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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與, 중국인 입국금지 확대 대신 ‘입국관리앱’ 설치 추진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해 중국 전용입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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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대사 "신종코로나 통제 가능···247명 완치 후 퇴원"
싱하이밍(邢海明)신임 주한 중국 대사는 1일 한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중국인 입국 금지'와 관련, "중국과의 여행·교역 제한을 반대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규정에 부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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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한폐렴 팩트는 안 밝히고 “가짜뉴스 단속” 엄포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한국 국민을 실어오기 위한 임시 항공편이 30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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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보다 먼저 협의하고도 늦게 뜬 전세기…대중 외교 밀렸나
정부는 31일 우한에서 교민 350~360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민 수송에 나설 대한항공 전세기가 정비창에 대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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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돌연 지연…"中, 대낮 외국인 엑소더스 부담스러웠다"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해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 등을 국내로 데려올 예정인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정비창에서 정비사들이 항공기를 정비하고 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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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中 왕이 통화…“교민 귀국지원·안전확보 협력 당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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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프리드먼의 추모 "김영희 대기자 인터뷰, 영광이었다"
고(故)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15일부터 사흘 내내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성룡 기자 “그 사람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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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사퇴기한 마지막날, 김동연 강경화 정경두 끝내 고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왼쪽)과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연합뉴스]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기한인 16일이 되자 출마를 저울질하던 문재인 정부 장·차관들이 막판 고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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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항마' 강경화 접는다···그럼 이광재·고민정 나오나
추미애 장관의 지역구인 광진을은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힌다. 분구 후 24년간 한번도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다. 특히 추 장관은 이 지역에서 5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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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경화, 총선출마 안한다···'오병세' 이어 '오경화' 되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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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세지는 北 도발 앞에 뭉치는 한ㆍ미…비건 방한할듯
북한 국방과학원이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히는 등 북한이 연일 도발 수위를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이날 시험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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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발표후…아베 "양보 없었다, 美 압박에 韓 물러서"
"일본은 어떤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 미국(입장이)매우 강경했기 때문에 한국이 물러선 것이다. " 지난 22일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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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靑 NSC서 지소미아 운명 결정…美, 막판 한일 설득중
청와대가 22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연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IAㆍ지소미아)의 최종 종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 특별한 현안이 없는 한 NS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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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 "지소미아 등 의견 교환"
강경화 외교부장관.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효력 정지를 하루 앞둔 21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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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지소미아 운명의 날’ 나고야 갈까..고심하는 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차 방중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22일 오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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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긴박했던 장관들…호텔 가다 차 돌리고, 스피커폰 회의도
4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임팩트 포럼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전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종 2차장, 유명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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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스톰’ 오는데 외교부 실종” “주도적 역할” 외교부 패싱 공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국회 외교통일위의 외교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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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재 완화 요구, 한미는 체제보장…"10월 협상도 힘들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6일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9월 안에 실무협상을 개최할 수 없었다"며 "아직 날짜를 잡지 못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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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교체’효과 노리는 한국, 외교부 국장 뉴욕 앞서 일본행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뒤편으로 고노 다로 전 일본 외상이 보인다. [연합=EPA] 한국이 일본의 ‘9.11 개각’을 비롯한 일본 외상 교체를 계기로 대화를 시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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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만난다면 체면 차려"···유엔총회 정상회의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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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통화 유출 파문에? 주미 대사관 공사 차관보급 격상
워싱턴 주미 한국 대사관 전경. 정효식 특파원 정부가 대미 외교라인의 본격적인 재정비에 나섰다. 주한 미 대사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내정한 데 이어 조만간 주미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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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워드' 지라시까지 돌자…김현종, 강경화와 영어싸움 급휴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연합뉴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18일 트위터에 “외교안보 라인 간의 이견에 대한 우려들이 있는데, 제 덕이 부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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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한·일 건설적인 대화해야”…日 신임 외상 "정보공유 손상 안 돼야, 인식 일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고노 다로 당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폼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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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지 말라"“It’s my style" 강경화·김현종 영어싸움 전말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 전 통화하고 있다. 그 앞은 강경화 외교장관.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김현종 청와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