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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4일 오전 북핵 대응 긴급회의…'추가 대북제재 방안 논의'
[사진 유엔 홈페이지]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4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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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외교장관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취할것"…한미외교장관 통화
강경화 장 (좌)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우). [연합뉴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해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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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긴급통화…"한미일 공조 강화, 北대가 느끼게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좌)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중앙포토]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은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관련 긴급통화를 갖고 향후 대응 방향에 협의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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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장관’ 전성시대...문재인 정부 실용 코드 맞추나
지난 28일 오전 8시30분. 국회의사당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 있었다. 한쪽 어깨에 검정색 백팩(backpackㆍ배낭)을 메고서다. 백 장관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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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와 5번째 정상 통화 "북 도발은 이웃 국가에 대한 '폭거'"...늑장 대응 지적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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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도발 미리 안 한·일, 대응은 너무 달랐다
국가정보원은 29일 “미국이 전날(28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려는 징후를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사전에 포착하고 한국에 전달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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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30일 새벽(한국시간) 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긴급회의 소집을 신청, 29일 오후(현지시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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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강조하면 ‘도발’…‘청개구리’ 북한에 머쓱한 청와대
청와대가 ‘대화’를 강조한 뒤에 북한이 ‘도발’하는 양상이 반복되면서 청와대가 머쓱한 상황에 상황에 놓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9일 새벽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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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쏜 날, 한국과 일본 어떻게 달랐나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29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NSC 소집 후 기자회견을 하는 방송 화면을 한 일본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북한이 탄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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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북에 화난 문 대통령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 과시하라”… F-15K 폭탄 투하 훈련 응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일 발사에 관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은 뒤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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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강력한 대북 응징 과시하라"…군, 폭탄 8발 투하 훈련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핵심정택 토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북한이 29일 오전 5시 57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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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틸러슨 美장관과 통화…북한 도발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미국 틸러슨 장관과 통화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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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내건 문재인, 마초 강조 푸틴…상극의 두 정상, 또 만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직접 커피를 챙겨 자리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이달초 시베리아의 호수에서 웃통을 벗어젖힌 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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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우원식 원내대표가 각 당에 돌린 '찰떡'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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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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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방북설속 일본에 대화 타진한 북한
북한이 일본과 대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타결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5일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이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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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외교안보라인, 8·15 메시지 고심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에서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감이 넘쳤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쏘아올린 지 이틀 뒤였지만 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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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공약 ‘일자리’언급 217회, 경제·안보 이슈도 상위권
━ 문재인 대통령 공식 발언 14만 자 분석해 보니 중앙포토말은 그 사람의 세계를 보여준다. 정치인의 언어는 더욱 그렇다. 특히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는 외교이자 정책이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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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 상황에 정의용 실장, '여름휴가 취소'…강경화 장관은 휴가 中
북미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여름 휴가 계획을 취소했다. 이와 별도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11일 5박 6일간의 여름 휴가를 떠났다. 강 장관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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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정상, 통화 계기로 굳건히 공조하길
7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간 통화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23분간 통화하며 대북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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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복귀하는 문 대통령, 5대난제 어떻게 풀까
5일 서울로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숙제가 쌓여 있다. 바깥으로는 지난달 28일 밤 북한의 화성 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직후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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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청와대는 코리아 패싱이 아니라고 우길 게 아니라 잘 대처해야"
한반도 안보 문제에서 한국이 배제되는 일명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현상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의 부인에 대한 반박 형식이다. 자유한국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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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진해구상’에서 풀어야 할 첩첩산중의 과제들
5일 서울로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숙제가 쌓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차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대산 상원사길을 걸었다. 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기념사진과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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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 속 한·일 공조 급한데 … 위안부TF 강행한 정부
오태규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3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1차 회의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한·일 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