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산한 추석시장...물가만 올라

    추석(22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19일 서울시내 동대문시장 등에서는 추석수요품목인 햇밤이 5홉에 1주일 전에 비해 2백원씩 뛰어올랐고 쇠고기 값도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우리 집의 추석 상차림

    토란국과 송편으로 대표되는 추석상은 첫 가을 입맛을 돋우는 오붓한 식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가족과 모여드는 친지들에게 양보다는 춘기와 맛을 대접하게 평소의 조리법과 조금 다른 특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살림정리의 계절 9월

    9월은 부산하고 들뜬 행복의 계절에서 차분히 생각하고 정리하는 계절로 접어드는 달이다. 극성스럽던 무더위에 이어 느지막이 밀어닥친 심한 수해는 아직 그 상처가 아물기 전인데 아침,

    중앙일보

    1972.09.05 00:00

  • 재정적자 135억-6월중 통화량 153억 늘고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서 6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이 박대통령에게 보고한 6월중의 경제동향은 국내여신이 3백87억원 증가, 통화량은

    중앙일보

    1972.07.05 00:00

  • 도매물가 7%올라 년 말 비

    연초이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는 5월중에도 도매1.1%가 더 올라 올 들어 7%상승을 기록했고 서울소비자 수입상품도매도 각각 0.3%, 0.2%가 올랐다. 한은 집계에 의한 5

    중앙일보

    1972.06.05 00:00

  • 식초제조법과 감별법

    식초는 우리들의 미각을 돋우어 주고 식생활을 즐겁게 하는 청량산미료로서 예부터 애용되어왔다. 더구나 「아미노」산 등을 포함한 「알칼리」성 식품인 식초는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품이다.

    중앙일보

    1972.03.07 00:00

  • (31)-고구마

    고구마는 모든 식물 중 칼로리가 가장 높고 전분의 함량이 제일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메과의 식물로 뿌리가 식용으로 이용되는 고구마는 원산지가 중앙 아메리카인데 15세기말께 콜롬

    중앙일보

    1972.02.10 00:00

  • 콩·밀 대산 겉보리·옥수수·감자로 연세대 유주현 교수「팀」이 연구

    유주현 교수(연세대·식품공학)와 건국대·샘표 장유의 연구원 8명이 71년에 연구했던 「장류 제조용 원료 대체 및 장류 제조 속성에 관한 연구」의 결과가 밝혀졌다. 「간장의 대체 원

    중앙일보

    1972.01.11 00:00

  • 감자

    감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구미에서는 거의 한끼도 거르지 않고 식비에 오르는 식품이어서 어떤 의미든 부식이라기보다 주식의 역할을 할 정도다.

    중앙일보

    1971.11.29 00:00

  • 추석 간소하고 오붓하게

    요즘은 특별히 차례를 격식 따라 요란스럽게 지내기보다 간소하고 성의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공휴일에 맞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오붓하게 지내는 날로, 음식이나

    중앙일보

    1971.09.29 00:00

  • 고추와 마늘을 살 때|김장철 앞두고 값과 품질을 알아보면

    고추와 마늘이 가장 많이 시장에 나오는 시기는 추석 전후로부터 10월 상순까지지만 금년과 같이 추석이 10월로 미뤄진 경우에는 9월 중순쯤이 고추와 마늘을 사 들이기에 알맞은 시기

    중앙일보

    1971.09.14 00:00

  • 전과 신기록 파월군 하계작전

    주월한국군의 전전투부대가 참가한 「주월군하계 제2단계작전」이 종반에 접어든 7월7일 현재 아군의 전과는 적사살 5맥50명선에 육박하였으며 노획화기는 3백정을 돌파하여 자못 풍성했다

    중앙일보

    1971.07.10 00:00

  • 차질 일으킨 「선일 포도당」가동 계획

    고구마 생산 농가 보호와 고구마 전분 활용을 위해 설립된 「선일 포도당」(농개공 자회사)이 고구마 대신 밀가루를 포도당 원료로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본금 1억5천

