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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0명, 20평 무대서 춤췄다…‘34명 사상’ 광주 클럽 붕괴는 인재(人災)
지난 7월 27일 광주광역시 C클럽 내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후 손님들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프리랜서 장정필 ━ "마찰 피한다" 외국인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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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명 무게도 못버틸 기둥, 그 위에서 춤추다 36명 사상
총 36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C클럽 붕괴사고의 핵심 원인인 ‘불법 복층 구조물’이 적정하중치의 약 10%만 견딜 수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구조물은 1㎡당 35㎏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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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용인 신봉동 주택
[김영태기자]포근한 햇살이 스며드는 자연과 하나된 보금자리이 집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신봉동 교수마을 단지 안에 있는 스틸하우스다. 199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이 단지(부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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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참사, 그 후 한 달] 체육관 H빔 상당수 불량 자재
한 달 전 무너진 리조트 체육관은 증거 보전 때문에 붕괴 당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차상은 기자]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 부실 자재가 쓰였다는 의혹이 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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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무리 무거워도 … 지붕 보 통째로 휜 건 문제"
“이렇게까지 심하게 휘다니…. 재질이 정상인지 검토해야겠다.” 19일 오전 10시30분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현장. 부산외대 신입생 등 10명이 사망하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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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텍코리아, 콘크리트파일 탈부착 이음장치 특허 등록으로 '날개'
종합 엔지니어링 건설 전문 회사 휴먼텍코리아(대표 오세정, www.humantec.co.kr)는 건물 등을 세우기 위해 기본적으로 깔아야 하는 콘크리트(PHC)파일의 이음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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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外
◆대구의 가을축제인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해외 자매도시 사절단 256명이 11일 대구를 찾는다. 일본 히로시마의 아키바 타다토시 시장, 후지다 히로유키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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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때 붕괴된 크레인, 강풍보다 부실시공 때문
▶ 부산항 신감만부두에 대형 크레인이 태풍 '매미'에 넘어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9월 태풍 '매미'때 부산항 신감만부두의 초대형 크레인 6대가 무너진 원인은 강풍보다는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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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제2교 쌍둥이 다리 건설현장
지난 94년 착공한 춘천시우두동 인근 소양 제2교 쌍둥이 다리 건설현장에서 아치형 철골조립작업이 한창이다. 지난해 첫번째 다리가 한국강 (鋼) 구조학회로 부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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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철거논쟁 재연
“보수.보강으로 충분하다.”“아니다.철거 재시공이 옳다.” 이미 상부구조를 뜯고 있는 당산철교 철거논쟁이 또 한차례 재연되고 있다. 대한토목학회가“보수.보강만 해도 60년은 견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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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철거반대여론 높자 서울시,홍보 열올려
…최근 한국강구조학회의 당산철교 철거중지 신문광고를 계기로 철거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서울시가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이용,대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최근 시민 3백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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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뒷전의 당산철교 攻防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맞고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맞다'. 지난 1년6개월여동안 당산철교 철거관련 취재를 해온 기자가 서울시와 한국강구조학회등 양쪽 주장을 들을 때마다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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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되는 당산철교 철거논란
.철거냐 보수.보강이냐'. 최근 중앙일보등 몇몇 일간지에 게재된 한국강(鋼)구조학회의 “당산철교철거는 중단돼야 합니다”는 광고로 인해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던 당산철교 철거문제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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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철거결정
〈철거결정 일지〉 84.5.22=당산철교 개통 92.10=세로보에서 첫 균열 발견,30㎞서행 93.10~94.10=한국강구조학회 정밀안전진단 실시 94.11=서울시 의뢰로 일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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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철거결정 되기까지
84년5월 개통된 당산철교는 개통 8년만인 92년10월 지하철공사의 자체점검과정에서 세로보의 균열이 발견되면서 부실교량임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하철공사는 이후 한국강구조학회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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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鋼구조학회 장동일 회장
“학자적 자존심과 양심을 걸고 당산철교 철거를 반대합니다.”당산철교 철거중단을 요구하는 광고를 낸 한국강구조학회 장동일(張東一.한양대토목과교수.사진)회장은“국고낭비와 시민불편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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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공사 신정부 이사
“시민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서울시로선 지금도 철거방침이 최선의결정이라 생각한다.” 당산철교 철거와 관련,실질적인 책임자인 서울지하철공사 신정부(申正夫.사진)기술이사는“철거방침에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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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철거는 잘못" 광고에 市 곤혹
…지난해 12월31일 자정부터 철거에 들어간 당산철교에 대해국내 강구조전문가들의 학술단체인 한국강구조학회가 철거중단을 요구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해 서울시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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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治서울 1년' 白書낸 조순 시장
조순(趙淳)서울시장이 수도 서울의 살림을 꾸려온지 1년-.趙시장은 민선자치 1년을 맞아 발간한 백서 『자치서울 1년』에서『현재의 법.제도및 중앙집권적인 인사.감사제도등이 존속하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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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철거 다시 논란-강구조학회 세미나서'낭비론'제기
올 12월로 예정된 당산철교 철거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한국강구조학회가 또다시 논란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강구조학회 세미나에서 박성호(朴聖昊)미 뉴저지주 교량설계국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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鋼구조학회,당산철교 재시공에 이의
한국강(鋼)구조학회(회장 張東一.한양대 토목과 교수)가 서울시의 97년 당산철교 전면 재시공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당산철교 처리방안에 대한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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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담보한 자존심 싸움
1천만시민의 안전을 담보로한 자존심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당산철교 철거문제를 놓고 벌이고 있는 미국 산타페사와한국강구조학회의 아슬아슬한 자존심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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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학자 金生彬 교수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이어 최근 당산철교의 전면 재보수 발표로한강다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당산철교를 비롯해 한강 주요 교량과 서울시내 20년 이상 노후교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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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곧 전면보수 지하철2호선 운행제한 불가피
서울시는 외국 기술진에 당산철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의뢰,결과가 나오는대로 균열이 발생한 당산철교의 세로보교체작업을 전면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2호선 전동차의 운행이 단축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