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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현장리포트]'도심속 7일장'
배추 한 포기, 고기 한 근을 사도 '값싸고 신선한' 것을 챙겨야 할 때. 그래서 유통과정을 줄였다는 직거래장터에 주부들의 관심이 크다. 올해부터 농협.축협.수협.임협.삼협중앙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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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21세기 10대과학기술]10.유전자형질전환식품
'유전자 조작으로 제2의 녹색혁명을 이룬다' 90년대 이후 유전자 조작으로 형질이 전환된 식품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일부는 식탁에까지 올랐다. 동.식물의 유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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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는 내피가 최고…자가 수혈 각광받는다
교리상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교도인 김모씨는 최근 인공관절 이식술을 받다 피를 많이 흘려 숨졌다. 김씨는 수술전 의료진에게 생명을 잃어도 좋으니 수혈을 해선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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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포장재 상품과 바꿔줍니다…백화점 보상교환 실시
갈비.과일.한과.굴비등의 추석선물을 담았던 등바구니.스티로폴등의 포장재. 대다수 가정에서는 처리가 귀찮은 쓰레기이지만 백화점에 들고 가면 오히려 일정액의 물건과 교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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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포장용기 개량 붐 … 먹기 편하고 뜯기 쉽게 만들어
최근 출시된 크라운제과의 향캔디 엡소루트는 캔의 한쪽 끝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만 주면 쉽게 열리는 원터치 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7월부터 나온 강냉이 스넥 듀나코는 먹다가 보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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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요리]남은음식 활용법
▶모듬튀김 : 야채튀김은 감자.고구마.양파.당근.완두콩.옥수수.호박.참치.깻잎등 튀길 수 있는 야채는 모두 완두콩 크기로 썰어 밀가루.우유.계란으로 만든 튀김반죽에 넣고 숫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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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박정희시대]제1부.북한의 박정희 연구(6)
박정희 (朴正熙) 는 누구인가. 1961년 5월16일 새벽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쿠데타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여러 곳에서 던진 의문이다. 쿠데타 세력은 좌우 어느쪽인가, 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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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각종 통조림등은 냉장고 넣을 필요없어
모든 식품을 다 냉장고에 넣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더구나 냉장고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이럴땐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것이 관건. 우선 처음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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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정태수씨 증언 4大초점 - 김현철씨 관련의혹
김현철(金賢哲)씨의 한보의혹 관련설이 7일 정태수(鄭泰守)한보총회장을 증인으로 출두시킨 청문회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등장했다. 신한국당 의원들이 먼저 金씨 이름을 꺼냈다.이신범(李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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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보기부터 '臨戰태세'
종량제 실시에 이어 수도권매립지에 젖은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제한된지 한달여. 요즘 주부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스트레스 수준을 넘어 전쟁단계로 들어섰다. 하지만 젖은 쓰레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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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가려먹어야 得
사람은 밥만 먹어도 체내에서 지방을 만들어 뚱뚱하게 되는 반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필수지방산이 여덟가지나 된다.그중에서도 옥수수(69%).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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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 수감자의 수의
1950년 10월5일 부역자 색출을 위한 군.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되자 마자.자수'한 인기가수 계수남(桂壽男)은 곧장서울 마포형무소에 수감됐다.교도관들은 그가 입고 있던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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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일요스페셜-안데스,잉카의후예를 찾아서"
□…KBS-1TV 『일요스페셜』(밤8시)=「안데스,잉카의 후예를 찾아」.「세계의 명산」시리즈 제2편.안데스는 총연장 8천㎞로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산맥이다.42일간의 일정으로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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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씨 증언 下.
북한에 제공된 쌀의 투명성을 운운하는 것은 한마디로 무의미하다.투명성을 확보하려면 남한쌀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배급되는가를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제공된 쌀만큼 식량 총배급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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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뒷마무리-피부허물 일부러 벗기지 말아야
여름휴가의 즐거움도 잠시뿐.휴가지에서 돌아와 서두르지 않으면안되는 일이 있다.검게 그을은 피부,바닷바람을 쐰 휴가용품을 손봐주는 것. 태평양화학 미용연구실 정옥희(鄭玉嬉)씨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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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B 쉽게 손실된다
가을철 풍성하게 나오는 각종 야채류를 그 식품에 포함된 비타민을 가능한한 손실이 적게 섭취하려면 보관.씻기.요리방법 등에신경을 써야한다.비타민 가운데 가장 불안정한 것은 C와 B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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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좌담
사회=그동안 농진청등 기관및 학계.연구소는 물론 농민등 많은분들의 도움과 격려속에 인기리에 연재된「토종을 살리자」가 오늘좌담을 마지막으로 끝이 납니다. 지난 10개월간 이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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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핵문제 “뜨거운 감자”/“개발포기” 불구 우라늄보유 의구심
◎만델라 정부선 아직 입장정리 못해 최근 3백42년동안의 백인통치를 청산하고 첫 흑인 대통령을 배출한 남아공에서 그동안 관심을 끌지 않던 핵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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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전문대학부설 전통식품연구소 12일 농가음식모음전 열어
춘궁기 설익은 보리로 쪄먹던「보리개떡」,등겨에 불을 붙이고 햇볕으로 발효시킨「석감주」,아무리 취해도 숙취가 없는「전통동동주」,감으로 만든「감식초」…. 동동주를 빼면 생소한 음식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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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먹을 식품수입 해마다 늘어난다/8월까지 578건… 중·미산 많아
◎중국 미꾸라지·우렁이 납오염/미제 농약·유통기한 초과등 다양 해마다 수입식품의 부적합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부적합한 수입식품은 절반이상이 중국·미국 등 2개국에서 들어온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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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타결 가상 시나리오-쌀한가마 반값으로 대폭락
농.축산물 시장개방 문제가 당장 발등의 뜨거운 불이 됐다.예보된 태풍의 위력과 피해를 주의보만으로 쉽게 짐작하기 어렵듯 그 파장이 어느 정도까지 미칠 지 언뜻 실감이 나지 않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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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자-병충해 강한 노랑.자주만 명맥
77년 일본 북해도농업시험장을 방문했던 韓秉熙박사(62.前농진청 高嶺地시험장장)는 우리 토종감자인 「咸南白」「咸南赤」등이그곳에 보관돼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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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콰도르 빌카밤바 上.
건강장수는 인간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풍요한 물질문명 속에 식품과 의료가 부족하지 않게 됐고 평균수명도 늘고 있으나 1백세 장수를 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따라서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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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주방장에게 배운다|더위 이기는 한여름 별미
이번 주 요리는 라마다 올림피아호텔 주성현씨(메인주방부주방장)가 소개하는 여름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치킨과 찬 감자스프·무순샐러드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은 기름기 없고 향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