    중앙일보

    1971.04.27 00:00

  • 살아있는 공해「쥐」| 25일 하오7시 전국서 포진작전

    쥐구멍앞에 약섞은 밥을 | 이틀전쯤 성한 밥 놔두고 미끼 대 약의 비율 10:1| 약은 통·반통해 무료로 『시민들이 모두 힘을 합해 쥐를 잡읍시다.』오는 25일 하오7시는 정부가

    중앙일보

    1971.03.19 00:00

  • 밭농사 해마다 줄어

    농림부의 제반시책이 쌀 생산에만 치우침으로써 전작물의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단위생산성도 극히 낮아 외국의 50%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농림부 분석에 의하면 콩·옥수수

    중앙일보

    1971.01.22 00:00

  • 간에도 영양을-경변증 환자를 위한 식탁

    정상적인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고 섬유성 결체 조직이 간세포를 대치하게되는 간경변증은 간장의 상해와 퇴화증의 최종적 증세이며, 가장 심한 상태의 간질병이다. 일반적으로 만성「알콜」

    중앙일보

    1971.01.21 00:00

  • 스트레스와 비만이 혈압을 올린다

    고혈압에 특히 주의해야할 계절이다.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기름기를 많이 섭취하므로 몸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 또 더운 곳에 있다가 추운 곳에 나가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 뇌

    중앙일보

    1970.12.14 00:00

  • 전국교육연구대회서 발표된 3가지 현장연구-아동 건강에 미치는 편식의 영향

    제14회 전국교육연구대회에서는 1백1편의 일선교사논문(초등 65명·중등 35명)이 발표됐다. 연구의 깊이나 가치는 그 연구방법 면에서 비판이 없지 않지만 학생이나 교사가 현장에서

    중앙일보

    1970.11.13 00:00

  • 영양학회 학술보고서

    한국영양학회는 23일 상오 10시부터 경희대 시청각교실에서 70년도 총회와 학술대회를 가졌다. 다음은 총회에 이어 열린 회원들의 학술보고를 간추린 것이다. 『조리에 따른 계란 단백

    중앙일보

    1970.10.24 00:00

  • 주부의 일손 더는 취사도구

    필수적인 취사도구는 아니지만 조그만 도구들을 갖추어두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어 좋다. 또 재료를 절약하고 정확한 요리를 위해서는 부엌 도구의 과학화가 요구된다

    중앙일보

    1970.05.12 00:00

  • 농사

    5월은 벼농사의 철에 접어들게 되어 1년중 농가의 일손이 가장 바쁠 때. 보리베기·모내기로 풍년을 비는 꿈을 키워야겠고 가뭄에 대비해 논에 물을 담아두는등 미리 손을 써야한다. ▲

    중앙일보

    1970.04.30 00:00

  • 농사

    최저 기온이 6도5분으로 완연한 농사철이다. 청명과 곡우가 이달에 들어 벼농사는 못자리 내기, 밭농사는 파종이 시작된다. 일찍 가꾸기 보온 밭 못자리의 보온과 물 관리에 힘쓰고 날

    중앙일보

    1970.03.31 00:00

  • 계절의 맛 봄 채소

    모두가 입맛을 잃기 쉽고 김장 김치에 싫증이 나게 되는 무렵이다. 냉이·달래·미나리등 산뜻한 봄나물과 햇김치를 식탁에 올려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자. 봄채소는 성수기에 비해 가

    중앙일보

    1970.03.04 00:00

  • 조리의 과학|식생활개선은 이렇게

    식생활을 과학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조리법을 과학화하는 일이다. 아무리 완벽한 「메뉴」를 짜놓고 있더라도 조리하는 과정에서 양분이 파괴되고 손실된다면 계산했던 「칼로리

    중앙일보

    1969.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