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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연 10∼12%로 억제하라
한국경제의 객관적 평가와 소망스러운 진로 모색을 위해 중앙일보사는 미국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풀·A·새뮤얼슨」교수를 인터뷰한데 이어 일본의 국제적 경제학자인 이찌무라·신이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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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취임후 최대의 정치적승리|레이건 감세법안, 미 양원통과
미상하양원은 29일 「레이건」대통령의 감세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레이건」 대통령은 그의 야심적인 새경제정책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게됐다. 정부지출규모를 축소하고 민간경제활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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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율
근노소득세솔의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의 개정을 비롯하여 각종 세법을 손질하는 작업이 입법회의에서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오늘의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조세정책수단을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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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율 7%로
대한상의는 11·18조치 등 최근 정부의 경기 회복책으로는 얼어붙은 기업의 투자의욕을 녹이기에는 너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투자 촉진을 위해 부가가치세의 기본 세율을 현행 1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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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 생활자『총감봉 시대』
봉급 생활자들은 내년도에 초 긴축 가계를 꾸려가야 될 것 같다. 총감봉 시대를 맞는다고 할까. 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0%나 되는데 불황으로 봉급인상은 그만큼 기대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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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질 강화에 주목 든 부분 수술
올해 세법 개정안은 기업체질의 강화를 겨냥한 법인의 각종 세부담의 조정, 주택경기 자극을 위한 양도소득세의 완화, 그리고 이자 등 재산소득에 대한 과세강화의 세가지 줄거리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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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 작업착수
국회는 24일 최규하국무총리와 신현학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각료들을 본회의에 출석시켜 경제와 사회문제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는 이만섭(공화) 천명기(신민)의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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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더 뛰면 일 국제경쟁력 약화 불가피|고야방언(다까노 구니히꼬)
9월 하순 1「달러」당 2백 66「엔」에서 시작한 「엔」고 소동은 2개월 후인 11월말에 겨우 진정화로 향하고 있다. 한때 2백 40「엔」대를 끊을 듯이 보였던 「엔」투기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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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공제 5만원으로 현행은 3만5천원-소득세법개정 정부안을 공개 과세단계 17개로 9인 소위
정부·여당은 21일 국회재무위 9인 소위에서 정부측이 낸 소득세법개정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득세법개정으로 모두 2백73억원을 삭감하고 기타 세법조정으로 세입에서 1백7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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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정 겨냥한 각국의 전략
경기조정과 「인플레」 퇴치를 위해 정부의 조정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세계각국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재정·금융정책수단의 확충을 도모한 입법화가 늘고있다. 이러한 입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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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에 다가선 「엥」회 재 절상|실효 기대 힘든 새「엥」대책
【동경=박동순 특파원】최근「도오시바·뎅끼」 (동지전기)의 어느 수뇌는 다시금 논란되고 있는 「엥」 화 재절상 문제에 이렇게 논평했다. 즉 『 「엥」의 재절상이 있을 것인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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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감가상각
정부는 경기 회복책의 일경으로 1백억원의 시설 자금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거니와, 이에 추가해서 세법상의 특별 상각 제도를 시한부로 실시키로 하였다. 재무부는 오는 4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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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감가상각 제도 채택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23일 민간 부문의 시설 투자를 촉진키 위한 1백억원의 시설 자금 특별 융자와 함께 특별 감가상각 제도를 오는 4월1일부터 연말까지 투자되는 사업을 고정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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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율 부분인하
정부와 공화당은 현행갑종근노소득세의 면세점제도를 단계적으로 철폐, 소액부징수제도로 전환하고 갑근세누진율을 부분적으로 인하조정하며 조세감세율을 대폭 낫추는등 세제개혁을검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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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합진단 - 조동필 교수에 물어
『선거공약이 너무 화려하게 나열되는 것도 후진성의 하나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현실에 발판을 두고 착실히 미래의 설계를 향해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정책적인 것」이어야 됩니다.』 고