몰고와 27일 국회는 온통 강군사건으로 술렁거렸고 정부도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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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철 악재” 정가도 긴장/시위대학생 사망사건 회오리
◎당정,문책 서둘러 조기진화 고심/야,일제히 “제2 이한열사건” 규탄 시위 명지대생 구타 치사사건으로 정가에 긴장이 감도는 가운데 여야와 정부측은 대책수립에 부산,앞으로의 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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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전경 4명 모두 구속/검찰/사인 조사위해 공개 부검
◎서부경찰서장등 3명 직위해제 검찰은 27일 명지대생 강경대군 구타사망사건 수사에 착수,강군을 쇠파이프등으로 때려 숨지게한 서울시경 4기동대 94중대3소대 소속 김영순 상경(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